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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이 스위스 사람인가요?

월드컵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06-06-24 14:16:28
  누구한테 들은 이야기 이라서...

  스포츠는 정직하고 멋진 플레이인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그심판

   집에가서  양심땜에 좀 괴롭겠어요...

   글구, 여러분들~ 잠도 못 자고 열심히 응원하싱거 수고하셨어요^^

   물론 우리 태극선수들도 화이팅이예요^^
IP : 211.117.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컬러~
    '06.6.24 2:18 PM (211.202.xxx.16)

    네.. 주심 부인도 스위스인이란 소리도 있던데요...

  • 2. 네..
    '06.6.24 2:18 PM (211.202.xxx.186)

    맞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대통령까지 와서 봤다는...
    하여튼 속상한 하루입니다.

  • 3. 괴로울 것 같으면
    '06.6.24 2:25 PM (125.129.xxx.51)

    저렇게 안하죠

    솔직히
    그 자리에서 육안으로 사람이 판단하는 건데
    판단 미스도 따르고,
    개인 감정도 들어가고
    이래저래 공정하긴 어렵습니다만

    핸들링도 괜찮고
    앞쪽에서 본 부심의 깃발도 무시하고
    패널티 줄 것도 무시하고(우리 때만 그랬나요 어디?)

    진것도 진 것이지만
    도무지 흐름이 끊어져서
    경기 자체를 맥 빠지게 만들고 있더만요

    저 정도면 절대 가책 안 느낄겁니다.

  • 4. 아르헨티나에서
    '06.6.24 2:31 PM (211.215.xxx.155)

    시인으로 활동하는 문인이라는데
    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머릿 속이 아무래도 임성한 작가랑 비슷한 사람이 아닐까....

  • 5. jk
    '06.6.24 2:32 PM (58.79.xxx.18)

    부회장은 한국사람인데다가..

    한국은 2002년도에 심판판정때문에 충분히 덕을 본 상태인데
    적어도 한국사람이 심판판정가지고 문제삼는건 이해할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도 프랑스전도 심판판정때문에 무승부가 되었던거지 사실 진 경기였습니다.

  • 6. jk님
    '06.6.24 2:53 PM (125.129.xxx.146)

    프랑스전때 뭐가 우리가 졌단 말이죠??
    울 나라 사람 맞는지요

  • 7. 그런데
    '06.6.24 3:01 PM (218.52.xxx.9)

    문제는 그 정회부회장하고 블래터 회장하고 사이가 안좋다는게 문제였죠
    그러니 요번에 더 피해를 봤다고 볼수도 있구요
    또 요번 스위스는 예선 3경기 내내 판정시비가 있었어요
    스위스는 자기네 나라 홈도 아니였잖아요
    2002년은 우리나라에서 했고,
    그때 적어도 예선 3경기 내내 판정시비가 있었던것도 아니었고,
    핸드링 반칙같은것도 우리나라 선수들 안했습니다.
    스위스 선수들은 봐주는것 같으니까 계속 하는것 같더군요
    뮐러인가 뭐신가 선수가 한경기도 아니고 계속 연이어서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마라도나를 능가하는 신의손이었요
    한마디로 스위스 선수 양심에 털났더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토고전 다 패널티킥 상황에서 단한번도 심판이 지적안했어요
    또 2002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했습니다.
    솔직히 홈 어드밴티지 받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한테 가장 억울하게 졌다고 할수 있는 당시 스페인 해설자도 그러더군요
    이정도 홈 어드밴티지 받지 않은 나라는 없다고,
    지금 2006년 독일 월드컵이에요
    왜 독일보다 스위스가 저리 어드밴티지를 받냐구요
    그것도 3경기 전경기에
    그러니 열받죠
    독일이랑 싸웠는데 그랬다면 그나마 좀 이해가 되겠어요
    스위스 뭡니까
    단한경기도 빠짐없이

  • 8. ,,,,,,,,,,
    '06.6.24 3:05 PM (220.117.xxx.182)

    jk님이 똑똑한 분이라 그렇죠..

    프랑스전에서도 육안으로는 분명 골라인 안으로 공이 들어갔지만,
    공식적으로는 공의 반만 들어갔다고 FIFA 에서 선언했잖아요..
    그래서 골로 안쳤다고.. 프랑스도 열받았겠죠..
    억울한 놈이 FIFA 회장이나 심판 해야죠 뭐.. ㅎㅎ

    저는 이득봤을땐 입 꾹다물고 피해봤을땐 열이 받는 성격이라 ㅎㅎ
    프랑스 무승부는 다행이다 싶었지만 어젠 좀 섭섭하더라구요

    2002년에 한국이 심판덕을 자잘하게 많이 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로 obvious 하게 오심덕을 본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좀.. 심했잖아요....

    하여간, 심판판정도 경기의 일부니까요...
    이번은 걍 넘어가주고 남아공월드컵을 기대해봅시다..
    이번엔 아시아국가가 진출을 못해서 좀 속상하네요..

    그나저나 오심당한 쪽이 울나라가 아니고 화끈한 라틴계 국가였으면
    그 심판 언제고 살해당할거 같아요.. ㅎㅎ

  • 9. ...
    '06.6.24 3:17 PM (221.143.xxx.143)

    오심인 편파판정을 떠나서
    주심 부심이 손발이 안맞아 한사람은 깃발들고 한사람은 경기 진행시키구..
    동네 축구도 이러지는 않겠네요
    전세계 축제라는 월드컵 국제 심판이 이정도 수준인가요?
    이렇게 진행해도 심판은 아무런 제재도 없나봐요?
    심판을 심판볼 또다른 심판들이 필요하네요 ㅡㅡ;;;
    앞으론 선수훈련할때 깃발도 믿지마라로 가르켜야 할듯해요..
    아프으로 스위스경기가 흥미진진해집니다..
    화끈한 라틴계랑 한판 제대로 붙어봤음 하네요

  • 10. jk님
    '06.6.24 3:21 PM (125.129.xxx.51)

    남들이 그렇다니까 그렇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개최국일 때
    많은 홈 어드벤티지를 받은 건 사실입니다.
    홈 어드벤티지도 편파는 편파라고 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매한' 상황의 편파와 룰을 넘어선 편파가 같다면
    룰은 왜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일일히 열거할 순 없지만 한.일 월드컵을 모두 보셨다면)

    프랑스 전의 경우와
    이번 오프사이드의 경우가
    피파 룰에 맞춰본 기사들이 꽤 있습니다.
    가서 읽고 말씀하세요

    피파 회장은
    본인 스스로 판정에 영향을 줄까봐 대프랑스전을 관람 않겠다고 하고
    토고전과 우리 나라전에는 참석했습니다.

    유럽쪽은 축구는 유럽이 종주국이고,
    그래서 '유럽'끼리 하고 싶어합니다.
    막을 수 없는 브라질 말고는요
    그게 전체적인 분위기죠

    잘 알고 말씀하시길.

  • 11. 덧붙여서 쓰자면
    '06.6.24 3:37 PM (125.129.xxx.51)

    개인적으로는
    16강에 못 오른게 많이 섭섭해도
    우리로선
    잘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못한다는게 아니라,
    우리 월드컵 경력으로는
    원정 첫승일만큼
    아직 우리 추구는 젊습니다.

    사회체육이 미비한 기반에서
    저만한 선수 기량들이 나왔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아직도 운동 경기에 국가간 알력이 있다는 거죠

  • 12. ..
    '06.6.24 4:15 PM (218.148.xxx.108)

    말로만 듣던 집안 잔치를 본 듯한 씁쓸함...그나저나 16강 올라야 선수들 병역 혜택 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선수들 너무 불쌍합니다..ㅠ.ㅠ

  • 13. 그런데
    '06.6.24 4:42 PM (222.238.xxx.17)

    짧은지식으로나마 우리나라선수들 물론잘싸웠지만 심판이 휘슬불기전까지는 어쨌튼 임의적으로 경기를 중단한건 미스였던거같은데요??? 어쨌튼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그래서 더아쉽고 속상하고열받아요~~박주영하고 이호를 기용안했으면 어쨌을까하는 축구초보아낙네의 넋두리~~

  • 14. 제생각도..
    '06.6.24 6:08 PM (61.83.xxx.57)

    전반전에 박주영, 이호 대신 안정환과 설기현이 뛰었더라면 어이없는 반칙으로
    프리킥에서 선제골을 내어주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나만 이런 생각하나??)
    4년동안을 기다려 지금까지 흘린 땀도 헛되이 그라운드에 머리 숙이고 울고 있는 모습에
    저도 가슴이 울컥하고 속이 아리더군요.

  • 15. 조~기위엣분
    '06.6.25 10:41 AM (219.240.xxx.4)

    님은 얼마나 알고 계시길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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