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께 전화 안한지 한달째-간이 배 밖에 나왔죠?
두어번 만나 식사하고
가고 난뒤
1달째 전화 안 했습니다.
안보니 너무 좋아요.
남편이
필요한 돈이 있어 시어머니께 " 어머니, 돈 있으신거 잠깐 두달만 빌려주세요." 했더니
제게 전화 왔더군요.
그런돈도 준비 못하면서 무슨일을 추진하냐고....ㅡ.ㅡ
아들이 빌려달라는 돈을 왜 며느리한테 추궁하냐고요.
하여튼 저도 할만큼 했으니 나머지 는 아들몫이다 했더니
$%^@$% ~
전화로 따지기도 잔소리 듣기도 싫어 적당히 통화하고 끊었어요.
그이후
1달째
목소리 안들으니 넘 좋아요.
전화 해 봤자 그돈이야기 계속해야 되니 안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머님이 "몇일만 쓰고 바로 돌려 달라" 하시니
서운해 하면서
다른데서 돈 구해서 쓰고 있어요.
저도 덩달아 통화 안하니 넘 좋네요.
뭐라 하시면
벼르고 있어요.
속으로(저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있나 봐요.~)
1. ---
'06.7.2 6:56 AM (211.195.xxx.33)때론 간이 나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날 좋을때 잘 말려두세요
저도 내 놓고 싶어요 ^^^2. 전
'06.7.2 8:27 AM (220.124.xxx.228)두달두 넘었어요 ㅠㅜ
3. ㅎㅎㅎ
'06.7.2 12:26 PM (210.123.xxx.115)저두 거의 두어달 되가는데
며칠전엔 직장에서 1박2일 어디 간 사이
전화하셨다가 아들이 받으니
며느리가 전화안한다고 이르셨더군요.
딸도 아닌데 목소리 듣고 싶을리는 없고
왜그렇게 시어머니들은 전화갖고 시비들인지.....
님!!!
꿋꿋이 버티세요.~4. 대접
'06.7.2 9:10 PM (124.46.xxx.229)받을려고 그러시겠죠 저도 한달에 한번 하기도 싫어요.
5. 차차
'06.7.3 5:53 AM (24.4.xxx.60)그렇게 뜸하게 하니 어머니도 나름대로 적응하시더이다.
첨엔 일주일만 안해도
목소리에 찬바람이...
저도 요새 간 말리는데요
뭐라하시면 말할려고 벼르고 있어요.
실제로 할수있을지는 모르겟어요.
전화 안하면서 사실 좀 가슴이 콩당거려요.
암튼지..어머니 그이도 친정에 전화 거의 안하거든요.
이제 각자 부모님 안부는 각자하려고요~
이렇게 말하면 클나겠죠?
하지만 먼저 야단치고 이상하게 나오면 꼭 그래볼껍니다.
이상 결혼 8년차입니다...ㅠㅠ6. 저도
'06.7.3 3:36 PM (210.205.xxx.140)섭섭하거나 짜증나는 일 있으면
전화 안하는 쪽 입니다.
어른들도 아랫사람 마음 헤아릴줄 아는거 그거 연습시켜야 해요..7. 너무들
'06.7.3 4:44 PM (61.74.xxx.23)너무들 하시네요.. 제 어머니라고 생각해보세요.. 친정엄마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전화 안하고 사세요??,,, 안부 궁금해하시지 않으실까요?? 만약 님들의 올케들이 친정엄마께 "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살고 있다면 당연하다 생각드시겠어요?? 어른들을 " 연습시켜야 한다" 는 며느리들.. 무섭네요.
8. 너무들님
'06.7.28 2:00 PM (59.7.xxx.68)걱정마세요.
아들이랑 미주알 고주알 매일 전화하세요. 며늘 욕 바가지로 하면서요. 아들인 남편이 큰일있음 전해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4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