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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친하게지내는 이웃집 딸아이를 할퀴었어요.....

대략난감...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6-06-28 20:32:40
어제 딸아이가 할켜서 이마에 한 1cm 정도..
눈옆에 1cm 안되게 두군데를 할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여....
어제밤에 아빠가 후시딘을 사다가 같이 가져다 주고 사과를 했는데
오늘 바깥에서 어울려 놀다가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구여....
흉질것 같으니 흉 없애는 연고나 붙이는거 사 주었음 하더라구여....
쳐다보는 저두 괴로운지라 무어라두 해 주고 싶긴 한데 어떤걸 사다 주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연고는 대략 4만원정도 하는게 있다는걸 여기서 본거 같기도 한데
그거 말고 피부색이랑 같은 붙이는게 있던거 같은데 그건 어디서 어떻게 사는건지 이름이 뭔지 좀 알려주세여....
정말 속 상합니다....
울 아이가 그리 되었어두 물론 속상하지만 남의 아이를 그리 해 놓은걸 보는것두 이만 저만 속상한게 아니네여....
낼 사다 주어야겠어요...
IP : 61.4.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6.28 8:40 PM (61.85.xxx.65)

    오히려 돈으로 드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 엄마도 생각해 놓은게 있을것 같은데요.
    제품이 여러가지여서 고르기가 아무래도 조심스러워서 돈으로 드리겠다고 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같애요. 아님 약국이나 병원 같이 가서 그 엄마가 원하는 제품 고르면 지불 하시던지요.

  • 2. 상처밴드
    '06.6.28 8:41 PM (61.77.xxx.185)

    약국에서 더마플라스트를 사서 갖다 주세요.
    밴드처럼 붙이는거고 방수까지 되니까 지금은 그게 나을거에요
    독일에서 수입되는 제품이고 가격은 9.000원에서 9,500원 정도해요.
    얼굴에 상처나면 정말 속상해요.

  • 3. 알아봐야겠지만
    '06.6.28 8:42 PM (59.11.xxx.101)

    제가 듣기론 흉안지게 붙이는 제품은 얼굴엔 붙이지 않는게 좋다고하는데요
    음,.님 말씀대로 함께 가서 고르는대로 해주시는게 뒷말없을것 같아요,.

  • 4. 더마플라스트
    '06.6.28 8:43 PM (122.199.xxx.52)

    그거 상처난 직후에 발라야하는데..
    이미 연고바른후라면 소용없는걸로 알아요.
    어쩐대요...
    첫번째분처럼 차라리 돈을 조금 드리는게 낫지않을런지...

  • 5. 4만원.
    '06.6.28 8:47 PM (211.186.xxx.122)

    수입품이시라니 콘트라투벡스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상처없애는 연고거든요.
    밴드랑은 같이 못붙이는것 같던데요. 상처를 예방하는 밴드의 경우에는 깨끗히 닦고 맨살에 붙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6. 다 떠나서..
    '06.6.28 9:09 PM (218.48.xxx.138)

    피부과 데려가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 울딸이 얼굴 상처나서 왔을때 전 피부과 데려갔거든요.
    그때 어린이집에서 붙인 더마플라스트 떼고 다시 드레싱 한후에 병원에서 다시 발랐어요.
    흉 없이 나았구요. 돈이야 좀 들었지만 그래도 만원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한마디...
    어제 다치게 하고 오늘 들으셨으면 뭐든지 오늘 사다주셨어야지
    내일이면 또 늦죠.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좀...

  • 7. 연고
    '06.6.28 9:15 PM (218.48.xxx.194)

    콘트라벡투스는 약간 상처가 생긴지 지나서 발라야 효과가 더 좋습니다.
    그거 말고 더마플라스트상처치유밴드 사다주세요. 그거 사다주시면서 붙인후 상처부위가 하얗게 부풀어요. 그래도 절대 떼지 말고 자연적으로 떨어질때까지 두라고 하세요. 그럼 거의 없어져요.
    어제면 오늘정도에는 붙이는게 좋은데...내일아침에라도 사다주세요. 콘트라벡투스는 좋긴한데 지금상처에는 조금 이를수 있어요.

  • 8. 에공..
    '06.6.28 9:19 PM (211.117.xxx.80)

    알짜배기 가정용 10키로 주문

  • 9. 그거
    '06.6.28 9:21 PM (222.238.xxx.71)

    잘못하면 흉터남아요.
    피부과에 꼭 가보시라고 하고요.
    몇만원이라도 넣어서 주는것도 괜찮겠네요.

  • 10. 같은 형제끼리도
    '06.6.28 10:02 PM (124.59.xxx.77)

    조카네랑 자기 자식이 싸웠을 경우 당하면 쬐끔 괴롭듯이
    그분도 표현은 못해도 엄청 속이 타들어갈 겁니다.
    혹 자녀분명의로 보험들어둔 것 없으신가요?
    연고값 달랑 드리는 것보단 돈으로 님의 마음까지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더 넣어서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1. 일단
    '06.6.28 10:09 PM (211.108.xxx.89)

    피부과가서 치료받는게 그엄마한테도 성의를보이는게 될거고
    낫기도 더 깨끗히 치료되죠

  • 12. 김지혜
    '06.6.28 10:20 PM (221.140.xxx.24)

    피부과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이 가자고 하세요. 걱정 된다고...

  • 13.
    '06.6.28 11:10 PM (211.192.xxx.3)

    지난 겨울에 아들얼굴에 사촌여동생이 손톱으로 쫙 파놓은거 콘트라벡투스연고 발라서

    지금 흉터 없거든요...이 연고는 상처가 아문뒤에 바르기 시작해야하고 하루 3-4번
    꾸준히 맛사지 하듯 발라야 해요..
    전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발라주었더니 지금 어디상처있었는지 찾을수 없어요...
    약국에서 38000원 준거 같아요...

  • 14. ...
    '06.6.28 11:42 PM (59.18.xxx.123)

    저두 울 아들 마르쉐 놀이방에서 생전 모르는 아이한테 당해서(2센티도 넘게 꽤 파놨더라구요ㅜ.ㅜ).....바로 그 가해자엄마랑 식당 매니저랑 피부과로 갔었어요... 에휴 그때 생각하면.....저두 상처 어느정도 아물고 나서는 콘트락투벡스 열심히 발라줬습니다..근데 요즘에두 햇빛에서 자세히 보면 상처 보인다는.....모르는 사람은 모를거니깐 그나마 위로 삼네요..그나마 괜찮은 엄마 만나서 며칠있다가 괜찮냐는 전화도 받아서....

  • 15. 연고
    '06.6.28 11:53 PM (61.109.xxx.163)

    콘트라투벡스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가 아니라 "흉터"에 바르는 연고입니다.
    흉터를 연하게 해주는 연고입니다.
    상처와 흉터는 다른거 아시죠?

  • 16. 저도..
    '06.6.29 3:11 AM (58.120.xxx.72)

    바로 피부과로 같이 갔었어요
    손톱으로 긁은 상처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흉 잘져요
    게다가 겨울되면 푸르스름하게
    올라 오기두 하구요
    병원에서는 대수롭지않은 상처는
    상처 마르지않게 해주고 나중에
    흉 연하게하는 연고나 바르라고 하더군요
    것도 흉 연하게하는 연고는 옵션으로 얘기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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