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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요새도 아들 없으면 기가 죽나요?
저까지 이런 얘기를 드려 죄송하네요...--;;
저는 현재 딸이 있고 뱃속에 둘째가 또 딸입니다.
근데 제 주위 사람들이 잘 됐다고 기뻐해주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젤 기뻐하는 사람이 제 여동생이더군요..^^ 역시 여자형제 뿐...^^)
남편 기 죽겠다....라는 반응도 의외로 많더군요.
저는 첨엔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뱃속의 아이가 지금 제 딸과 친구처럼...이쁘게 커갈 생각을 하니 기뻤는데
자꾸 주위에서
'그럼...아빠는 심심해서 어쩌냐..'
'아들 낳은 턱 안내서 돈 굳었네..'
'아빠가 온통 꽃밭에 살아서 기죽겠네...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선 편하겠다. 엄마가 다해주니..'
하는 반응들이 절 자꾸 지치게 하네요..
정작 저희 신랑은 아무 말 안하고 오히려 딸이어서 기쁘다는 담담한 반응입니다.
아들이었어도 담담한 반응 마찬가지였을거구요...
정말 아빠한테는 아들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정말 요즘도 아들이 없으면 남편들 기가 죽나요?
이 질문이 정말 우문이길 바라며...
1. 네
'06.6.30 7:15 PM (221.140.xxx.213)우문입니다.
2. ....
'06.6.30 7:26 PM (218.49.xxx.34)지치는거 자체가 이미 흔들리시는거 아시죠?
무시 하십시오3. ㅡㅡ
'06.6.30 7:29 PM (211.104.xxx.235)이런 질문 자체가 이상해요.
우리 시대는 이미 자식들에게 얹혀살거나 덕보고 사는 시대는 아니니, 이제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 때도 되지 않았는지요?4. ..
'06.6.30 7:32 PM (58.73.xxx.95)진짜 이제 이런글 좀 그만봤음 좋겠네요
어차피 원글님이 벌써 주위사람말에 신경쓰고
아들없어 남편 기죽을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이 아들 없어도 괜찮다..아무리 위로해준들
원글님 맘이 날아갈듯 홀가분해 질까요?5. ^^
'06.6.30 7:34 PM (210.183.xxx.175)그런 사람들이 이상한 겁니다.
전혀 마음 쓰지 마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자식이 장난감입니까?
아빠 심심하게요6. 정말루???
'06.6.30 7:37 PM (220.73.xxx.99)네....
제 생각 변함없이 단호합니다.
주위사람 말을 자꾸 들으니 요즘에도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좀 이상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인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단호하신 답변들 감사하구요.
조만간 글 삭제할게요.7. 강두선
'06.6.30 7:45 PM (61.83.xxx.195)저 딸만 둘 입니다.
그것도 그냥 딸이 아니라 무지~ 이쁘고 착하고 귀엽고 게다가 현명하기 까지 한......
'그럼...아빠는 심심해서 어쩌냐..'
<- 심심할 겨를 없습니다. 밤에 진이 잘 자라고 이불 덥어주러 갔다가 수다만 30분입니다.^^
'아들 낳은 턱 안내서 돈 굳었네..'
<- 딸 낳은턱 곱배기로 내었습니다.
'아빠가 온통 꽃밭에 살아서 기죽겠네...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선 편하겠다. 엄마가 다해주니..'
<- 꽃밭에 사니 흐뭇~합니다. 아들만 둔 친구들 저 부러워 죽습니다.8. 딸둘
'06.6.30 8:01 PM (58.236.xxx.218)딸만 둘입니다.
가끔 친구가 것도 친한 친구가 하는말...자기 신랑친구친구들은 자기와이프 한번 쳐다보고 자기 쳐다본다고.
어떻게 아들을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낳았는지 부러운 마음에...쳐다본다는...
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신기하리만치.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듯이 친구라도 여러친구가 있고.
아들이 자랑이면 또 그런 사람도 있고.
또 제가 없는 것이 아들뿐이 아니라서리...
돈도.....아직 멀었고..집도 .........더 큰 집으로 가야되고.....땅도 사야되고.....
그래도 자식은 둘이나 있는데 무슨 상관..빨리 없는 것부터 채워야지.화이팅!9. 피식~
'06.6.30 8:14 PM (210.183.xxx.175)아들을 하나도 아니고 둘씩 낳았는지 부러워 쳐다본다고요?
아들이 뭐 그렇게 귀합니까?
사방에 지나다니는 남자
다 아들들이죠
사방에 지나다니는 여자
다 딸들이듯이요
아들은 귀한데
그렇게 귀한 '인권'은 안 중요시 여기는 거죠
아들인지 딸인지 가르는 자체가.10. dh
'06.6.30 8:38 PM (84.86.xxx.56)오모...
전 자매 낳기를 엄청 희망했건만...
전 딸,아들....둘다 있는데요...
둘이 지지고 볶고 싸우고 또 다로 놀면서 서로 둥한시하는걸 보며 더 안타깝던데요...
자매가 있음 집안 화목하죠,커서도 서로 질투?로 부모에게 잘하죠...
둘이서 엄청 상부상조하며 잘 지내죠....
실보다 득이 많습니다.
아들? 그거 속 엄청 썩이고 사고도 많구....키우기 힘듭니다...-.-;;
뭐하러 나 파삭 늙게스리 힘들게 키워 남에게 뺏길짓을...?(이 말은 좀 비약이 심했지만)
딸 이쁘고 곱게 잘 키워서 남 힘들게 키운 아들 델고 오는게 훨 낫습니당...
주위 둘러 보세요...다들 친정 가 붙어 살죠...
솔직히 달들이 부모 생각하고 잘 지내지 아들들은 지네 살기 바쁘고 며느리 눈치로 그리 쉽게 가깝지 않습니다.
애들도 외가 더 좋아하지 친가 좋아하는 집은 거의 못 봤습니다...
물론 아들,딸 다 귀하죠...
하지만 냉철한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매 낳으신게 복이라는 겁니다.
둘이 얼마나 잘 지내는데요...
남매는 결혼하면 거의 남남 되기 쉽상이구....
또 사위들이 아들 못지않게 역할을 더 잘해주는 세상인걸요.
한마디로 배부른 소리 마세욧~~!!!
전 자매들 넘 부럽던데....11. 세자매
'06.6.30 8:45 PM (61.76.xxx.13)제가 딸 둘을 낳고 셋째를 임신 했을 때
제 남편 이렇게 말했었죠.
"아들이면 좋고(이미 딸은 둘 있으니) 딸이라도 아무 상관없어. 난 세자매라는 말이 참 좋더라~"
세월이 흘러 제가 셋째를 낳으니 또 딸^^
제 남편은 현재 셋째딸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중입니다~~~
아들 타령 한번도 들은 적 없구요~12. 경우마다 다른가봐요
'06.6.30 9:00 PM (221.148.xxx.204)저도 딸딸이 엄마덴 둘째 아기때까지는 애는 정말로 이뻐 죽었지만 한편으론 섭섭했어요.
저희집에서 제사모시는데 시댁고모님들 오실때마다 제 나이는 신경 안쓰고 빨리 아들
만들라고 성화였어요. 그때마다 아들가진 제 동서 목소리가 유난히 커지고.
40중반인 지금은 딸만 있는 것이 다행이다 싶어요. 아들 키우는 것 자신 없어요. 너무
부담이 클것같아요. 다정다감한 성격이신 남자분들은 딸만 있어도 딸들과 대화도
잘하고 잘 어울리시는 것같은데, 우리 남편은 너무 무뚝뚝하고 남성적인 성격이라
나이들고 나니 남편한테 좀 미안한 생각이 들고 좀 외로울거란 생각도 들고...
자기는 아니라지만..13. 딸둘맘
'06.6.30 9:07 PM (211.177.xxx.162)전 딸 둘이라서 넘 행복하고 다행이다 싶고 그리고 든든하기 까지 해요..
전 아들만 낳은사람이 안되보이더라구요.(이것도 성차별?)동생은 아들만 둘인데 솔직히 말하면 걱정되요.항상 이야기 하죠.
키울때 많이 이뻐하고 재롱떨때 행복한줄 알고 더이상은 기대하지 말아라.
특히 아들을 둔 사람들은 기대는 금물이예요. 나중에 그만큼 실망도 크니까.....
저희주변에선 딸가진 맘들을 부러워 하든데...진심으로요.14. ??
'06.6.30 9:18 PM (59.186.xxx.109)딸 선호 사상 글을 읽다보면
아들만 있는 사람은 사고 치고 다니는
범죄자만 낳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들도 딸도 다 주신대로 받는 것이고
더도 덜도 아니고 똑같이 귀하고 소중한 자식들인데...15. 초보맘
'06.6.30 9:47 PM (221.147.xxx.19)원론적인 말이지만, 아들이나 딸이나 자기 자식이 제일 이뻐보이는 거 아닐까요
공주 엄마들은 맘껏 자랑해도 괜찮은데 그 반대의 경우는 좀 껄끄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이상해요16. ...
'06.6.30 9:47 PM (220.87.xxx.226)저 아들만 둘있는 맘이지만...
기분 나쁘네요..
아들은 속엄청 썩이고 사고도 많고....
그럼 커서 그런 아들들한테 어찌 시집 보내시려는지...
저두 솔직히 지금 세째 임신중이고 딸을 바라고 있지만..
딸만 있는 맘들은 서로 위로해주신다고
아들만 가진 맘들을 불쌍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네요..
솔직히 엄마가 딸있으면 커서 친구같고 서로 동성으로서 많이 의지 되고 하는이유등으로 바라고
아빠들도 커서 동성인 아들이 있음 친구같고 좋지않을까요?
딸있는 맘을 위로해주시는건 좋지만
아들가진맘을 모두 불쌍하게 생각하는 글은 매번 느끼지만
기분나쁘네요..17. ,,
'06.6.30 9:54 PM (220.127.xxx.191)이 얘기도 종교만큼이나 민감한 문제네요,,
아들만 있는게 뭐가 그리 안쓰럽습니까??
너무 다행이라니요,,
그럼 아들낳은 사람은 모두 죄인이랍니까??
그냥 글 읽다가 기분 확 상합니다,,
말씀좀 가려하세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아들들이 모두 다 속썩이고 힘듭니까??
그럼 딸들은 모두 공주과인가요??
요즘 딸들 보면,,참,, 아들들보다 더 사납던데요,,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으십니까??
아들이고 딸이고 다 소중한 존재들인데,,18. 딸이건, 아들이건
'06.6.30 9:58 PM (211.178.xxx.109)잘 키워서 사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요?
답변들로 너무 까칠하게 하지 말고 우리를 믿고 온 아이들에게 잘 해 줍시다~~
요즘 불임부부도 많다던데...우린 너무 감사할 줄 모르고 사는거 같애요. ㅠ.ㅠ19. 정말루???
'06.6.30 10:03 PM (220.73.xxx.99)잠깐 안들어와본사이에 너무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셨네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삭제 하려했는데 넘 많은 답글이 달려서...)
둘째 낳고 이쁘게 키울게요.
정말 이런 질문 자체가 우스웠다...생각할만큼 우리 딸들....또 아들들...이쁘겠죠?
모든 아이들은 다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요...20. ...
'06.6.30 10:09 PM (221.138.xxx.96)아빠가 심심할지에 대한 답변이요^^
저희 친정 아버지 저랑 수다 시작했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심지어는 제가 친정가서 아버지랑 수다 떨고 있으면 친정 어머니 그러십니다.
네가 와서 안 심심하시겠다고^^.
아들인 제 동생은 친구들이나 사촌들끼리 만나면 이야기 잘만 하는데
부모님에게는 거의 말이 없더라구요.
아들이 다 그런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보면..21. 아들도 딸도
'06.6.30 10:12 PM (222.103.xxx.158)있으면 좋지요.
딸은 알뜰 살뜰이 부모 생각해주고 아들은 든든하고...
저도 딸둘낳고 아들 낳았는데
남편이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아들낳으니 엄청 좋아하드라구요.
입을 못다물고 다닌다니까요.
특히 딸둘낳고 아들낳은집은 제말 이해하실거예요^^
그렇지만 딸셋만 있는집보담 아들셋만 있는집 엄마가 좀 안되보이는건 사실이라드라구요22. ㅎㅎ
'06.6.30 10:19 PM (220.77.xxx.101)그렇게 말씀하신분이 있다면 그러세요...
아들 자~알 키워서 의사 변호사 사짜들어가는 아들 만들어 놓으라구요...
나중에 사위삼아서 아들처럼 의지 하며 살겠노라고...
저도 딸만 둘이라 아들 가진 유세떨면 그렇게 말합니다..23. ..
'06.7.1 12:21 AM (211.179.xxx.7)동물의 본능이 항상 상대방과 경쟁을 한다는 겁니다.
남이 나보다 잘난꼴을 못봐요.
아마 딸 둘이 아니고 아들 둘이면 이런말 하겠죠.
"어머나 딸이 얼마나 이쁘고 좋은데.
딸 키우는 재미가 아들의 몇 배 란다.
너는 너무 불쌍해. 이 이쁜 딸도 못 키워보고."
다 씰데 없는 소리죠.
저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주위에서 그럽디다.
"자식은 동성끼리가 좋아."
나보고 어쩌라고.
그럼 이 나이에 아들 하나, 딸 하나 더 낳으리?24. dh님..
'06.7.1 1:11 AM (211.176.xxx.250)님의 따님도 그 사고많고 속썩이는 아들과 결혼한답니다..
혼자 살거 아니면 그러겠지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딸이나 아들이나 소중한 귀한 자식들입니다..
어느 한쪽을 좋다고 말하기 위해..
한쪽을 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자식도 결혼은 할것이고 배우자가 인생의 반이상을 함께 할것인데..
님의 말씀대로 사고많고 속썩이는 남자가 님의 따님의 배우자가 된다면 좋은 일일까요?
우문에 우답입니다.25. ...
'06.7.1 4:34 AM (24.82.xxx.225)아들이 더 좋은가 딸이 더 좋은가의 문제는
엄마가 더 좋은가 아빠가 더 좋은가 같은 우문이네요
그냥 제발 상대적으로 비교하지 맙시다요
그냥 내 아기라서 예쁘다로 족하지 않나요?
아들보다 딸보다~~라는 표현은 너무 구시대적 발상 같아요
있는 그대로 비교하지 말고 ~~~행복만 노래하며 살고 싶어요26. ....
'06.7.1 8:05 AM (220.93.xxx.171)아들? 그거 속 엄청 썩이고 사고도 많구....키우기 힘듭니다...-.-;;
말씀 하신님
님 아들 만 그렇죠
자신의 일을 전체 일 인것 처럼 말하지 마세요27. 바로윗님...
'06.7.1 9:59 AM (24.82.xxx.225)정말 너무 하시네요
그냥 덕담이려니 넘어가시면 안되나요?
이렇게 피곤해서 어떻게 사나요
그럼 댓글 쓰신 분이 남 이야기 했겠어요?
그냥 피곤하게 댓글 다시지 마시길....28. 차별이나
'06.7.1 1:26 PM (210.183.xxx.175)역차별이나 같습니다.
하늘이 주신 귀한 애기로
받아들이시면 되지
왜 아들, 딸을 가르시는지
혈액형으로 사람 나누는 것도 뭐하다는데
하물며
떨렁 남, 녀
뭐가 좋다 나쁘다
가르고 싶은지.
참,.
경쟁할 걸 경쟁들을 해야쥐,
왕 유치하다가
제 소견올시다29. 제 생각...
'06.7.1 1:44 PM (222.117.xxx.222)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 게 좋아요.그치만 맘대로 되는 건가요?
전 딸 둘 낳고 아들 낳았죠.아들 키워보니 아들도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딸,아들 맘대로 낳으면 좋으련만....30. 아들둘맘
'06.7.1 7:35 PM (124.63.xxx.147)진짜로 솔직히 억울해요..왜 아들가졌다고 며느리한테 꼼짝못해야 하죠..아들이나 딸이나 다 고생해서 키우는데.. 왜 '시'댁 사람들만 대접 못받고 스트레스 주는 집단이 되는거예요..요즘 장인 장모들중에서는 사위가 심부름꾼쯤인줄 아는사름들도 있던데.. 그건 잘하는 일인가요? 저희엄마 지금도 딸하나 낳아라 하시는데..또 그러다 고생만 하지.. 하면서 그냥 살라고도 하고.. 엄마에게 딸들이 친구되듯이 아빠에게 친구되어주기 좋은게 사실이고..사실 아들이나 딸이나 자기자식 이쁜것은 인지상정이지만요..
친정에서는 외손자 사위뒷바라지에 딸 고생하는게 안스러워보이는게 당연하고...시댁에서도 당신들 아들 안스러워 보이는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지금까지 수백년간 여자들 희생만 한것은 정말 억울한일이죠.. 저도 미혼때는 어설픈 여성학자였는데.. 요즘은 정말 역차별이예요.. (솔직히 이것은 저희 시부모님께서 상당히 민주적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지도..)
저는 요즘 아들만 둘이신 저희 시어머님 안되보이면서... 또 나중에 저희 며느리도 아들좀 낳아봐야한다고 느낍니다(벌써 이기적인 생각이).. 안그려면 '시'집사람들의 고충을 알려고나 하겠어요.. 요즘 분위기 보면 딸가지신 분들'귀한딸 시집 보냈으니 사위 너 잘해..' 이럴것 같아서 제 아들들이 불쌍해질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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