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메뉴 리플놀이 어떨까요?ㅠ.ㅠ

[리플만땅..]

아직두 못정했어요...ㅠ.ㅠ
시부모님두 계신데...
오늘 저녁 메뉴 뭐하셨어용??

[...]

강된장+시골에서 올라온 상추. 호박나물. 그외 밑반찬.
더워서 밥하기 싫어요. ㅠㅠ

[^^]

된장찌개,두부조림,부추전,콩나물무침,멸치볶음 이요.
고기류가 없지만 패스..-_-;

[^^*]

부모님께서 분명 그런뜻으로 얘기한거 아닐까라고 아실꺼에요.^^
영양제라도 가끔 보내주세요.

[...]

냉동실에 묵혀둔 낙지로 낙지볶음, 냉면육수 한봉있는걸로 미역냉국 -> 남편저녁
어제먹고남은 김치찜 -> 내 저녁
저두 더워서 암것도 하기 싫어여 ㅠ.ㅠ

[우리]

시엄니 저녁에
국수 한다고 퇴근할때
전화하고 오라네요

오늘저녁은 잔치국수!

[여러분집에..]

숟가락만 들고 가면 안될까요? ㅋㅋㅋ
40분후 퇴근인데 뭐할지 걱정입니다..
저는 국수 먹고 싶은데 국수도 먹을땐 시원한데 삶을 걱정이...

[...]

저는 외출해야해서...애들이랑 돈까스 먹을겁니다.

[흠..]

상추쌈..
볶아 놓은 오뎅..
감자조림..
된장찌게..

저도 밥하기 싫어요.. ㅡ.ㅜ

[흠]

얼려둔 떡갈비+햇마늘, 햇감자랑 양파 달달볶음, 애호박이 달더군요. 애호박전 , 버섯찌개나 끓여서 먹을까봐요.

[!!]

친구 만나서 생맥주에 쏘세지구이~^^

[^^]

어제 사온 호박잎, 강된장 자작자작 지져
참치 얹어 쌈사먹고, 오이지도 무칠까 말까 생각중.

[후니맘]

집에서 저렇게 많은걸 해드시나요? 헉입니다.
저흰 맞벌이라 둘다 회사서 식사해결하고 오고,, 울아들 마저 놀이방에서 저녁 먹고 오기때문에.. 평일엔 집에서 밥을 안해먹거든요.. 주말에도 외식이나 간단히 라면.ㅠㅠ
나중에 전업주부 되서 식사 준비할라면 애좀 먹을거 같네요.. 가뜩이나 음식할줄 아는거 없어서 아들한테 미안한데..ㅠㅠ

[우린]

고추장 불고기,상추쌈,그리고 메추리알 조리고 있어요.

[@.@]

!!님이 젤 부럽네요. ㅠㅠ

[저는요]

덕이설렁탕 주문한게 왔네요.오늘 저녁으로 낙첨.

[....]

저는요님...드시고...찐한 후기 좀 올려주세요.

[덕이..]

저도 얼마전에 자게에서 추천하시길래 시켜봤는데...
맛은 깨끗한데.. 친정엄마가 드셔보더니 우유탄거같다고 하더군요
그말들으니까 또 그런거 같고... 좀 심심하고 가벼운 맛이에요.. 고기냄새 안나서 좋긴한데

[저는]

백숙하려구여.. 날도 더운데 사우나해야할듯.. 어제 신랑이 새벽 3시까지 술마시고 와서 미워 듁겠는데..
술마시면 헉헉대는 스탈이라.. 어쨌든 미워 듁겠슴돠.. 금방갈께하고 3시간이 훌쩍 지나서 왔더라구여.. 전 왜 아직도 이런게 용서가 안될까요.. ㅜ.ㅜ 딱 12시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염..

[ㅠ.ㅠ.]

생맥주에 쏘세지구이... 거기다 친구까지
너무 부러워요

식구들 저녁 걱정없이 그냥 친구들과 술이나 먹던...옛~날이 너무 그립다....

[삐짐이]

중3,중1 두녀석 시험기간이라
저녁에 간식까지..챙겨야하므로 힘드네요..
눈치보느라 TV도 제데로 못보고
그래도....중3딸아이 오늘까지 6과목중 5과목100점,음악에서 1개 틀려서
반1등 유지하고 있고요...^^
중1 아들놈은 아직 시험이 뭐지 모르는지...형편없공..ㅠ.ㅠ

[삐짐님~~]

정말 부럽삼~~~~~~~^^*
양파짱아찌랑 오이지무침이랑 또 뭐가있쥐????
없네용 님들이 해 드시겠다고 하는거에서 골라봐야겠씀돠~~^^

[^^]

저는 전에 주문해서 먹고 남은 피자 냉동실에 있던 것 두 쪽 데워 먹었어요..
원글님은 시부모님 게시다니 피자는 안 되시겠네요...
저도 더워서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전에 키톡에 올라왔던 청량고추장물 보고 제 맘대로 변형한 고추간장이 그나마 요새 입맛이 당기더라구요.
밥에 요것만 스윽 비벼 먹어도 좋고^^.
그나마도 해 놓은 것 2주 만에 떨어지려고 하는데 다시 하자니 요새 더워서 너무 귀찮아요..

[은행나무]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국수요 ^^
소면 삶아서 찐하게 멸치국물낸 육수 넣고 양념장 넣고 후루룩 먹음....
둘이 먹다가 둘이 다 죽어도 모른다죠
엄마가 비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해봐도 그 맛이 안나는 이윤 뭘까요???
암튼...몇년 만에 먹는 엄마표 국수인지....너무 너무 들떠있네요 ㅋㅋㅋ

[이틀아프고]

...몇끼 굶으니 몸무게 왕창줄고... 기운이 없어서..요
남편 불러내서 고기집에서 고기 먹었습니다... 눈이 밝아진다구 하나요...눈앞이 다 환해지네요...
고기 몇개 먹구...냉면 반그릇먹구...살것 같습니다.
따라나온반찬.. 맛깔나게.. 겉절이, 청포묵,샐러드,시금치, 냉채,계란찜,게장,오징어무침,기타등등..
남편이 카드로 내고... 난 현금으로 남편주고... 본처 아닌가 봐요????

[흑흑]

체했는지 머리 아파서 빈속에 소화제 먹고 두통약 먹고...
리플들 다 읽고 나니 침만 꼴깍꼴깍....ㅠ.ㅠ

[부대찌게]

오늘 저녁 부대찌게 사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