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심한 일을 저질렀어요.
쇠고기를 냄비에 삶는다고 한시간이나 끓여놓고 나중에 보니 포장에 들어있는 물기 흡수하는 거를 같이 삶은거에요.
어째서 그걸 생각하지 못했는지 너무나 허황하네요.
이거 몸에 해로운 성분들은걸테니 버려야겠죠.
일단 고기삶은 물은 버렸고 고기만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먹으면 안될까하는 생각도 들고..버려야할까요?
비싼 쇠고기 일부러 농협가서 사온건데 이게 무슨 바보같은 짓인지...
아무래도 정신이 좀 나간게 조금 미쳤나봐요.
아니면 미쳐가는 과정이든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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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포장에 들어 있는 물기흡수하는거를 삶다니
한심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6-06-26 08:55:53
IP : 211.205.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리시는게..
'06.6.26 1:42 PM (125.185.xxx.208)그거 일종의 제습제같은 거잖아요. 몸에 안좋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기억력 감퇴라나..
아까워도 눈딱감고 버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거 한쪽면은 비닐처리되어있기도 하니...비닐삶은 것에서도 환경호르몬 나올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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