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폭행한 그 교사에게 배웠던 사람의 글이네요.

[어휴]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popular_day&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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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입니다..
잊지못할 선생님 이시죠
5남매의 막내딸인 나는 위로 줄줄이 오빠가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대개 그시대의 가정들이 먹고 살기조차 빠듯한 시대에..
6학년 졸업 여행은 쉽지 않은 일 이었죠..
공부도 상위권을
유지했던 나였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는 그리 편한 입장은 아니었기에.부산에서 경주로 가는 졸업여행을 포기했습니다
마감날까지 여행비를 못냈던 몇몇의 아이들을 오수명 선생님은 호명 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더군요..
그 기억 때문에..초등학교의 추억은 늘 행복하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미술과 글짓기..공부에 남에게 빠지지 않아 수시로 상을 받곤 하여.
나름대로 충분히 자의식을 가지고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선생님의 체벌이후 6학년의 생활은 나를 별볼일 없는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사소한 행동 하나 가 그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만드느냐 아니면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성장 하게 하느냐는
누구보다도 선생님 자신들이 잘아실텐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아닌 선생님이라고 불리워지는 사회적 의미를 깊게 생각해보셔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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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쓴 사람의 정신적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군요.
안타까워요.
그 교사가 아직도 남아서 수많은 어린 영혼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니...

[어휴]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popular_day&dat...

[....]

살 떨리네요...
얼마나 많은 어린 아이들 가슴에 상처를 남겼을지...

[...]

그런데 윗글쓴이가 73년도에 6학년이었다면, 지금부터 33년 정도 되었는데,
어제 뉴스에는 그선생이 50살로 나왔거든요.
그렇다면 17 세 정도에 초등선생을 .....
뭔 말인지...

[지나가다]

링크 따라 가서 읽어봤는데,
어떤 분이 자기 경험을 그냥 얘기한거였어요.
지금 문제되고 있는 군산 모초등학교 교사와는 다른 사람이라네요.

[..]

53세로 본거 같은데.
만 나이가 53세면 학교 졸업하고 바로 초임맡을 나이 쯤은 되는것 같아요

[이름이]

달라요....다른분얘기인거같네요

[...]

부모나 애들한테 피해가 없게 신고해도 손해안보는 무슨 제도가 있어야할꺼같습니다.
아니면 몰래카메라라도 달아놓던가 수를 써야지원..

[그런데]

아무리 화난다지만 이렇게 실명을 거론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계산]

73년생이면 현나이 34세이고,,,6학년때면 지금부터 12~3년전이죠.
그러니 그 선생님도 현재나이 50이라면,그당시 27~28이었다는거죠.
웬 17세?.....ㅋㅋ

[오수명]

오수명 선생님이라고 나오는데
그 미친 교사 이름인가요??

[들꽃]

신풍초 문제의 선생이랑 오수명 선생이랑 다른사람이랍니다.
어휴님께서 제목을 잘못 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