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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드세요??
밥 먹고 한모금? 정도...안먹을때도 많구요...
국도 건더기만 쏙 빼먹고...
차도..커피,녹차,쥬스 등등..안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건성이고...
엄마가..너 같이 물 안먹는애 첨 봤다면서...
좀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오늘 머그잔에다 녹차티백 하나 넣고.. 아침에 한잔겨우 다먹고...
지금..또 한잔 먹을려고 가져왔는데... 완전 고역이네요...
저 처럼 물..거의 안드시는분 또 있나염??^^;
1. 물이
'06.6.26 5:18 PM (121.55.xxx.75)사람몸에 그렇게 좋다네요
독소도 빠지고 신진대사 활발하구..그렇게 되면 몸에 병도 안 생기겠죠
흠, 이론적으론 이렇게 잘 알고 있는데
하루에 저도 200cc 마실까 말까..
이러다 병걸려 죽지나 않을지....괜시리 무섭네용2. 저도..
'06.6.26 5:18 PM (59.7.xxx.124)저도 거의 물안먹어요..왜그리 물먹는게 싫은지 그래서 변비도 있나봐요
녹차가 좋다는데 녹차도 싫고 저도 물 하루에 한컵이나 먹을라나 그러네요..3. 음
'06.6.26 5:22 PM (218.232.xxx.25)여러분이 싫어하시는 여에스터님이 강의에서 말하시길,,
하루에 8잔의 물을 일년동안 마시면 3-4kg 감량된다고 말하더군요,,
전 물을 하루에 1.5정도 마시는데요,, 별다른 운동하는 거 엄청 싫어하구,, 먹는거 엄청 좋아하구,,
근데 살이 안쪄요(넘들이,,),, 혹 이 물의 비밀이 아닐까요??4. 저도 물좀
'06.6.26 5:27 PM (59.7.xxx.239)마셔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5. 물
'06.6.26 5:28 PM (203.241.xxx.14)꼭..다이어트 때문이라기보단...좀 웬만큼은 먹어야 할텐데..
하루 100ml먹으려나?
안되겠다 싶어서..일부러 먹어보려구요...
국수한그릇 다 먹고..육수까지 다 드시는분...디게 신기하다는..^^;6. ...
'06.6.26 5:29 PM (222.106.xxx.80)물이 몸에 좋은건 아는데요. 저는 원래도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는데
물까지 마시면 정말 30분마다 한번씩 가게 됩니다.
빈뇨라고 하나요. 갈때마다 소변량이 적은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괴롭습니다. 하여 물을 거의 안마셔요. 이러니 변비지. ㅜ.ㅜ.7. 물
'06.6.26 5:39 PM (210.2.xxx.106)도 먹혀야 먹게되더라구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키지 않으니 그것도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8. 저도 물
'06.6.26 5:45 PM (210.222.xxx.41)마시기 힘들어요.
그나마 마시는건 커피 블랙으로 연하게..댓잔.
왜그리 목도 안마르고 목에 댐이 있는지 안넘어가서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물많은건 다 잘안먹게 되네요.국,탕,술..그중에 제일 안 넘어가는게 물이네요.
그래도 몸은 잘부어요.안빠져서 보충하기가 어려운건지..비법좀 알려주세요.9. .
'06.6.26 5:45 PM (203.229.xxx.225)저랑 똑같네요. 물은 쉬어서 버립니다. 한모금도 안 먹을때가 많구요. 밥먹고 물 필요없음은 물론이고 뻑뻑한 고구마, 떡을 먹어도 물 필요없습니다. 국은 건더기만, 음료수도 싫어합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음료수는 흰우유. 원글님이랑 참 비슷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남들도 인정하는 지독한 지성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복합성이 되더니 요즘은 건성이 된 듯합니다. 물도 목구멍에 잘 넘어가주면 마시는데 억지로 먹는 것도 곤욕이에요.10. 저도
'06.6.26 5:52 PM (218.147.xxx.7)요즘 헬스장 다녀서리...
관장님이 하루에 최소 1~2리터는 마셔야 한다고 해서
500미리 생수병에 물담아 수시로 마시려고 하는데
의식적으로 마시려니 곤욕스러워요.11. 저
'06.6.26 5:55 PM (222.101.xxx.247)저 진짜 물 안먹어요....남들이 물마니먹으라해도 귓등으로 들었는데 작년에 배아파 길에서 굴러 응급실갔더니 뱃속에 돌이 생겨(결석) 레이져로 깨는데 40만원들었네요.........................응급실비용및 엑스레이초음파 비까지 도합 60가까이 날린듯......
.......................생수 하루에 2리터씩먹고 겨우 돌뺐는데 그뒤로도 잘안먹어요........ㅠㅠ;의사샘이 물좀마니먹으래요12. 물도 습관
'06.6.26 5:56 PM (210.121.xxx.241)물을 억지로 마시는거, 힘듭니다.
물 마시는것도 습관이 되셔야 잘 마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냉수를 2잔 꿀꺽꿀꺽 마십니다.
처음엔 한잔도 여러번 나눠서 마실만큼 힘들었는데, 습관이 되자 들어가지더라구요.
참 그리고, 식전 30분, 식후 2시간에는 물 드시지마세요.
그래서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잔(6시), 그리고 1시간있다 아침먹고(7시) 아침 9시~11시까지 마십니다.
오후에는 점심먹고 3시 이후~5시정도까지 마십니다.
효과짱입니다.13. 물
'06.6.26 5:58 PM (203.241.xxx.14)저..지금 두잔 반 먹었는데... 너무 힘들다는...
속이 울렁울렁..ㅠ.ㅠ14. 그래서..
'06.6.26 5:59 PM (222.107.xxx.121)저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닌데
좀 마셔보려구요
그냥 많이 마시자 결심하면 잘 안될까봐 구체적으로 계획 세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회사 도착해서 한잔
11시 30분경 점심 먹기전에 한잔
3시에 한잔
5시에 한잔
집에 도착해서 한잔
저녁먹고 1시간 후에 한잔
잠자기 직전 10시쯤 한잔
이렇게 하면 총 8잔인데요
마실때 큰 머그컵으로 마시면 200ml가 넘으니
대충 2리터쯤 될거 같아요
의식적으로 노력해보려구요15. 억지로?
'06.6.26 6:10 PM (211.38.xxx.83)저도 물 잘 안마셔요. 물 많은 수박같은 과일도 싫더라구요.
체질에 따라 다르다는 말 듣고 그러려니 하고 억지로 먹지는 않습니다.
전에 한 번 억지로 마셨다가 속이 메슥메슥 머리는 어질어질..건강하려고 하다가 병 나는줄 알았지요.
녹차가 좋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건 아닌것처럼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이 그런것 같아요.
내몸에서 필요하면 저절로 갈증이 나지 않을까요?16. ..
'06.6.26 6:11 PM (211.222.xxx.218)사람마다 체질이 다릅니다
물을 평소에 많이 마시는체질 혹은 아닌..
대부분의 경우 태음인이 물을 적게 마시고 양체질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읍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전에 매스컴에 나온대로 물은 마시다 원인모를 부종으로 검사받은 분 계셨어요
너무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17. 냠냠
'06.6.26 6:16 PM (58.73.xxx.95)저두요~
저두 하루내내 마시는거 다 합쳐도 한잔이 될까말까 해요
밥먹구 나서도 물 안마셔도 목마르지 않을 정도루요
근데 접때 여기 82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신거 보니
소음인이 물을 적게 마시고,
또 체질적으로도 물이 안받구, 억지로 마셔도 흡수가 안된다구요
확실친 않지만, 전 특성들 보면 소음인에 가깝던데
그래서 그런가..싶기도 하네요
한때는 일부러라도 마시려고 노력해봤는데
생각같이 잘 안되더라구요.
글구 마니 마시면, 마니 마신만큼 금방 소변을 누게 되니
그대로 다 빠져나가버리는거 같은 생각 들더라구요18. 피부
'06.6.26 6:42 PM (222.104.xxx.241)저도 물 별로 안마셨는데요...
얼마전에 피부과에 갈 만큼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더라구요...
눈가,콧가가 약간씩 헐구요...
종합병원까지 갔더랬는데...의사샘이 한 다섯가지를 알려주시던데...
그 중 하나가 물 많이 마시라는거더라구요...
그리고 온도 높은 찜질방 가지말고....등등
그 후로 한 한 달 반 2리터짜리 생수 껴안고 삽니다...19. ^^
'06.6.26 6:46 PM (58.140.xxx.4)물을 한꺼번에 꿀꺽꿀꺽 마시는 것보다요..
홀짝홀짝..여러번에 걸쳐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네요....20. 전
'06.6.26 6:56 PM (211.41.xxx.208)원래 음료수 보다는 물을 좋아했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았거든요.
TGIF, Benigans 같은 곳에 가도 음료보다는 물을 달라고해서 먹곤 하는데
제 신랑은 정 마실꺼이 없으면 물을 마시지 절대로 물을 안마시는겁니다.
언제나 탄산음료가 집에서 떨어지는 날이 없지요.
근데 피부는 촉촉하니 참 좋은걸 보면 이상하지요.
전 많이 마시진 않지만 물을 주로 마시는데 왕건성!!!21. 저도
'06.6.26 7:24 PM (219.248.xxx.233)정말 안마셔요 ...다요트때문에 마셔야하는데도 자꾸 잊어버리고 ㅠㅠ...
어디서 들었는데요 우리나라사람이 물을 덜 마신다고 하네요..윗분중에 소음인에 관한 얘기랑도
이어지는듯하네요..그래서 우리나라사람이 자기도 모르는 약간의 탈수증이 많이들 있다고 하네요.
저도 온몸이 건성입니다.ㅜ22. 저는..
'06.6.26 7:25 PM (211.231.xxx.68)밥 먹을 때는 물 안마시고 국도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밥 먹고 나서도 입 헹구는 정도로 한모금도 안 되게 마시구요.. 그 외에는 일부러 신경써서 마시려고 해요
23. 에이~
'06.6.26 8:18 PM (218.236.xxx.35)전 소음인인데 물 엄청 마셔요.
물이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서 밖에서 식사하면 물부터 찾고 아예 물병 채로 달라고 합니다만
체질은 엄청 건성 아주 악건성이라서 운전대 잡기도 불편할 정도고 접시가 미끄러져서 잘 안잡힙니다.
밥 먹으면서도 물이랑 삼켜야 넘어가는데..몸은 아주 골골합니다.
우리 언니는 물을 안먹어요 물 함모금 먹으면 밥 그만 먹겠다는 뜻이라고.
언니는 지성이고 아주 튼튼 합니다..전 물 많이 먹으면 좋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어디 나쁜 데 없으면 하던대로 하는게 안좋을까요?24. 물
'06.6.27 2:30 AM (221.159.xxx.5)많이 마시면,, 화자일 자주 가야해서 힘듭니다.
그래서 억지로 안마시는데,,
집에서 맘 놓고 편하게 마시면 무지 마십니다.
근데 살쪄요..^^;;25. 물이
'06.6.27 10:10 AM (59.4.xxx.136)맛이 없어서 못 먹겠어요.ㅠㅠ
아무리 목이 말라도 쥬스를 마시지 맹물은 못 마시겠네요.
물을 밥보다 더 먹는 제 남동생은 키가 180이구요,
물 한 모금도 마시기 아까워 하는 저는 키가 150 조금 넘어요.26. 몸이
'06.6.27 10:54 AM (59.5.xxx.131)원하는 대로 하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아니면 말고.
모두 각자의 신체 조건이나 반응이 다르니까,
무조건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나에게 대입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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