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에 학생이 왜 들어오냐고 하셨던분들이 있으셔서.
고등학생이라고 마냥 어리게만 생각하지마세요;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룸메랑 생활중이어서
82쿡 아주 유용하게 봅니다.
지금 제가 고3인데 고2때부터 여기 들어와서 요리법배우고
룸메랑 주말마다 밑반찬도 만들고했거든요.
솔직히 자식된 입장에서 어머니뻘되는 분들이
애인있으세요? 요새는 많더라구요. 애인없으면 바보라던데.
라는 글을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저는 집에서 떨어져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요리사이트보다
어머니뻘 되는 분들계시는 82쿡에 더 정이가요.
82쿡이 그런 외설스러운 이야기 하는 공간도 아니고
네이버나 다음이나 암튼 찾아보시면 그런 게시판있는 사이트 많을거에요.
여기가 요리사이트고 정보공유 사이트지 그런 얘기하는곳은 아니잖아요.
만약에 "저도 모르게 다른남자를 좋아하게된거같아서 힘들어요"
라는 글이 올라온다면 몰라도
"애인없으면 바보라네요" 이런식의 글을 본다면 제가 아니라
다른분들이 먼저 뭐라고 하셔야 하는거아닌가요?
솔직히 작년 자유게시판만 해도 저런글들 없었는데
요새는 불륜얘기.막이런거 많아지는거 같아서 뭔가 섭섭해요.
"학생이 왜 들어오냐"
"나이제한을두자"
이런생각을 하시기 이전에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하고싶지 않으세요?
1. 다
'06.7.4 10:26 PM (221.150.xxx.75)뜻은 좋은데요.
맨 아랫줄에 "말조심 하세요"는 좀 거슬립니다.
여기 들어 오는 분들 님 어머니뻘인 분들 많아요.2. .....
'06.7.4 10:28 PM (125.182.xxx.194)1번이 훨씬 낫지요..
금방 중딩됩니다..
2번 금방 질려요..챙피하다고 바꿔달라할거에요..
중학생정도면 일룸도 괜찮던데...3. ㅉㅉ
'06.7.4 10:32 PM (59.25.xxx.138)요리사이트이긴 하나 여기는 자유게시판이죠? 생활이야기 쯤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 애인있니 그 글을 편드는 건 아니지만.. 분명 잘못된 행동이죠)
하지만 엄마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는데 학생이 와서
엄마 말조심해 이런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는데... 말조심이라... ㅉㅉ4. ㅎㅎㅎ
'06.7.4 10:35 PM (218.209.xxx.3)학생. 여긴 애초에 주부님들을 위한 사이트로 시작된걸로 아는데요.
그런 공간에 요리가 좋아서 오셨으면 많은 정보만 얻어가시면 되는것을 주부님들이 속풀이 하는 자유게시판에서 말조심 하라는건 오바가 좀 많이 심하네요ㅎㅎㅎ5. 님
'06.7.4 10:35 PM (84.72.xxx.146)님 말이 틀린 건 아닌데요..
또 님이 이러시니 나이 제한 이야기가 나온거 같거든요..
애인없으면 바보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요즘 그렇다고 하더군요.. 라고 쓴 거 같은데
그냥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고 댓글들도 뭐 그리 엄한 수준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이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니 아무래도 나이제한 필요한 거 아니냐.. 는 말이 나온거죠..
(뭐 그렇다고 제가 나이제한을 찬성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왜 님들도 친구들과 수다떨땐 이런 말 저런 말 다 하시잖아요.
그냥 여긴 그런 수다떠는 곳이라 생각하시고 가볍게 지나치세요~ ^^6. 당차네요..
'06.7.4 10:37 PM (58.238.xxx.65)아..먼저 당차다는 말은 전혀 나쁜 뜻이나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네요..오해 마시구요.
네.. 학생이 한 말 중에 틀린 부분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학생의 어머니뻘은 안되고 이모 정도 뻘 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여기는 자유게시판이에요...
누구든 어떤얘기든 자유롭게 할 수 잇는 공간이지요.
단, 다른 사용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힐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즉, 어느 정도의 얘기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원글을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요즘은 유부녀들도 거의 다 애인이 있더라...없으면 바보라더라...그게 정말이냐..세상이 어찌 되려 이러냐.." 뭐 이런 내용의 글이었다면 문제될 것이 없어보이구요.
"요즘 애인없음 바보다. 애인도 안 만들고 다들 뭐했냐. 나도 애인있는 유부녀다" 뭐 이런 내용의
글이었다면...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뻔하겠지요..(저를 포함해서요..)
설사 그런 글들(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정도로 해두죠..)이 올라온다고 해도
대부분의 회원들이 그에 동조하거 수긍하지 않지요...
또, 아마도 그런 글들 중에는 소위 말하는 낚시글'이라는 것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에게 82쿡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무조건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시듯이
82쿡을 이용하는 어른들도 무조건 그렇게 앞뒤 못가리고 할말 안할말 하는 사람들로 생각해서는
곤란하겠지요?
더불어...말조심~! 이라는 표현은 쉽게 써서는 안되는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기 회원들 대부분 학생보다는 나이가 많은 분들이니만큼 더욱요..
글을 올리실 때 조금더 주의깊게...라든지 얼마든지 우회적으로 얘의를 갖춰서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안타깝네요..7. 꼭
'06.7.4 10:40 PM (211.228.xxx.248)이렇게 따지는 이유는?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면될듯 댓글 다는내용 보니깐
고등학생이라도 어리지만 아는듯 자기에게 불필요한건 걸려 낼줄도 알아야지요?
두루두루 맘에 안들면 로그인 안하면 되는거구요8. 11
'06.7.4 10:40 PM (222.107.xxx.163)그래서 나이제한을 두자는 이야기가 나온단 말입니다
9. 어이없음
'06.7.4 10:41 PM (58.141.xxx.215)자유게시판이...요리게시판은 아니라고 보여 지는데요.
저 신혼이구...가족사 친구사 여러가지 사는 이야기...넋두리 한풀이 충분히 할 수 있는곳이라
여겨 집니다.
그러니 무명게시판을 만든것이구요.
그리고 여기 82는 주로 저희 어머니 연배 부터 시작하여 주부들이 두루 두루 이야기 하는공간이에요.
그런데 10중에 한두명 될까 말까 하는 미성년자때문에 말 조심하라구요??
솔직히 어머니 연배들이나 저같은 어른들에겐 살아가면서 조언을 진실히 구하고자 할때가
더 많은거 같은데요.
서로의 고민상담해 주고 조언을 들어 주고 그리고 한풀이 하다보면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풀리는것두 있으니까요.
근데 고등학생이라는분!! 여기 82는 주부들을 위해서 그러니까 성인을 위해서 만들어 진
공간이였어요. 정보 얻어 가는것 까지 좋은데 그리고 자기 주장 진솔히 이야기 하는것까진 좋은데
말조심이라...정말 어이없네요.10. **
'06.7.4 10:41 PM (61.97.xxx.79)11님 말씀에 한표~
11. 고등학생이
'06.7.4 10:41 PM (125.181.xxx.221)자유게시판에 뭐하러 들어오나??
말조심하라고??
나참 살다 살다.....
어른들 얘기하는데..귀 쫑끗세우고..끼어드는게 아니지..학생????
학생 표현대로 나도 말하자면
머리에 솜털도 안마른게..
물론...갈수록 자꾸 불륜이나..성적인 문제에 대한 낚시글이나..
이런거 많아지고..그런는거 나도 별로 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얘긴줄 뻔히 알면서...들어와서 기웃거리고..참견하고..
애들이 그런거 상관할일은 아니지??
애인없으면 바보라던데...하는 글을 쓴 아줌마나
말조심하세요..쓴 고등학생이나....
둘이 대화하면 수준이 딱이네...12. ....
'06.7.4 10:46 PM (67.85.xxx.9)나이상으로, 섭섭하고 불쾌했을 감정, 이해는 돼요.
그런 이야기를 옹호하는 건 아니고요...여기가 익명 자유게시판이니
인터넷 속성상 무슨 얘기를 하든 누구도 대책이 없는 문제이고,...
그런 땐 본인의 의견을 글로 올리면 되고...뭐 그런거죠..;;;;
반면교사란 말 알지요?
나쁘다 싶으면,나는 안해야겠다 라고 다짐한다면,
그것 역시 배움 아니겠어요? ^^;;;13. 당돌하구뇽.
'06.7.4 10:46 PM (61.66.xxx.98)전 별로 좋지 않은 뜻으로 썼어요.
좀 나설자리 안나설 자리를 가려가면서,
말을 했으면 하네요.
여기 아줌마들 다 생각있는 사람들이고,,,
나도 개인적으로 연령제한을 만들자는 데는 찬성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여기 들어오는 고등학생을 위해서 말조심하자는것은 반대예요.
여기가 고딩을 위해서 만들어 진 곳도 아니고.
요리 정보가 필요해서 왔으면 거기에 관련된 게시판만 보세요.
님이 외설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거기에 맞는 타싸이트 보라는 충고를 하기전에
님부터 님에게 맞는 게시판 찾아가서 활동하세요.
왜?고등학생이 아줌마들 수다를 일일이 다 들춰보나요?14. 수질 관리
'06.7.4 10:47 PM (211.207.xxx.71)필요하네요. 아무리 세상이 평등하다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15. ..
'06.7.4 10:47 PM (210.121.xxx.47)원글님이 반박의 여지를 많이 남기셨군요.
1.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 목적이 '요리'라고 했는데 '자유게시판'의 글을 문제로 든 점
2. 그 글이 불륜을 조장하는 분위기의 글도 아니었고, 나는 애인을 못 두겠으니 연예인이나 좋아해야겠다, 로 끝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글의 진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3. '말조심'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거슬려 하는 단어인데, 그 단어를 사용한 점
그리고 원글님의 논리를 사용해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82쿡이 그런 외설스러운 이야기 하는 공간도 아니고
네이버나 다음이나 암튼 찾아보시면 그런 게시판있는 사이트 많을거에요.
여기가 요리사이트고 정보공유 사이트지 그런 얘기하는곳은 아니잖아요.'
고 하셨지요? '82쿡이 고등학생들 오라고 만든 사이트도 아니고, 세이클럽이나 암튼 찾아보시면 고등학생들 노는 사이트 많을 거예요. 여기가 아줌마들 사이트고 요리 사이트지 고등학생들 노는 곳은 아니잖아요'라는 반박도 있을 수 있겠네요.16. 허허
'06.7.4 10:48 PM (218.158.xxx.158)어른들 얘기하는데
끼어는 애들 정말 싫어요
그런 생각 안해봤는데
이글보니까
나이제한 둬야 겠어요17. 어드바이저
'06.7.4 10:54 PM (220.73.xxx.110)학생
부디 82폐인에서 벗어나소서.
고3이 82 자유게시판에 죽치고 있를 땐가요?
중독을 끊어세요.
힘은 들지언정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 부디
시간을 아끼세요.18. 고등학생이
'06.7.4 10:54 PM (125.181.xxx.221)라면서
이런데 참견하고 다닐시간에
책을 한줄 더 보겠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심심하면 사서삼경이라도 읽고...어른에게 해야할 예의를 배우던가...
하다못해 세익스피어..삼국지라도 읽던가...
만화만 보지 말고..책을 봐라..19. -_-;;
'06.7.4 10:55 PM (211.117.xxx.119)학생이 왜들어오냐..-->나이제한 없으니, 당연히 학생 들어올 수 있습니다. 말씀을 잘못하셨네요. 듣는학생 기분나쁘죠..
불륜얘기-->자유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쓰시겠다는데, 대놓고 하는 음담패설이 아닌이상, 듣기좋은 얘기 아니라고 말릴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학생들 모인 사이트에서 부모뻘 되는 사람 들어와 훈계하면, 학생들도 과히 기분좋지는 않겠지요?
..이건 학생분께서 오지랖 넓으셨습니다.
말조심은 여기에 있는 누구라도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 버릇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20. 선
'06.7.4 10:56 PM (125.178.xxx.137)그러게요.
저도 이 글 보면서 나이제한 둬야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원글님.
친구들과 이야기하는데 초등생이 끼어들면 어떤 기분이 들던가요?
지금이 딱 그 상황이에요.
그리고 자유게시판 보는 것 공부에 전혀 도움되지 않거든요.
요리법만 찾아 보시고 가는 게 어떨까요?21. 고3이라고?
'06.7.4 10:57 PM (221.149.xxx.251)공부 열심히 해요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할 일이고, 함으로써 제일 보람있는 일이 공부랍니다.
그리고 학생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 어릴 때는 '어른들 말씀하실 때 끼어드는 게 아니다'라고 배웠지요.22. ㅋㅋ
'06.7.4 10:59 PM (222.97.xxx.135)원글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네이버 지식인이나 기사같은곳에 초딩들이 댓글달때..
서로 알수없는 갭이 느껴질때 답답하지요?
지금 여기 회원들이 원글님을 보고가지는 느낌이랑 비슷할겁니다.
그러니 그냥 자유게시판은 패스하세요~23. ...
'06.7.4 10:59 PM (218.209.xxx.213)가끔 과감한 이야기도 자게에서.. 오고 가는데.. 18금..게시물.. 뭐 이런것도 있어야 겠어요..
애들 읽지 못하게요....24. ...
'06.7.4 11:00 PM (211.215.xxx.147)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 자체도 대단하네요..
다음엔 초등학생일까 두렵습니다. ㅋㅋ25. 세월...
'06.7.4 11:01 PM (58.76.xxx.117)여긴.. 뭘 딱딱 선을 긋고 금지하기 보다는... 또 그런 이야기가 나와도 흘러가는대로 두면 상식선에서 마무리가 되지요. 물론 중간중간 이해못할 사람도 있지만 결국 건강한 사고를 가진 성인들의 공간이라 방향은 바로 가는듯...
자연정화기능이라고나 할까...
학생이 거부감 가진 이야기들....걸러 들을줄 하는 걸름망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걸름망.. 나이에서 오는... 세월 산데서 오는 연륜이라죠?
좀더 걸름망 촘촘히 짜신 후에 오시길....26. 하하하
'06.7.4 11:02 PM (221.140.xxx.144)고등학생때는 자기가 다 큰줄 알죠?
학생도 나이 서른 넘기고 마흔 넘겨보면 그때 얼마나 생각이 얼마나 어리고 부족했었는지 알게 될꺼에요.
지금 한 이 행동도 아마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 싶네요.27. www
'06.7.4 11:03 PM (59.4.xxx.164)고3이면 공부나 잘하지 여기 뭐할려고 들어오니?이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어때요?
그시간에는 요리공부하지말고 학교공부열심히 해요.
여기가 학생이 지금껏 살아온인생보다 2배이상 살아온 선배님들이 많아서 이런 충고도 해주는거야~
여기는 십대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니란걸 알죠??
얼른가서 공부해~28. 어느 사이트든
'06.7.4 11:03 PM (61.85.xxx.213)어느 모임이든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모인다는 그런 두리뭉실한 기준? 같은게 있죠.
82는 대부분 주부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주부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주부 이외의 사람들, 예를들어 남자나 어린 학생들이
들어오는게 상식적으로 이상한게 맞죠.
님이 다니는 고등학생이 다니는 사이트에 아줌마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여기에서 정보를 얻으려 하는데 나를 이상하게 보지 말아라 하면
네...그러시겠습니까?
님이 조용히 정보를 얻어간다면 누구도 뭐랄 사람이 없겠지만,
대놓고 어른들을 향해서 어쩌구 저쩌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잘하는 행동인지요.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학생이 정말 이런 글을 쓴다는건 참
....할말이 없습니다.
요리법만 보시려면 나물이네, 베비로즈 등 자유게시판에 내밀한 이야기 없는
많은 사이트가 있고, 고등학생이 보는 사이트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ebs도 있구요. 솔직한 심정은 나가 놀아라 입니다.
여긴 여느정도 말을 험하게 하는곳은 아니지만...참 기가 찹니다.29. 고3
'06.7.4 11:08 PM (222.101.xxx.220)고3이라고 하셨죠?.......고3 나이 또래 친구들끼리 사는 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초등학교 2학년짜리가 "형들 누나들 그렇게 말하면 나뻐 그런말 하면 안돼" 라고 말하면 어떠시겠어요? 초딩꼬마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뭐랄까...아직 어린 네가 뭘 알겠니..라는 생각 들겠죠....마찬가지예요...그러니 너무 서운터 생각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30. 곰단지
'06.7.4 11:16 PM (59.6.xxx.123)난 여기 같이 품격있게 자기 고민 야그하는 싸이트는 본적이 없는 데 다들 다른 사람들 상처될까 우아하게 서로 보듬어 주고 정도 넘치고 .... 아줌마 되어 보쎠 그땐 내맘 알껴
31. 참나
'06.7.4 11:18 PM (220.124.xxx.228)82쿡을 유용하게 본다는 학생이라...기숙사 생활이라면 자취도
아닐테고 음식만드는데 살짜기 취미는 가질 수 있지만 유용할 정도로
푹 빠지는건 대학교나 가고 말씀하시죠! 또한 초딩도 알건 다 알죠 82게시판이
사실 살아 있는 게시판이기에 어떤 글이든 대화이상으로 느껴지지요
그런글 읽은 학생님? 이세상엔 혼자만의 생각은 없지요..안좋은건 거르고
그리 사는사람도 있구나...요런 일두 있구나...넘어가도 될일을
어디 고등학생이라고 밝히면서 말조심하란 말을 하나요..엄마에게 말조심해라고
한말과 같자나요? 어느 게시판이든 내자유로 들어가는건 본인 맘이지만
말조심이란 말은 좀 심했어요^^*32. 아이구야...
'06.7.4 11:22 PM (220.85.xxx.52)아니 엄마들 이모들 친목계하는데 딸래미 따라왔으면 조용히 있어야지요.
우리딸 어른들 말하는데 톡톡 끼어들면 진짜 엄청나게 혼나는데
와....내자식도 아니고 정말 뒷골이 뻐근합니다.
우리딸도 이렇게 되면 어쩌지요?
어디 어른들있는데 나이어린 학생이 이렇네 저렇네 훈수를 둡니까.
나이제한 해야될거같네요.길에서 고등학생들 무서워서 눈도 안마주치는데
여기서까지 비굴해야하나요?33. ..
'06.7.4 11:26 PM (211.176.xxx.250)수백명이 다 이상하고 외설스럽고 불륜에 관련된 글만 올리는것도 아니고..
자게는 그야말로 자게..익명방인데.. 그걸 어찌 못하게 했어야 한다고 말할수 있나요?
말조심하라니.. 학생..ㅠ.ㅠ
그러면 어쩌다 한명 있는 학생을 위해 수많은 주부들이 속내를 털어놓지 말고 살란 말인가요?
엄마뻘 되는 사람들이 성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이상한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더럽고 실망스럽고
노인들이 주책이라는 생각 들겠지만.. 여긴 주부들을 위해 만들어진.. 주부분이 만든 곳이에요...
고등학생이 엄마들 노는 자게에 와서 말조심하라니
학생이나 말 조심해야 겠네요...
그리고 딱 20년뒤에...
님이 고등학생들을 어찌 생각하시는지는 두고 보십시다요...34. 음...
'06.7.4 11:37 PM (59.187.xxx.93)일단 뒤통수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 듭니다.
모여서 유쾌하게 수다떨다가 제지받은 느낌.
한가지 고등학생이 82에 들어와서 그것도 게시판가지 샅샅이 읽는줄은 몰랐네요.
네이버나 다음에 외설스러운 이야기하는 게시판 있다고 하는데 이 학생은
어줍잖은 어른 행세를 하는 미성숙된 인격체 같아요.
여기 게시판은 어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느낌, 궁금한점 등 그때 그때
시원하게 해결하는 일종의 사랑방 같은 장소이며 따라서 19금에 해당하는
이야기도 허심탄회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나서서 왈가왈부 할 곳이 아닙니다.
공부하세요. 인생공부는 학교공부 마치고 해도 늦지않아요.35. 에구구
'06.7.4 11:38 PM (221.147.xxx.163)이러니 고등학생이지요...
긴말할 필요 없다고봐요
얘야 ....36. ...
'06.7.4 11:54 PM (220.73.xxx.110)독해공부 좀 더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문자로된글을 곧이 곧대로 믿는걸보니 아직 한참 어리네요.
그냥 아줌마들끼리 아무의미없이 오고가는 농담 같은 겁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는 학생이 거슬린다는 바람이외의 올라온글도 도움될만한 글 별로 없습니다.
거의 결혼생활의 애환이나 행복에 대한 글입니다.
학생이 졸업후에 바로 결혼한다면 몰라도 아니면 비효율적인 낭비죠.
나중에 82때문에 대학떨어졌다 그런소리 하지 않도록 공부를 좀 하던지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다른 진로공부를 좀 해보세요.
이도 저도 하기 싫다면 잠자코 그냥 보시던가요.
82에서 적응 못하면 그어디에서도 적응 못합니다.
그만큼 자가 정화작용이 되어있단 말입니다.37. 고민고민
'06.7.5 12:25 AM (218.39.xxx.189)언어영역 성적이 혹시 다른 과목에 비해..
좀 안나오지 않나요, 학생????
정말 어이가 없네요...
나이 제한 뒀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이 계시길래 속으로..
'무슨 나이 제한이래... 다들 알아서 듣겠지' 했었는데 이 글 보니..
나이 제한 둬야 할 것 같다는..38. ..
'06.7.5 12:36 AM (221.157.xxx.205)동네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하는 수다떨기....거기다가 익명이니..아는사람에게는 차마 말할수 없는 그런 고민까지 할수있는곳이 이곳아닐까 싶어요...
근데...미성년자가 들어와서..얼레리 꼴레리요..하는건 정말 버릇없어 보이네요.
왜 익명방인지 한번더 생각하시고..
내가 들어올곳이 긴지 아닌지부터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39. 나참~
'06.7.5 12:43 AM (211.210.xxx.61)학생이 아줌마되봐야지 그때 아줌마들얘기 이해하리라 생각되네요~~
지금 학생이 유치원생이랑 애기한다해서 그애들이 학생 이해할수없듯이 같은 상황이니..
더 이상 설명하거나 할 여지도 없네요...
좀더 커서 들어오세요..40. ...
'06.7.5 6:57 AM (24.82.xxx.225)좀더 커야 한다는 말이 맞아요
저도 10대때 이해하던 범위와 지금 40대에 이해하는 범위가 달라지거든요
전 10대때 시어머니 욕하는 여자들 달려가서 패주고 싶었어요
근데 40대가 되니까 공감이 가도 이해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나이에 맞춰서 이해하시고
어른들 이야기는 그냥 듣기만 하세요41. ...
'06.7.5 9:18 AM (203.229.xxx.118)고등학생이지만 왠만한 어른 보다 똑똑한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42. 헛똑똑이...
'06.7.5 10:08 AM (222.108.xxx.94)정말 나이제한 말이 나오는 이유를 알겠네요......
43. 그래도
'06.7.5 10:13 AM (222.107.xxx.103)좋은 문제제기입니다.
앞으론 다들 조금씩 조심하자구요.44. 유해한환경이라니
'06.7.5 10:30 AM (211.114.xxx.22)어딜봐서 82 자게가 그리 유해한지 전 잘 모르겠네요. 자게 글 제가 가입한 이후론 며칠 접속 못하면 그페이지까지 샅샅이 보는 82폐인에 가까운 생활을 하지만 눈둘데 없이 낯뜨거운 외설이나 변태같은 글은 못봤네요. 성에 관련된 고민상담..익명이니까 가능한거 아닌가요? 매일같이 올라오는 글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런글 몇년동안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런걸 유해한환경이니 우리가 고쳐야 한다느니는 어불성설입니다. 고등학생은 고등학생의 이해범위에 있는 내용만 보거나 아니면 패스해야하는거죠. 어느정도 인터넷문화를 아는 고등학생이 이래라저래라라고 할 정도로 자게가 엉망이진 않습니다. 아니 어느 익명게시판보다는 자정능력이 뛰어난 곳입니다.
45. 학생..
'06.7.5 11:32 AM (203.130.xxx.90)학생~!
학생은 이런 아줌마들이 이해가 안되지? 이상하지?
이런 좋은 사이트에 와서 요리. 살림 보고 배우면 됐지... 왜 도덕적이지 못한 말들을 할까...
그런 말들을 하면서 왜 학생들은 듣고 보지 못하게 하고 싶어할까...
학생이 생각하는 아줌마... 어른들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여기 아줌마들 진짜 웃기게 생각되지?
학생은 고3이고... 집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한다니 더욱 독립적일테고...
스스로 다 컸다는 생각이 들꺼야. 그럴수 밖에 없어. 학생이 살아온 18~19년동안 지금의 시간이 제일 성숙한 시간이니까. 작년보단 올해 더 컸다는 느낌을 받는게 당연한거 아니겠니?
근데말이지... 고등학교에서 고 3은 왕언니지?
대학에 들어가봐라~~ 그렇게 왕언니처럼 의젓하던 학생이 신입생이라고 새내기라고 얼마나 파릇하게들 봐주는지 학생이 느껴보면 알꺼야. 그리고 괜찮은 4학년 언니들을 만난다면 정말 의젓하구나~~ 생각될껄? 그리고 한살 한살 나이 들어가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면서 학생의 지금을 생각해 보렴.
과연 어리고 미숙하지 않았던가...
그럴수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거란다.
학생이 지금 학생의 잣대로 많은 세월을 지내온 어른들을 판단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주제 넘어.
지금 학생이 느끼는 것들... 싫다고 느껴지는 어른의 모습을 따라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생활을 하는 것이 그게 학생을 잘 성장하게 할꺼야.46. ..
'06.7.5 11:34 AM (211.176.xxx.250)그러나 일리가 있다는분...
저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여기 어떤 분들이 그렇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셨는지요?
어쩌다 한번씩 올라오는 글들은 알아서들 통제하고 계시고.. 조금만 이상해도(야해도) 질타하는 분위기가 가득한곳은 여기밖에없어요...
그래도 조금 더 건전해야 한다면..
주부들이 한명도 안오는곳으로 가야지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는곳으로요..
저는 왜 저희가 바뀌어야 하고 여기분위기를 그 애들에게 맞춰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걸요..
일단 모두가 들어오니까 그건 이해해야 한다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그애들몇몇만 안들어오면 되는건데..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학생들뿐 아니라 주부들도 가서 많은것을 하소연할곳이 없어요..
자게가 익명방임을 사수한것도 그것때문이 아니었던가요..
실망스럽겠지만 남편과 싸운뒤 그애들에겐 아빠라는 존재를 욕하는곳도 여기고..
시어머니 (그애들에겐 할머니..) 흉을 보는곳도 여기지요..
따지고 보면 대놓고 그애들 앞에서 아빠랑 할머니 욕한데다가..
요즘 애인 다 있다더라..이런 내용까지 그애들 보기엔 좀 그런건 사실이지만..
그건 여기가 주부들이 많다는 암묵적인 약속때문에 그런것이지요..
엄마들 이야기 하는데 껴들어서 말대꾸 톡톡하다가 말조심하라고 말하는 광경이 떠오르네요..
나도 귀가 있어서 다 들린다면서...
그건 교육의 문제 아닌가요? 가정교육?47. 그렇담..
'06.7.5 12:09 PM (61.80.xxx.228)여기 오는 몇몇 학생들을 위해서...
시댁 뒷담, 남편 험담,, 이런거 하지 말아야 겠구나..
아..
그럼 어디가서 하소연 하나.48. 세상에
'06.7.5 12:15 PM (218.55.xxx.233)애들도 있었군요 헉헉 (전혀 몰랐습니다. )
제 기준에서 생각하다보니 다들 아줌마 들인줄 알았네요. 요리 관심있으면 기톡만 보고 가면 되지 왜 여기까지 와서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네,,, 아줌마 아니면 별로 재미있는 내용도 아닐텐데49. ...
'06.7.5 2:28 PM (211.216.xxx.225)요.리.만. 보.고.가.셈~
50. 학생식으로
'06.7.5 3:12 PM (211.215.xxx.60)말하자면
글 조심 좀 하지.
어른들 잔뜩 계신 사이트 와서
그 분들이 올려 준 요리 레시피 덕도 본다면서
감사는 못할망정 왠 되지 못할 충고까지 하나.
학생은 이모, 삼촌, 할아버지가 말씀 하실 때도
학생 맘에 안들면 말조심 하라고 하겠군.
내 자신이 똑똑한 것 같고 글 올리는 어른들이 한심한 것 같겠지만
다 학생같은 시절을 거쳐 지금의 어른이 되었고
잡지 나부랭이나 읽고 불륜 이야기에 침 질질 흘리는 아줌마를
상상하나본데 아서라 말아라네.
지식은 악마의 자식이란 말이 있지.
내 머리 속에 든 작은 지식이 나를 똑똑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눈먼 장님을 만드는 거야.51. 이런..
'06.7.7 4:06 PM (59.4.xxx.136)그런 생각 충분히 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러.나. 말 조심하라는 말을 내뱉는 건 다른 문제이지요.
학생도 익명이고 얼굴 안 보인다고 용기가 나나 보네요.
더 한참 성숙한 후에 올린 글을 다시 보면 얼굴 붉어질 거에요.
미숙함은 성숙해진 후에야 깨닫게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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