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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세탁소에서...

센스?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6-07-03 17:16:52
남편이 바짓단을 줄이러 갔어요..새바지..접어서 배송된거라 두어군데 가로줄있구요.

찾아왔는데 바짓단만 낼름 줄이고 가로줄은 다림질 안하고 주네요..

저걸 왜 다림질을 안하고 줄까요?

아파트 상가 하나있는 세탁소..

이거저거 드라이할것도 1년에 두어번 많이 맡기는데

전체 다림질정도 할 필요도 없는 옷이었는데 다림질 살짝 해주는 센스도 없나..

남편은 주는데로 덜렁덜렁 받아왔는데 만약 저라면 좀 뭐라 했을꺼 같아요..

세탁소도 장사인데 이런 센스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제생각이 틀렸나요?

IP : 58.227.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06.7.3 5:20 PM (210.95.xxx.230)

    다리미질도 엄연하게 세탁소의 한 코스이지만...

    그래도 꼼꼼하게느 아니어도 바지 가로줄 한 번 눌러주는 것은 정말 '센스' 같은데...

  • 2. 그러게요..
    '06.7.3 5:22 PM (211.170.xxx.154)

    센스없는 세탁소네요.
    우리 동네에 있는 세탁소는 세탁만 맞겨도 바지단이 터지거나 후크가 떨어져도 손질해서 갖다주던데..
    센스는 있으나 비싼게 흠이라는,,,

  • 3. ...
    '06.7.3 8:40 PM (222.117.xxx.36)

    저희 세탁소도 그럽니다.그러면서 동네 장사를 어떻게 할려구 하는지...

  • 4. 절대
    '06.7.3 11:15 PM (211.201.xxx.246)

    태클 아니구여...

    원래 그 정도는 해주는 건가요??
    저도 가끔 바지단때문에 수선 맡기는데,
    다른건 전혀 신경도 안쓰고, 기대도 안했거든요...

    차라리 맡기시면서 부탁을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근데, 일년에 한두번이면, 당골이라고는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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