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태동이 많은게 걱정할일일까요?

22주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6-06-28 19:18:08
이제 22주구요
태동이.. 저녁에 자리에 누웠을때 꼭 느끼는거 외엔
하루에 간간히 서너번 정도였거든요
엊그제 요가를 첨 다녀왔는데 ...(임신후에 한건 처음) 요가하는 거의 내내 태동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다녀와서도 정말 하루종일이다시피 태동을 느꼈네요 ,것도 꽤 크게 움직이는...
이게 바람직한건가요?
어느분 글에선가 차타고 가다가 둔덕넘을때같은.. 좀 불쾌한 상황에서 아이가
태동을 꼭 한다고 해서....
이녀석이 혹시 갑작스런 몸동작에 스트레스를 받아 흥분한건 아닌지...
궁금해져서요
운동을 안한건 아닌데... (산책 자주하는편이고..집에서도 내내 집안일 손에 안떨어뜨리고
살거든요 ) 왜이럴까요?
IP : 211.191.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8 7:20 PM (211.207.xxx.132)

    쩝~
    전 무뎌서 그런지..걍..계속 먹고 있어요. ㅠ,ㅠ

  • 2. 태동
    '06.6.28 7:57 PM (203.90.xxx.73)

    태동보다는 배가 아픈 게 더 염려할 상황 아닌가 싶네요.
    아직은 뱃속에서 움직일 공간이 많아 잘 움직일 수도 있어요.
    전 반대로 태동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 성격이래요.

    나와서는 잘 움직이고 정상이네요.
    정 걱정되시면 정기검진때 여쭤 보세요.

  • 3. 저도그랬어요.
    '06.6.28 8:02 PM (211.215.xxx.51)

    좀더 지나시면 더 할지도 몰라요. 전 태동때문에 제몸이 지칠정도였어요. 나중엔 아가가 발로 쭉~ 갈비뼈를 밀때 '악'소리가 나올정도로 아프기도 했구요. 밤에 잠못자는건 아무것도 아니구요. 진짜 힘들었는데 울아들 아주 건강하고 활발해요. 대신 개월수가 많아질수록 조심하셔야할꺼예요. 심한태동으로 자궁수축이 많이 일어나거든요. 전 29주쯤인가 병원에서 조산끼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아주 조심해서인지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낳았네요. 태동이 많고 크고한건 아기가 건강한거니까 걱정하지마시구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특히 여름엔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거 알죠? 요즘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저때도 조산하는 경우 많다고 했었거든요. 얘기하다보니 주절주절 두서없이 늘어놨네요. 열달꽉채우시고 건강한아가 만나세요. 꼭 순산하시구요. 화팅!!

  • 4. 미국에서
    '06.6.28 11:07 PM (222.106.xxx.161)

    의사가 태동 많다고 걱정하는건 돈 많다고 걱정하는거랑 같다고 들었어요. 특별히 다른증세 없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전 유난스런 아이 낳을까 걱정했는데 그것도 아니예요. 아주 집중력이 뛰어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 5. 저두요
    '06.6.29 8:21 AM (125.240.xxx.42)

    지금 6살인 둘째 아들놈이 그랬어요.
    너무 움직여서 나중엔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할 정도였다니까요
    근데, 윗 분들이 말씀 하신것 처럼 걱정하실것 없어요.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는 놈인가 했었는데, 그것두 아니구요.
    태동이 있을때, 즐기세요.
    뱃속에서 내 아기가 움직이고 있으면 행복하잖아요.
    지금 울 아이에게 너 엄마 뱃속에 있을때,, 뭐 이런 얘기도 많이 많이 하구요...

  • 6. ..
    '06.6.29 8:54 AM (211.227.xxx.31)

    저도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임신해서도 밥반공기먹었는데 하도 태동이 심해서 새벽3시에 일어나서 밥먹었다니까요 혹시 배고파서 그러나.그때 날쳐다보던 남편의황당한눈빛이라니..

  • 7. 아닌데요
    '06.6.29 10:54 AM (210.183.xxx.175)

    저는 남매 둘 다 어찌나 심했던지
    의사셈이
    얘들은 어째 두 놈 다
    뱃속에서 올림픽을 하나?? 하셨었는데요
    반대로 편안이 있을때 움직이지
    제가 힘들면 안움직이던데요
    지금
    둘 다 십대지만
    평균 이상 건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