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니터 앞에서 근무하면 딸만 낳나요?

궁금이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06-06-26 18:29:52
예전에 신문에서 본듯 해서요.
남편이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는 직업 인데요.
그럼 딸을 낳는다는게 사실 인가요?
IP : 222.117.xxx.2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06.6.26 6:31 PM (222.108.xxx.233)

    성별을 결정짓는 것중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면 딸을 낳는 다는 것도 일종의 <속설>이지요.

  • 2. .
    '06.6.26 6:34 PM (222.237.xxx.136)

    속설이긴 하지만 확률상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 같진 않아요.
    저희 남편도 전산직인데 같은 전산실에 직원이 150명이 넘는데
    그중 기혼인 사람이 백명이 넘고요.
    그런데 그중에 아들을 낳은 사람이 10명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딸을 낳음 음료수를 돌리고 아들을 낳음 밥을 사는 전통이 있다네요.

  • 3. 제 친구중에요
    '06.6.26 6:38 PM (218.147.xxx.118)

    판매자나 그 부모나 쓰레기들이네요

  • 4. 아들맘~
    '06.6.26 6:39 PM (221.139.xxx.230)

    ㅋㅋㅋ 글쎄요~~
    전 아들 낳았어요..... 작년에....
    결혼 전에 그만 두긴 했지만, 저도 전산직으로 근무했었거든요~~
    글구 저희 전산실에 저 빼구 다 남자 직원이었는데, 기혼자들 거의 아들이었어요.
    단 한 사람만 딸 2 놓구, 나머지 분들은, 아들1,딸, 아니면 아들2, 또는 아들1......
    그래서 전 그 속설 믿지 않아요~~
    믿지 마세요~~
    성별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한 아이 낳는 거랍니다.....

  • 5.
    '06.6.26 6:40 PM (59.11.xxx.44)

    며칠전 어디선가(신문인지 잡지였는지 가물가물) 봤는데요...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 6. ...
    '06.6.26 6:43 PM (220.86.xxx.7)

    속설이긴 하지만 전혀 근거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용산전자상가 장사하시는 분들 거의 딸이에요.아들 귀합니다.
    그 분들 말로는 컴퓨터 때문이라네요.

  • 7. 궁금이
    '06.6.26 6:44 PM (222.117.xxx.213)

    윗님!
    그 친구 남편 되시는분요.
    임신되기 몇개월 전부터 모니터 안 보셨는지요?
    저도 딸이 있어서 다음엔 아들 낳고 싶어서요.

  • 8. ..
    '06.6.26 6:51 PM (203.229.xxx.225)

    근거가 없다고 믿고 싶지만.... 저 전산과 출신 전산쟁이인데요.. 우리 과 교수님들 중에 아들 나으신 분은 한 분도 없으신 거 보니 근거가 없지만은 않겠구나 싶었어요.

  • 9. 아니요
    '06.6.26 6:52 PM (221.138.xxx.252)

    남편 컴퓨터회사 연구원,,,저 은행원,,,둘다 하루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는데
    아들 낳았걸랑요~

  • 10. ...
    '06.6.26 6:54 PM (220.87.xxx.240)

    저두 드런얘기 들었는데요.
    정말인지 컴터보면서 일하는 직업인데
    저희 신랑만 아들 둘 낳았구요.
    나머지는 다 딸만 낳았어요..그래서 밥사고 술사고 했다죠..
    그런데 제가 지금 세째 임신중인데요..
    제발 전 그 말이 맞길 바라고 있어요..

  • 11. 이 얘기
    '06.6.26 6:57 PM (125.181.xxx.221)

    신문에서도 본거 같아요.
    대개 그렇다고..통계로 표시해주더라구요..
    70-80%는 딸을 낳는대요..

  • 12. 근데
    '06.6.26 7:03 PM (203.233.xxx.249)

    울 회사 사람들 100이면 100 거의 다 하루종일 컴퓨터만 보는데요..
    (저 역시)

    울 팀만 봤을 때 기혼인 팀사람 10여명(남자) 중에서 딸 있는 사람 셋이에요.
    그것도 딸기 아빠 아니고 딸 하나, 아들 하나 이렇고 아들만 둘 있는 사람이 젤 많고
    아들 하나 있는 사람 하나 있구요!

  • 13. ...
    '06.6.26 7:12 PM (128.134.xxx.2)

    컴터 프로그래머인데... 이 직종에서 10년전쯤엔 정말 그런 분위기였죠... 아들이 귀했던..
    근데 최근.. 십년이내엔.. 아들을 많이 낳는 추세더군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남편이랑....컴 끼고 산지 십년째에 낳은 첫 아이가 아들이었구요...

  • 14. 말도 안 되
    '06.6.26 7:53 PM (59.11.xxx.77)

    저 그 옛날부터 모니터 앞에서 공부하고 일 했어요.
    저 아들만 둘이예요.
    그건 진짜 아니라고 봐요

  • 15. 아니예요
    '06.6.26 8:04 PM (220.245.xxx.134)

    저랑 남편 모두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 말고는 컴에 앉아 있는데..
    아들 둘에 딸 하나 랍니다.

  • 16. 저두
    '06.6.26 8:15 PM (211.202.xxx.154)

    프로그래머였는데.. 아들 낳았습니다.. 글구.. 저희 친정오빠두 프로그래먼데.. 지금 뱃속 아기 아들입니다..

  • 17. 꿈꾸는 농부
    '06.6.26 8:18 PM (218.154.xxx.63)

    저도 15년 넘게 컴퓨터만 만졌는데 아들 둘....그런데 딸 둘이 더 많아요..ㅎㅎㅎㅎ

  • 18. 궁금이
    '06.6.26 9:10 PM (222.117.xxx.213)

    여러분들 말씀 들어보니 더욱 헷갈리네요.
    여기서 아들 낳으신 분들은 혹시 남편의 성격이 강하시거나 스트레스를 덜 받으시는 성격 인거 같네요.

    꿈꾸는 농부님은 그러니까 합이 여섯분의 자녀가 있으시다는 말씀인가요? ㅎㅎㅎㅎ

    여러분 답변 고맙습니다.

  • 19. 거참,
    '06.6.26 9:21 PM (58.120.xxx.241)

    저희 신랑은 컴관련 직업입니다. 즉, 매일매일 하루 거의 12시간 이상 잠자고 먹고 걷는 시간 이외엔 컴터만 보조, 하지만 딸,아들 다 낳았습니다. 제 아는 아저씬 아들만 줄줄이 낳더군요.

  • 20. 글쎄요
    '06.6.26 9:49 PM (210.94.xxx.89)

    남편은 전자과출신, 저는 컴공과 출신 ...
    현재는 둘다 대기업 거쳐 따로 따로 IT벤처 근무 중 (10~15년 이상)
    주변 친구 동료 모두 컴퓨터 및 전자파 뿌려대는 각종 계측장비 끼고 살았지만,
    아들만 혹은 딸만 편중된 사람은 없는데요?
    그리고 전자파는 모니터 앞보다 뒤가 더 많이 나올걸요? ^^

  • 21. 66
    '06.6.26 9:58 PM (218.149.xxx.8)

    허허허허
    신랑이랑 저 둘다 하루종일 16시간 넘게 컴앞에 있어요.

    아들이 둘이랍니다.
    누가 딸 낳는다고 했는지...

  • 22. ..
    '06.6.26 10:08 PM (221.157.xxx.205)

    컴퓨터는 그나마 낫지요...방사선과인지..그쪽계통 의사들도 다들 딸만 낳는다지요...x레이 찍어주는 의사들..말이에요...제친구가 종합병원 간호사인데 그러더라구요..다들 딸만 낳더라고.

  • 23. ..
    '06.6.26 11:46 PM (58.140.xxx.128)

    남편이랑 저 컴퓨터로 밥먹듯이 밤새면서 일하는 직업인데..아들 낳았어요..그리고 딴이야기지만 컴퓨터 전자파 나오는거 기형아 발생률하고 전혀~관계없다고 연구결과 밝혀졌지요.. 주변에 딸이 무지 귀하던데요..

  • 24. ^^
    '06.6.27 11:48 AM (211.45.xxx.198)

    전 둘다 딸이지만.. (전산직이거든요.)
    주변 동료들은 열에 아홉은 아들이에요.
    좀 과장 됐을라나. 그래도 저희 직원들 낳았다하면 아들이라서 맨날 제가 뭐라하죠
    "일 안하고 놀았구나!"
    근거는 없는 말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