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쥬서기가 입금 안했는데 배송이 되었습니다

햇살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06-06-28 13:09:26
장터에서 쥬서기+믹서기를 신청했는데, 입금은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입금하신 분들 명단을 창고로 넘겨서 배송을 하신다고 하기에
당연히 배송이 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물건이 와서 황당하더군요.
그런 분이 여러분 계신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는지요...
IP : 59.18.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6.6.28 1:11 PM (125.129.xxx.146)

    맘이 바뀌어서 입금도 어차피 안했는데..
    물건이 어제 턱하니 왔네요
    아..황당하네요
    그걸 안한다고 돌려보내자니 택비라도 드려야할테고..
    택비빼면 그냥 싸게 사자 싶기도 하고..미리 쪽지로 보낸다고라도 말을 전했음 아쉽지 않았을거에요

  • 2. 구매의사
    '06.6.28 1:12 PM (124.59.xxx.77)

    아..언어감이 좋은 가 보네요.

    이다혜 보면 아주 다부져요.

  • 3.
    '06.6.28 1:14 PM (218.158.xxx.158)

    구매 신청을 하고
    구매 의사가 없어지면
    통보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 4. 햇살
    '06.6.28 1:18 PM (59.18.xxx.102)

    입금이 되지 않았음 다시 한 번 물어보거나 그런 절차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입금하신 분들 명단을 넘겨 배송하겠다고 해서 당연히 입금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배송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저두요님처럼 택비 물어 보내자니 돈 아깝고 싼 맛에 쓰자 그런 심리를 기대하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황당했습니다.

  • 5. 간혹
    '06.6.28 1:20 PM (59.7.xxx.239)

    그런경우가 있더군요
    구매신청을 하셨다면 그분께서 믿고 보내셨을수가 있구요
    아니면 역으로 이용하시는건지도 모르구요^^
    사람이란게 물건 받아놓고보면 미안한 마음에 돌려보내지 못할때 있잖아요
    저도 처음으로 거래하는물건에 그런경우 당해봤거든요^^

  • 6. 일단
    '06.6.28 1:21 PM (211.221.xxx.221)

    산다고 리플이나 쪽지 주셨으면
    판매자 입장에선 당연 구매의사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만약 마음이 바뀌었으면 리플 달았던 분들이 쪽지나 문자로
    취소를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7. 전..
    '06.6.28 1:24 PM (219.255.xxx.29)

    입금하고도 안왔어요. 뒤죽박죽이네요.

  • 8. ???
    '06.6.28 1:25 PM (59.13.xxx.172)

    그럼 주소를 알려주시지 말아야지요...
    주소까지 보내셨으면 구매의사 확실한거 아닌가요?
    구매의사가 없어졋으면 당연히 취소를 해주셔야지요...
    1,2건도 아니도...구매자도 이건 좀 확실하게 해주셔야해요..

  • 9. ......
    '06.6.28 1:27 PM (58.140.xxx.32)

    어떤경우는 입금도 하지않았는데 믿고 물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하고...
    어떤경우는 또 이런경우도 있네요....
    구매신청 하셨는데 입금이 없으시다고 왜 입금안하시냐고 살거냐고 말거냐고 쪽지보내는거 쉽지않아요..
    마음이 바뀌셨다면 구매신청 하셨던분이 취소의사를 먼저 밝히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파신분께 연락하시면 그분도 잘한것은 없다고 볼 수 있으니 그냥 반품 받아주실것 같은데...(착불로)
    그분이랑 먼저 통화를 하셔요...
    괜히 장사속으로 일부러 먼저 보낸것처럼 이렇게 글 쓰시면.... 만약 그분은 그런게 아니였다면...
    너무 실례가 아닐까요??

  • 10. ..
    '06.6.28 1:30 PM (211.179.xxx.13)

    장터에서 물건도 안받고 돈을 어떻게 믿고 보내냐는 분이 계시듯
    물건부터 받아도 문제가 되는군요.
    아마 보낸분은 입금은 시간들이 들쭉날쭉이니
    택배기사가 오는 김에 한꺼번에 보내려는 마음이었지 않을까 이해 합니다.

  • 11. ...
    '06.6.28 1:33 PM (211.117.xxx.240)

    아니 주소까지 갈차 주시고...맘이 변하셨으면 말씀을 하셔야지...

  • 12. ..
    '06.6.28 1:41 PM (211.43.xxx.123)

    입금 안했는데도 물건 배송해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던데........달리 해석하는 경우도 있군요.
    주소까지 보냈을땐 구매 의사 있다고 볼 수 있는것 아닌가요?
    장터에 가끔 보면 찜하고 잠수 타신 분들 있다고 종종 물건 다시 올리는 경우 있던데,
    맘 변했을 때는 통보해 주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 13. 맞아요
    '06.6.28 1:50 PM (125.181.xxx.221)

    주소까지 알려준건 구매의사가 있다는 표현인데..
    입금이 안되었어도..믿고 물건 보내준게 오히려 고마운거 아닌가요?

  • 14. 햇살
    '06.6.28 1:54 PM (59.18.xxx.102)

    잠깐 사이에 여러 분들이 글 올려주셨네요.
    취소 의사 밝히지 않은 저의 책임도 인정합니다. ^^;;~
    그 분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거나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고요.

    그 분이 쓰신 <6월23일까지 입금 확인되신 분께는 오는 월요일날 일괄적으로 발송하겠습니다.>
    이 글은 입금 확인이 되지 않은 분께는 발송하지 않겠다는 뜻이죠? 적어도 월요일에는요.
    그런데 떡하니 배송이 되어서 황당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입금하지 않음 배송되지 않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했을 듯 합니다)

    몇 차에 걸쳐서 판매하신 것 같은데,
    저번 판매에서도 물건 먼저 보내셨는지,
    입금하지 않으신 분들 입금해달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그렇담 이번 판매에선 한번쯤 확인 절차 거치실 수도 있었을텐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사람들의 변심이 많아서 입금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알고 계시면서요...

  • 15. 말 말 말
    '06.6.28 1:56 PM (124.59.xxx.77)

    저도 장터에서 판매도 해보았고 구매도 해보았지만 서로의 의사소통문제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께서도 게시글에 입금한 사람에 한한다 그랬으면 주소주신 분께는 의향을 물어보시고 입금전이라 하더라도 구매의사가 있다고 하셨을 때 보내드리는 게 순서인 듯 싶네요.
    아니면 게시글에 한마디만 구매의사를 밝히시고 주소주신 분께는 입금전이라 하더라도 배송한다고 하셨으면 그 판매자 분께서도 보내는 것도 수월했을 터이고 받는 분도 맘이 상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사람마다 다 특성이 다른 것을 한가지 기준에 맞추라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 좀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형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쪽지가 있는데 그것을 활용을 해보세요. 주소를 넣으시면서 입금은 나중에 합니다라든지 아니면 입금안했을 경우에는 보내지 마세요라든지 쪽지라는 좋은 수단을 뒀다가 뭐에 쓴답니까?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강매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받아보신 물품에 하자가 없는 경우에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도 판매글쓰실 때 좀 유념해주시구요.

  • 16. ..
    '06.6.28 3:40 PM (210.94.xxx.51)

    원글님이 잘못하신거 사실 하나도 없는거같은데요..
    입금한거 보고 배송하지 주소보고 배송하나요..
    이경우에는 받아도 별로 안고마운거죠 사실..

    저는 구매의사=입금 이라고 생각해요.
    구매의사=주소 가 아니고요..

    구매자가 주소 가르쳐주었더라도
    판매자가 '입금 확인후 배송' 이라고 했음 입금 확인후 배송을 했어야 하는데,
    말만 그렇고 실제론 주소 이름 가르쳐준사람한테 배송했나보네요..

  • 17. 서로가
    '06.6.28 7:49 PM (222.233.xxx.106)

    약간의 실수가 있었네요.
    하지만 구매자는 맘이 변했을 경우 보류 할 경우 무조건 판매자에게
    취소 의사를 밝히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판매자가 배송절차에서 착오나 실수가 있어서 배송이 먼저 되더라도
    그건 양해할 만한 수준의 실수라 여겨지구요,
    구매자는 입금이 좀 늦어지는거는 양해가 되어도 주소랑 다 보내 놓고
    취소를 안한 상태에서는 물건이 왔다고 황당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보류 의사조차 안 밝힌거니까요.
    근데 이번 경우는 판매자님의 입금확인 문구 때문이었으니
    서로의 실수를 인정하고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