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 남자아이 유치원서 잔다는데요..
남자아이라 자기 표현도 아직 좀 미숙하고 아토피가 여름이라 다시 생겨서 잘때마다 가끔 깨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유치원서 안재울까 하는데...
안재우는게 더 낫겠죠???
신랑은 그냥 한번 재워보는것도 좋다고 생각없이 얘기하거든요
1. 그러게요
'06.7.5 9:32 AM (59.29.xxx.53)같이 생활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그냥 유치원에 다니는것과 잠을 잔다는것은 틀리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한번쯤 재워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2. ,
'06.7.5 9:32 AM (122.199.xxx.106)재우지마세요...하루 재운다고 머 달라지는것두아니구..아이는 엄마가 더 잘아니깐..아니다싶음 보내지마세요......................
3. ..
'06.7.5 9:33 AM (221.153.xxx.87)우리아이도 금욜에 유치원에서 잔다네요.. 6세예요..
낮에는 수영장 갔다가.. 원내 캠프라더군여..
약간 고민했다가.. 자기가 넘 좋아해서 그러기로 했어요..
원에서 자는건데..머 큰문제 있을까 싶네요...^^;;4. ..
'06.7.5 9:33 AM (221.157.xxx.205)어디 캠프라도 간다면 몰라도 유치원서 자는거라면..저도 별로 안재우고 싶을듯..
5. 저라면
'06.7.5 9:59 AM (222.108.xxx.94)재울 듯.
친구들이랑 같이 자면서 재미도 있고. 오히려 잘 모르는 캠프에 보내느니 안심되게 유치원이 나을 것 같아요. 날도 춥지 않아 걱정도 안되고.6. 쐬주반병
'06.7.5 10:25 AM (221.144.xxx.146)저는 5살에 유치원에서 캠프하고, 잔다고 했을때, 재웠어요.
대신, 아이가 잠을 못자거나, 많이 울거나 하면, 전화를 달라고 했구요.
9시가 넘으니, 전화가 왔어요.
잠들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다음날 데리러 갔는데, 너무 대견해 보였어요.
하루 정도는 재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걱정이 되시면, 보내지 마시구요.7. 괜찮아요
'06.7.5 10:30 AM (210.111.xxx.114)저도 지난 주에 5살 남자 아이인데 원내캠프를 해서 자고 왔습니다. 한번도 떨어져 잔 적이 없어 걱정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밤에 우리를 찾으며 징징거리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너무 잘 잤다는 말에 남편이랑 오히려 서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다 컸구나 싶어서요. 괜찮을거 같아요. 우리 부모가 아이로 부터 독립해야 할 때 같습니다.
8. 4살부터..
'06.7.5 10:38 AM (58.73.xxx.71)마냥 아기같기만 하던 작은 애 4살 때,유치원 캠프라며 하룻밤을 잔다고 하길래 불안했었습니다.
엄마없이 자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둘째라 첫째보다 더 감싸며 키웠기도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한밤 중에 유치원 앞에 슬쩍 가 보기도 했지요. 혹 애가 엄마를 찾으며 울지는 않나...
괜한 짓이었죠.
담날 만난 아이는 엄마 없이 잤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긍심이 넘쳐 있었답니다.
아이가 원하면 자게 해 주세요.
오히려 유치원에서 자는 게 바깥 캠프장보다 훨 나은 거 같아요.9. 재워보삼
'06.7.5 11:17 AM (202.30.xxx.28)여러가지 경험 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10. 좋은 경험
'06.7.5 12:48 PM (125.240.xxx.42)유치원이면 가까울테니, 걱정되시면 밤에 연락달라고 윗분처럼 하시고
하루 재워보세요.
대견하고,기특하고.
아이도 엄마 떨어져잔 것이 새로운 경험이 될거예요.
저도 큰 애 유치원에서 잔다고 했을때 혹시나 해서 유치원 근처에서 서성거리던 기억이 나네요....11. 윗글쓴 엄마
'06.7.5 2:31 PM (211.183.xxx.78)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도 위에 어떤분처럼 만약 보채거나 하면 연락달라고 하고 재워볼까봐요..
많은 경험담들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723 | 홧김에 집을 사자구? 5 | 씩씩씩 | 2006/07/05 | 1,236 |
70722 | 애기 다리가 휘었어요 7 | Silver.. | 2006/07/05 | 566 |
70721 | 외국인은 고부갈등 없나요? 14 | 우리만있는걸.. | 2006/07/05 | 2,009 |
70720 | 부산제빵학원 1 | 제빵학원 | 2006/07/05 | 246 |
70719 | 한솔 동화나라페스티발,네오키드,eq의 천재들 cd활용도가 좋을까요? 3 | 전집 | 2006/07/05 | 183 |
70718 | 휴대폰 싸게 사는곳?? | 휴대폰 | 2006/07/05 | 300 |
70717 | 전자렌지위에 드롱기오븐올리면 안될까요? 2 | wkdthd.. | 2006/07/05 | 483 |
70716 | 덕산스파캐슬 가보신분~ 5 | ... | 2006/07/05 | 848 |
70715 | 옥션쿠폰 3%와 여러가지 | 옥션 | 2006/07/05 | 130 |
70714 | 돌아기 유모차, 어떤게 좋아요? 1 | 유모차 | 2006/07/05 | 216 |
70713 | 우리 모두 한미 FTA를 반대 합시다... 4 | 너무 답답해.. | 2006/07/05 | 373 |
70712 | 둘째계획 시기좀 봐주세요.. 2 | 둘째 | 2006/07/05 | 353 |
70711 | 식사대접할 식당 어디가 좋을까요? 9 | 먹고살기 | 2006/07/05 | 659 |
70710 | 자꾸 생각나... 10 | @@ | 2006/07/05 | 1,853 |
70709 | 홈쇼핑에서 파는 해초국수 드셔본 분 계세요? 4 | 비갠오전 | 2006/07/05 | 687 |
70708 | 이런말 해두 되나요? 꼬꼬.. 24 | 공유 | 2006/07/05 | 2,529 |
70707 | 어제 아침밥 못 먹여 보낸 잠꾸러기 엄마입니다^^; 3 | 고슴도치엄마.. | 2006/07/05 | 619 |
70706 | 흰색옷을 희게~ 9 | 흰색옷.. | 2006/07/05 | 1,414 |
70705 | 처음가는 아산스파비스 질문드려요(많은정보 부탁드려요^^) 4 | 아산스파비스.. | 2006/07/05 | 496 |
70704 | 남자아이들 배변 볼때 질문요?? 7 | 배변 | 2006/07/05 | 425 |
70703 | 결혼한친구들의 하소연..짜증납니다. 24 | ... | 2006/07/05 | 3,067 |
70702 | 북한의 미사일 5기 발사에도 무덤덤한 ... 15 | 왜그러니 | 2006/07/05 | 1,161 |
70701 | 초란을 만들었는데요,. 2 | 초란 | 2006/07/05 | 290 |
70700 | 신랑이 계속 거실에서 잡니다... 12 | 속상해요. | 2006/07/05 | 2,049 |
70699 | 컴퓨터 화면에 그림이 안뜨고 사각형안에 엑스자만 뜹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ㄴㅁ 2 | 도와주세요!.. | 2006/07/05 | 130 |
70698 | 학원 추천바래요 1 | 학원 | 2006/07/05 | 254 |
70697 | 신랑이 변했어요.. 13 | 마음아파 | 2006/07/05 | 1,890 |
70696 | 고부... 그 좁혀지지 않는 시각 차... 26 | 궁금이.. | 2006/07/05 | 1,943 |
70695 | 말로 까먹는 시어머니 9 | 며느리 | 2006/07/05 | 1,539 |
70694 | 6세 남자아이 유치원서 잔다는데요.. 11 | .. | 2006/07/05 |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