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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스타들 파파라치사진에서보면요..

궁금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6-06-28 09:43:02
애기들을 꼭 한팔로 안고있더라구요.
울애기는 보통체격인데도 두팔로 안고도 힘들어 죽겠는데..
저번에 보니까 브리트니는 애기도 떨어뜨릴뻔한 사진도 있던데..
그냥 스타들이니까 폼나라고 그렇게 안고 다닐리는 없고..
실제로 외국사람들 애기 그렇게 안고 다니나요..
문화가 달라서인지 업고 다니는경우는 별로 안많던데..
별게다 궁금한 엄마입니다.ㅋㅋ
IP : 220.89.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8 9:46 AM (203.229.xxx.118)

    저 아는 사람, 돌 정도 된 아이를 딱 그 폼으로 안고 다니더라구요. 안고 이동하는 거리가 멀진 않고 그냥 잠깐 걷는 거리(차 있는데까지만 가니까요)이긴 하지만 딱 그 폼으로 아이 한손으로 안고, 한 손으론 백 들고. 기본적으로 울 나라 여인들보다 힘이 센듯.

    아이를 싱크대에서 번쩍 거꾸로 눕혀 목욕시키는 것도 봤는데, 그 힘 예술이더라구요. 키는 컸지만 날씬한 아짐이었는데.

  • 2. 저는
    '06.6.28 9:49 AM (211.215.xxx.51)

    상대방을 알바라고 매도 하고 모욕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박원순이 던져 주는 돈에 빈대붙어서 연명하는 시민단체 관계자거나 그 가족이라는 의미와 함께, 원글에는 아무런 반론도 반박도 못한다는 의미니까, 그런 한두줄 댓글은 안다는 것이 좋아요.

    물론 똥물에 끌어들여서 논리에 의한 토론을 없애는 것이 목적인 것은 알지만, 너무 자주 맨날 똑같은 알바 어쩌고 하는 소리 반복하니 지겹고 식상하네요.

  • 3. ^^2
    '06.6.28 9:50 AM (61.75.xxx.20)

    친구가 미국에서 몇년 살면서 느낀점 중에 한가지라면서 이야기 해주던데요..
    아줌마들이 6~7세정도 되는 애들을 한팔로 옆구리에 끼고(?) 걸어가는것을 보면서,
    기가 팍 죽었다던데요..
    선천적으로 기운이 센가봐요.

  • 4. 근데
    '06.6.28 9:51 AM (61.74.xxx.23)

    제나이구요
    저는 야상 5개 정도 있어요
    까만색 스키니에 야상 입으면 얼마나 멋스러운데요
    요즘말로 간지나죠 ㅋㅋㅋ

    저는 40대 직장맘이지만 옷은 프리하게 입어요
    저랑 동갑인 다른 직원들이랑 옷차림에서 나이차가 많이나보여요
    저는 캐주얼로 젊게(?) 입고 다니거든요 ^*^

    나이 상관없이 멋지게 입자구요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입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못 입으면 속 상하잖아요
    이쁜거 사서 이쁘게 입으세요^*^

  • 5. 그자세
    '06.6.28 9:52 AM (125.129.xxx.146)

    상당히 위험해보여요

  • 6. 오호.
    '06.6.28 9:53 AM (211.215.xxx.51)

    골반뼈에 무리가 갈수 있겠네요. 암튼 아기 키우기 힘들죠. 언능언능 컸으면 좋으련만.. 크면 크는데로 속썩인다고 하니.. ㅎㅎㅎ

  • 7.
    '06.6.28 9:55 AM (58.233.xxx.83)

    저두 키크고 마른 체격인데 기운 전혀 쎄지 않아요(거의 골골)
    근데 그 자세가 편해요 아이가 다리로 받쳐 주면 무게감 반쯤으로 줄어들어요
    골반뼈 틀어진다니 걱정입니다 웅~~````

  • 8. ..
    '06.6.28 9:56 AM (218.238.xxx.14)

    늘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다고 우리 신랑왈...^^;;

  • 9. 미국여인들
    '06.6.28 9:59 AM (220.85.xxx.58)

    첨에 미국가서 다들 애기를 그렇게 골반에 걸치고 있는거보고 깜짝놀랐어요.
    옆구리에 애기를 걸치고 한쪽다리는 엄마배쪽 한쪽다리는 엉덩이쪽으로
    많이안고 다닙니다.전 허리가 안좋아서 그거 못하겠더라구요...

  • 10. 미국뿐
    '06.6.28 10:04 AM (221.138.xxx.103)

    아니라...이태리도 어린아기들 골반에 받쳐 들고 다니던데요
    익숙해 지면 그것도 편할 듯....
    우리가 업고 다니듯이 말입니다.

  • 11. ~~
    '06.6.28 10:59 AM (222.239.xxx.70)

    제가 키도 크고 체격도 좋은데다가 힘도 세거든요. ㅠㅠ


    얼마전 한의원에 가서 체질검사를 하는데 그 한의사선생님이
    놀라시며 "오오~ 이건 일반인의 몸이 아니라 프로 운동선수 정도 되는 근육량과 힘이다~"
    라고 하셔서 더욱 더 눈물이 날뻔 했지요

    저희 아기가 지금 두돌에 14킬로정도 되는데 전 걔를 한손으로 안고 부엌일도 합니다.
    어디 다닐때도 아기띠 잘 안쓰고 그냥 한손으로 골반에 걸치고 다니지요.
    그래서 지금 팔뚝이 거의 아놀드 수준...

  • 12. ㅎㅎㅎ
    '06.6.28 11:48 AM (218.147.xxx.232)

    다들 너무 웃겨요.
    제 친구가 미국에서 간호사로 있는데, 그 사람들은 산후조리가 아예 없다는군요.
    아기 낳자마자 일어나서 샤워하고 2-3일이면 마켓 다니면서 장보고 그런데요. 아기들을 바구니에 넣어서 들고 다니고요. 저도 그 바구니 선물받아 들고 다녔었는데( 아기 넣어서) 신생아 였는데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 13. 저도 그폼
    '06.6.28 12:09 PM (221.151.xxx.16)

    저 44 kg 아기는 10 kg인데 항상 한팔로 꼭 할리우드 스타들 폼으로 안고 다니며집안일 했습니다.

  • 14. 낳을떄도
    '06.6.28 7:59 PM (125.57.xxx.183)

    별로 힘들이지 않고 낳는대요;;

    낳을땐 그쪽 애기들 머리가작기도 하고 엄마들이 기운도 좋아서 라고 하기도 하던데 ㅎㅎㅎ

    생각해보니 정말 한쪽으로 안고 다니네요 힘들텐데..

  • 15. 그들의
    '06.6.28 10:30 PM (211.222.xxx.69)

    우리의 업는 관습처럼 그네들의 습성이래요. 힘도 무지 세구요.

  • 16. ..........
    '06.6.28 11:23 PM (204.193.xxx.20)

    전 그렇게 양팔에 애 두명 안고 커다란 짐도 하나 든 미국여인들 많이 봤습니다.
    정말 놀랐죠.
    디스커버리헬스채널에 매일 나오는 출산프로그램 보니까 거의들 아이 낳고 바로 찬물로 샤워하고 애기 안고 걸어다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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