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아"라는 호칭은 매너없어 보여요 (내용무)

문득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06-07-03 09:06:47
저만 그런가요?
IP : 202.30.xxx.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6.7.3 9:12 AM (218.48.xxx.38)

    존대를 가장한 반말이지요^^

    쓰시는 분들...듣는 사람은 굉장히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 2. 동감
    '06.7.3 9:15 AM (211.203.xxx.3)

    아이고 이 일을 ....죄송합니다 ..이메일 주소 수정할께요^^parkes1115@hanmail.net

  • 3. 저도요2
    '06.7.3 9:18 AM (211.177.xxx.52)

    연배에 상관없이도 쓰더라고요.
    하도 님아 님아 그래서 한 오십대쯤 되신 분인가 했더니
    새파란 20대시더군요. ㅠㅠ
    무례한 어감을 전혀 못 느끼시는 듯..... 어떻게 말려드려야 할지......
    이 호칭 듣고 나면 정말 기분 나빠요.
    (저 대인관계 문제 없고 안 깐깐합니다. 너무 물렁해서 탈이라면 탈)

  • 4. 문득
    '06.7.3 9:26 AM (202.30.xxx.28)

    언제 봤다고.... 내가 몇 살 일지도 모르면서..
    절대 존대가 아니에요
    듣는 사람 기분 나쁘다는거 모르나봐요

  • 5. 저도요
    '06.7.3 9:27 AM (218.48.xxx.38)

    대인관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예를 들어 온라인상에서 초면인 세 살 연상이나 한 살 연하의 선영씨에게
    선영님아라 부를 수 있을까 상상해보면...
    저는 절대 그렇게 못 합니다-_-;;;

    님아란 말이 쫌 민감해서...반말일 뿐 아니라 상대를 완전히 깔보는 행위라는 의견들도 있어요.

  • 6. .....
    '06.7.3 9:29 AM (222.106.xxx.80)

    존대를 포함한 친근한 표현이라... 글쎄요... 우리가 아무리 가깝고 친하다고 해도
    상대방을 선생님아~ 과장님아~ 하고 부르지는 않지요?
    님아는 하대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본인은 하대할 의도 없이 친근하게
    부르고 싶었다고해도 남들이 싫어하면 쓰지말아야지요.

  • 7. --;
    '06.7.3 9:29 AM (210.95.xxx.240)

    ㅎㅎㅎ
    제가 소수의견이 되었습니다.
    물론 생각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완전히 깔보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단한 말에 화들짝 하면서 '나를 깔보는거야!'라고 생가하는 것은 지나친 피해의식이라고 생각되요.

  • 8. 글쎄요2
    '06.7.3 9:29 AM (222.238.xxx.71)

    저도 별로 이상한 느낌이 드는 말이라 생각 안 했는데요.

    쓸일은 없어서 저런 표현 써보진 않았구요.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아예 금지어로 공지사항에 있는데도 있더라구요.
    님아 라는 말이 들어가면 아예 글이 등록이 안 되기도 하구요.
    (님아라는 말을 쓴게 아니라.. **님아버님 라고 썼더니 글이 등록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9. ....
    '06.7.3 9:32 AM (218.49.xxx.34)

    님아~~
    존대어를 가장한 반말이다에 한표^^

  • 10. ...
    '06.7.3 9:33 AM (211.207.xxx.237)

    잘못 쓰이는 말이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님'은 성이나 이름 뒤에 쓰이는 존칭으로 단독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는 자신의 아랫사람이나 동물을 부를 때 쓰이는 반말투 호칭이므로 '-아'를 붙여 부르는 것은 네티켓에 크게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 11. 원글
    '06.7.3 9:33 AM (202.30.xxx.28)

    "선생님아~ 과장님아~" 이 예가 딱이네요

  • 12. 저도요3
    '06.7.3 9:38 AM (211.178.xxx.190)

    그리구.. 전 아짐이란 말도 별루에요... 친척들 사이에서쓰는 존칭아닌가요?? 아짐이??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 13. .....
    '06.7.3 9:41 AM (222.106.xxx.80)

    생각난김에 한가지 더 쓰자면...82에서는 별로 그런 경우를 못봤는데 다른 싸이트에서는
    남편에 대한 고민글을 쓰면서 호칭을 오빠라고 적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 오빠가 어쩌고 저쩌고... 처음에는 친정오빠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남편. -_-;;
    또 남편도 아니고 "남표니" 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고... "울 랑이가 퇴근길에" 이런 표현들도 있더라구요.
    사적인 표현과 공적인 게시판에서의 표현은 좀 달라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 14. ..
    '06.7.3 9:42 AM (211.176.xxx.250)

    전 그냥 이너넷 용어려니 해요...-_-
    저보다 어린사람이 님아..하든.. 많은사람이 님아..하든.. 그냥 저게 님. 이려니 해요..
    인터넷은 그냥 그런 공간이잖아요. 나이도 뭐도 안보이는..
    실제로 봤을때 저에게 누구님아 하면서 버릇없이 굴사람도 없을것이고..
    저는 사용해본일이 없지만요...
    (저랑은 좀 안 맞는 말투인듯해서요)

  • 15. ......
    '06.7.3 9:46 AM (59.20.xxx.96)

    불쾌합니다
    님아 뒤에는 훈계
    세상 다 아는 듯이 족히 50대 이상 되어보이는 말투로 주로 책임지지 못할 훈계를 늘어놓지요
    허나 알고보면 어린 사람도 있더군요

  • 16. 아~~
    '06.7.3 9:55 AM (59.7.xxx.239)

    많은 분들이 그 표현에 대해서 좋지않게 생각하고계시는군요^^
    저는 그다지 신경쓰지않았는데...항상 조심해야겠어요..^^

  • 17. 예. ㅎㅎ
    '06.7.3 10:02 AM (211.45.xxx.198)

    불쾌해요. ^^
    그래서 글 쓸때는 님. 으로 쓰지 님아... 이렇게 쓰지 않게 되요.
    아니면 원글님. 아래 글쓴님. 이렇게요.

  • 18. ..
    '06.7.3 10:25 AM (58.103.xxx.235)

    전 님아~라는 말 들어있는 글 읽을때 살짝
    불쾌하던데...

  • 19. 그쵸
    '06.7.3 10:32 AM (125.186.xxx.139)

    ~아. 가 낮춤형 호격조사라 앞에 님이 붙건말건 존칭이 안 되지요.
    수년 전부터 '님아' 표현 쓰지말자는 자정 움직임이 있어서 요즘은 거의 못보는데
    그래도 무심코 쓰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님아 쓰면 가차없이 회원탈퇴시키는 커뮤니티들도 있답니다.
    꼭 쓰고 싶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거북해하는 표현이라면
    본인 소신이야 어쨌든 자제하는 것이 커뮤니티 안에서의 매너란 생각도 들구요.

  • 20. 저도 반말..
    '06.7.3 10:39 AM (222.236.xxx.251)

    남한테 쓰는것만 가끔 봐왔지만..
    정말 황당한 호칭이더라구요.

  • 21. 제 생각도
    '06.7.3 11:38 AM (222.235.xxx.18)

    님아는 딱 반말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에서는 대부분 서로에게 존대하지 않나요?
    존대의 탈을 쓴 반말이죠.

  • 22. 저도 싫어요
    '06.7.3 3:42 PM (203.130.xxx.132)

    '님아'라고 불리워지는것, 존댓말을 가장한 반말로 느껴져요.

    첨 대하는 사람(온라인에서) 친하지 않은 사람이 그러면 정말 정이 딱 떨어져요.
    그냥 ~님.. 하면 되지 ' ~님아'가 뭐래요 정말.. 으 싫어요 정말//.

  • 23. 너무
    '06.7.3 4:31 PM (211.54.xxx.35)

    싫어요
    님아......이런말
    확 깨요 한마디루
    저두 제 홈에 님아...어쩌구 하믄 답글 달기 싫어진다는 -.-

  • 24. ...
    '06.7.3 5:58 PM (81.132.xxx.219)

    정말 싫어요.

  • 25. 무지
    '06.7.3 7:00 PM (220.85.xxx.40)

    싸가지 없어 보이는 말입니다. 무식해보이구..... 옆에 있으면 한 대 때려주고 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