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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도서관에서 제발..
제발.. 도서관에 오시면 조용히 좀 해주세요.
물론 안 그러신분들도 계십니다만.. 꼭 애들 데리고 와서 애랑 얘기하면서 핸드폰도 하면서.. -.-
애들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녀도 나 몰라라 입니다.
오늘는 잡지 좀 보려고 갔었습니다.
아들 데리고 온 아짐. 여성지를 몽땅 가져가서 쌓아놓고 보더군요.
다른사람 보지도 못하게...
한권씩 한권씩 보는게 예의 아닙니까?
그리고 그 옆 아들은 문제집 풀면서 엄마한테 물어보면 또 둘이 떠들고.. 내참..
꼭 도서관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예의 좀 지켜주세요.
아줌마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
1. ...
'06.7.4 8:01 PM (125.137.xxx.37)저희 아들이 이번 방학때 시립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아줌마들이 와서 책을 펴놓고 수다를 떨다가 가더랍니다.
지킬건 지켜야지요,그러니 아줌마는 할수없어...라는 소릴듣지요.2. 저도
'06.7.4 8:25 PM (61.98.xxx.91)참으로 속상한 상황이죠~~원글님 쓰신 글에 백배공감입니다요~~
3. 공감
'06.7.4 9:06 PM (219.255.xxx.174)언론이 젤 문제죠 제대로된 언론이었다면
엠비정부가 대놓고 이렇게 비리 못저질렀죠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방송국등 언론부터 장악했겠죠4. ^^
'06.7.4 9:10 PM (221.164.xxx.187)백만번 "동감"...
그런 아줌마들과 애들 땜에..정말 미쵸쵸~~ 아 저도 아줌마지만 이해불가..5. 서점에서두
'06.7.4 9:12 PM (220.72.xxx.229)애한테 동화책 읽어주는 아줌마 시끄럽고 싫어요.
책 사가지고 집에가서 읽어주면 좋겠어요.6. 공연장도요
'06.7.4 9:52 PM (59.27.xxx.94)극장이나 공연장에서도 제발~~~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러 간 이 아줌마, 옆자리에 자~알 차려입은 두 아줌마들이 첨부터 끝까지 속닥거리는 바람에 미칠 뻔 했습니다.
음악이 커지니 자기들 목소리도 따라 커지더군요 -.-
그 사람들도 오랜만에 애들 떼놓고 문화생활하러 나왔을텐데,, 뭐하러 비싼 돈내고 남들 피해주는 짓 하나 모르겠어요. 남들은 애들이 떠들까봐 걱정하두만,,정작 복병은 따로 있습디다.
더 황당한 건..공연 끝나기 20분전 쯤, 노골적으로 쳐다봐도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떠들어놓고선
갑자기 비어있던 옆자리로 한칸씩 옮깁니다. 그러고선 이젠 입도 안가리고 맘놓고 떠들어요 -.-
의자 한칸 옮겼다고 그 수다가 안들립니까, 그 조용한 발레음악 속에서.
생각하면 다시 열불납니다. 6월10일, 천안시청 봉서홀 발레공연장에서 두시간 넘게 수다 떠신 두 여자분. 어디가서 '공중도덕' 운운하지 마세요7. 혹시
'06.7.4 10:04 PM (221.150.xxx.75)k구 s동사무소 도서관 아닌가요?
저 거기에 문화센터가 있어 일주일에 몇번 다니는데요. 어쩜 그리 몰상식한 아줌마들 천지인지......같은 아줌마로서 부끄럽습니다.
동화책 읽어 주는 건 예사입니다.
오로지 자기 자식의 정서 함양만 중한 사람, 그런 아이가 책만 읽어 준다고 똑바르게 자랄까요?
휴대폰 진동 아닌 건 깜빡 잊어 그렇다 애교로 봐준다 해도...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통화하는 *매너는 당최 뭐랍니까?
한 아줌마는 아들 둘을 데리고 오는데, 정말 매너는 어디 팔아 드셨는지, 아이랑 계속 속닥거립니다.
그 아이들 엄마 닮아 도서관에서 뛰어다니고, 보다 못한 제가 아이에게 주의를 주니, 그 엄마 저를 쏘아 보고......@.@
더 한심한 거는요, 도서관 사서라는 여자들이 수다 떨고 있지요.
정말 웃기는 도서관 다 봤습니다.8. 도서관
'06.7.4 10:17 PM (59.187.xxx.8)울애랑 둘이서 도서관에 갔습니다.
우리애가 계속 말을 시킵니다.
저 짜증나서 애 한테 이리나와라고 손짓하고 떠들려면 집에가고
아니면 조용히 해라고 하니.. 자기도 모르게 자꾸 물어보고 떠들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 일반 열람실에서 애랑 공부하는 그림좋은 모습은 안되겠다고 내리고
공부내지 독서하러는 아직은 도서관에 같이 안갑니다.
최근에 제가 책을 좀 읽으러 도서관에 주말마다 가는데..울딸 안떠들테니 같이 가자고 조릅니다.
저 아직 뜸좀 들이고 있습니다.서서히 교정되리라 믿고 교육중입니다.^^
적어도 남한테 민폐 끼치는 삶은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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