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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답변주실님만 이글을 봐주세요 (장터관련글 입니다)

맘이아름다운여인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06-07-03 23:30:19
안녕하세요 맘이아름다운여인 입니다

제가 지금 닉네임을 밝히고 글을 올리는 이유는

몇일전에 제가 장터에다가 올린 청국장가루에 대해서 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올린 국산콩100%으로 만든 청국장가루 1,2키로에 택비포함 3만원이 비싼금액인지 알고 싶습니다

귀농하신 친정엄마 도와드릴라고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분도 주문을 주시지 않아서 제딴애

는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염치불구 하고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불쾌하시다면은 용서하십시요

익명으로 쓰는 게시판이니 그 어떤말씀도 조금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듣겠습니다

한말씀만 해주세요


IP : 221.162.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장터에
    '06.7.3 11:36 PM (221.144.xxx.146)

    가보면, 청국장가루, 한되(얼만큼의 양인지는 모르겠어요)에
    팔천원에서 만원씩에 팔던데요.

  • 2. 진짜
    '06.7.3 11:44 PM (61.248.xxx.222)

    비싸군요. 장터에서는 보지 못했으나 1.2키로라면 정말 얼마 안되는 양인데 ... 부디 우리 회원 장터에서는 시중가 보ㄴ다 싸게 팔아 주세요. 회원들이 어디 봉입니까. 싸게 ...많이 ...파시면 되잖아요.
    판로가 있는게 어딥니까...

  • 3. 시중에서
    '06.7.3 11:45 PM (58.238.xxx.65)

    파는 것 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 가격 알아보니 여인님이 파시는 것이 좀 비싸더군요.
    가격검색 한번 해보시고.... 조금 더 저렴히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주제 넘었다면...죄송합니다..

  • 4. ...
    '06.7.3 11:46 PM (61.74.xxx.158)

    한살* 유기농 우리청국장가루가 500그람에 13000원이거든요,
    그럼 어머님청국장가루가 비슷하거나 비싸다는건데...(어머님표가 유기농이라는 가정하에요)
    별로 싸지도 않고,또 단위가 너무 큰것 같아요...일단 조금사서 먹어보고 더 살수도 있는건데요

  • 5. 저도
    '06.7.4 12:01 AM (203.81.xxx.218)

    관심이있어 봤습니다만 물론 품질이 좋겠지요 그래도 가격압박이 좀 있는편이라 선뜻
    내키진 않더군요

  • 6. 음...
    '06.7.4 12:02 AM (211.178.xxx.137)

    단순히 국산콩이라는 것만으로 제시하는 가격이라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재배인지, 저농약인지, 유기농인지, 무농약인지를 밝히고
    유기농/무농약/전환기일 경우 인증번호까지 확실히 올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장터의 여러 사건들을 보다보니 이젠 말만으로 농약 안 쳤다고 하면 솔직히 믿음이 안 가요.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이러저러해서 이 가격대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게 좋죠.
    어머니께서 손수 힘들여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셔서 더 낮은 가격은 어렵다 싶으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판매를 하려면 좀 더 냉정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계산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량생산 판매하는 업체의 가격보다는 아무래도 높을 수밖에 없지만 너무 차이나면 좀...
    그리고 1.2킬로그램은 정말 많아요. 멋모르고 1.5킬로그램으로 산 적이 있는데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받아본 가루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어서 변질된 우려는 없지만
    근 1년 가까이 꾸준히 먹으려니 좀 지겨워요. 게다가 복잡한 냉동실에 괜한 자리만 차지한다 싶더라구요.
    500그램이나 800그램 용기 혹은 지퍼백을 구입하셔서 소분해 파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7. ^^
    '06.7.4 12:03 AM (220.86.xxx.94)

    경빈마마님네 청국장 가루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약간 비싸지 않나싶어요.
    마마님네 청국장은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단골도 많고
    찌개용 청국장 맛있어서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구요.
    맛이 좋으면 계속 시켜드시는 분들이 계실테니까 조금 저렴하면 좋겠어요.
    저는 냉동칸에 청국장 가루가 많아서 주문 못했어요.다음에 기회되면 주문드릴께요.
    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좋은 밤 되세요^^

  • 8. 맘이아름다운여인입니
    '06.7.4 12:25 AM (221.162.xxx.224)

    많은님들 이렇게 답변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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