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가... 왜 귀에 익죠?

[어라?]

지금 독일이랑 아르헨티나 축구하고 있거든요.

아까 시작할 때 독일 국가가 연주되는데

어째 제 귀에 너무나 익숙한거에요...(지금은 전혀 떠오르지 않지만)

그럴리가 없는뎅...!!!

그냥 잠자러 가면 잠 못 들 거 같슴다...

[독일국가]

우리가 아는 명곡이 들어 있어서 그런가봐요~
(하이든의 곡인데 지금 찾아서 들어보니 찬송가 중에도 이 곡을 쓴게 있는거 같기도;;)

www.nobelmann.com/about/song/song.htm


〈독일인의 노래(독일어: Das Lied der Deutschen, Das Deutschlandlied)〉는 독일의 국가이다.

이 노래의 옛 이름(1922-1945)은 〈독일, 가장 뛰어난 독일(Deutschland, Deutschland über alles)〉이었다. 1848년에 민족주의 시인이자 대학교수인 아우구스트 하인리히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August Heinrich Hoffmann von Fallersleben)이 쓴 가사를 1797년에 작곡된 요제프 하이든의 황제 찬가에 맞추어 불렀다. 1922년 8월 11일 바이마르 공화국이 독일 국가로 채택한 이후 1945년까지 독일 국가로 쓰였다. 동서독 분단 이후 서독에서 이 노래의 3절만을 국가로 채택하였는데, 1990년 독일이 통일되면서 역시 3절만을 통일 독일의 공식 국가로 채택하였다.

[윤]

그건 바로 찬송가이기 때문이죠..
혹시교회 다니시나요? ^^
찬송가245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랑 곡이 같답니다... ^^

[어라?]

헉!! 글쿤요... 좀 찾아볼껄... ^^;

감사합니다. 맘놓고 자러 갈께요...

[맞다!!]

저도 이 노래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은데?
했거든요.
맞습니다^^
글쿤요^^

[내용만]

들어보지는 않았고,,
독일 국가는 3절인데 1절은 호전적이고, 2절은 여성비하적이고, 3절만 무난해서 3절만 국가로 정했대요.

특히 세계대전의 반성으로 특히 1절은 금기시했는데 요즘 월드컵을 하면서 거리낌없이 부른답니다.

월드컵이 애국심(민족주의)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을 우리나라를 봐도 잘 알죠.

그럼 월드컵을 반대해야 하나? 찬성해야 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