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티비 볼륨 크게 틀어놓는 옆집 때문에 스트레스

히까리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6-06-26 16:53:36

계속 참다가

일요일 새벽부터 티비 크게 틀어놓길래 관리실에 2번 정도 전화해봤꾸요.

남편이 문 두드리고 볼륨 좀 줄여줬으면 좋겠따고 찾아가기도 하고

며칠 조용해지더니 또 그러네요.


할머니가 귀가 먹으셨는지

문 열고 복도에서 들어도 엄청 큽니다. 복도에서도 그 정돈데 제가 그 집에 있음 고막이나 터지지 않을지 ,,,

작은 방에 있음 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창문을 닫아놔야 그나마 조금 나은데

여름인데 계속 닫아 놓을수도 없구,,


어제도 샤워하고 작은 방에 누워 있다가

저녘 10시 되기전인데

옆집에서

개콘에 정종철씨 나올때면 딴따따라라라 딴따라라라 그 소리 듣고

아 개콘 하는 날이구나 ,, 그러면서 나와서 개콘 볼 정도였어요.


찾아가는거,,관리실에 전화하는 것도 매번 할수도 없고
포스티잇에다가 몇자 적고 싶은데
어떻게 적으면 기분이 덜 상할까요.

손자랑 둘이 살고 일요일엔 조금더 젊은 아줌마가 와서 할머니랑 아침부터 시끄럽게 떠드는 집인데  ㅡ,.ㅡ
몇달전에 이사간 그 옆집이 그립다. ㅜ.ㅜ
IP : 222.236.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집..
    '06.6.26 10:20 PM (221.141.xxx.61)

    저희 아랫집이 그래요.
    새벽에 뉴스...
    그 시간되면 침대에서 자지않고 바닥에 요깔고 자는 저희들은 귀가 찡찡거립니다.

    근데...몇번 눈치를 드려도 습관 그거 못고치나봅니다.

  • 2. 죄송
    '06.6.26 11:07 PM (203.213.xxx.153)

    이런 제가 다 죄송하네요. 혼자 지내시는 저의 할아버지가 한쪽 귀가 잘 안들리세요. 보청기는 가격도 비싸고 끼기 싫으시다네요. 별 달리 할 것도 없으시고 테레비만 크게 틀고 사시네요...

    혹시 티비에 자막방송 나오는 거 알려드릴 수 있다면 함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51 답답해서 몇자 올립니다. 11 돈이 뭔지 2006/06/26 1,440
69150 재활용옷이나 핸드백등 있음 새책으로 바꿔준다는곳 5 궁금이 2006/06/26 651
69149 내일 비가 올까요... 1 갈등 2006/06/26 222
69148 싱가포르 가려면 여권만기 얼마나 남아야하나요? 4 급질 2006/06/26 382
69147 부산정보좀 3 빗소리 2006/06/26 264
69146 빅토리아베컴이 미인? 13 베컴 2006/06/26 2,109
69145 시어머님생신상 4 생신상 2006/06/26 778
69144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조언부탁드려요 11 답답 2006/06/26 861
69143 아시는 분 답변 좀... 1 새댁 2006/06/26 286
69142 도로운전연수 장영선샘에게 받을려고 하는데요?? 5 초보드라이버.. 2006/06/26 664
69141 부산에 예고에 대해 아시는분 8 음악 2006/06/26 1,446
69140 혹 네이트 비번 틀리다고 로그인 안되는 분 없나요? 4 이상해 2006/06/26 348
69139 랑콤 star bronzer? 3 몰라요 2006/06/26 299
69138 많이 드세요?? 26 2006/06/26 1,804
69137 방배역 고개에 있는 신동아아파트 어떨까요 2 집걱정 2006/06/26 628
69136 정말 터가 좋은 집이 있을까요? 아파트인데도 9 궁금 2006/06/26 1,629
69135 후라이팬 뚜껑의 꼭지만 구할 수 있을까요? 5 후라이팬 2006/06/26 224
69134 가방 뭐가 좋을까요?? 4 ... 2006/06/26 1,075
69133 코스트코 베이크를 집에서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1 베이크매니아.. 2006/06/26 424
69132 사진인화는 어디서 하세요? 5 까꿍맘 2006/06/26 318
69131 조정린 너무 놀랐어요 12 놀라워라 2006/06/26 3,205
69130 티비 볼륨 크게 틀어놓는 옆집 때문에 스트레스 2 히까리 2006/06/26 399
69129 제가 운이 넘넘 좋다네요^^ 6 복녀 2006/06/26 1,871
69128 시어머니가 넘의 며느리는 보너스가 1억이라드라-- 18 외국기업 2006/06/26 2,176
69127 길에서 주운 고가품 어떻게 하세요? 19 .. 2006/06/26 5,032
69126 초1 여아.. 잘놀다가 마지막에 짜증이 심해요. 1 육아 2006/06/26 289
69125 머리가 깨질듯이 너무 너무 아프고 힘든데.. 2 2006/06/26 316
69124 계시판(X) 어의없다(X) 연예하다(X) 9 분위기전환 2006/06/26 489
69123 악플러들의 심리..... 5 궁금 2006/06/26 1,005
69122 제주에 갑니다..(좋은곳 아세요?) 14 제주. 2006/06/26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