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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탁기 어떤거 쓰시나요?
조만간 하나 살까하는데....
요즘은 다덜 드럼으로 사시나요?
일반으로 사시는분은 없나요?일반세탁긴 무지 싸던데..
드럼이 확실히 좋긴 좋나요?
1. 드럼
'06.6.23 9:26 PM (125.129.xxx.146)좋아요
2. 별루
'06.6.23 9:31 PM (61.75.xxx.21)다 장단점이있겠지만 제주위에 거의 드럼쓰는데 안좋다구 애기했어요........
주위에 드럼쓰시는분 이야기들어보시구 구입하시는게 좋을듯싶네요..^^3. 트롬 산 지 한 달
'06.6.23 9:43 PM (222.238.xxx.49)되는데 넘 좋아요.
13년된 세탁기 쓰다가 트롬쓰니 어찌 안 좋을 수 있겠어요.
수건이랑 속옷이랑 삶는 세탁하니 얼마나 편한지...전기세가 걱정입니다만 한 달에 몇 번 안 삶으니 괜찮겠죠.4. 저도 트롬
'06.6.23 9:50 PM (211.59.xxx.239)아기가 있어서 빨래가 많거든요. 일주일에 못해도 5번은 세탁기 돌리는것 같네요. 95도 삶는기능으로 아기 빨래나 수건, 속옷 세탁하구요. 울세탁 하구요. 그냥 일반세탁 하구요. 전기세 별 차이 없어요~
아무래도 장마철엔 삶아줘야 그나마 냄새가 안날테죠. 전 만족합니다.5. 한윤미
'06.6.23 9:52 PM (61.100.xxx.254)드럼세탁기 너무 좋습니다
우선 세탁물이 보호되어서 옷이 상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전기,수도세 많이 안 나옵니다
좁은 공간이면 그 위에 수납 할수 있습니다6. 일반세탁기
'06.6.23 10:11 PM (124.46.xxx.229)13년째 써요 몇번 고치기도 했구요.앞으로 또 구입한다해도 일반 통돌이로 저렴 하게 장만 하려해요 지가 전자제품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근데 고장날 기미가 안보이네요ㅜㅜ
7. 드럼 싫어
'06.6.23 10:12 PM (218.238.xxx.113)처음엔 좋은줄 알았어요
삶는 세탁 자주하고 건조도 자주해도 전게세 별로 안나오고요
근데 어느날 다 빤 수건이 바닥에 떨어져서 (베란다)헹구었더니
으악
헹굼이 덜되어서 그런지 세제물이 왜이리 많이 너던지
결국 널었던 빨래 다시 거더 몇번 헹궈 너었네요
특히 수건이 세제를 많이 머금고 있어요
드럼으로 빤 빨래가 마르면 유난히 수건이 뻤뻣한 이유가 헹궈지지 않은 세제에 있더군요
수건 제대로 헹궈 널었더니 수건이 다 보들거리고
다른 빨래도 유연제 넣은 것 마냥 보들거려요
일부러 정량보다 훨씬 적게 넣어도 마지막에 손으로 헹구면 헹굼물이 뿌옇게 되어요
결국 드럼세탁기로 빤 빨래가 뻣뻣한 이유는 헹궈지지 않은 세제가 원인이지요
그런데 삶는 빨래 된다고 아기옷 드럼으로 돌리는 것 보면 솔직히 좀 그래요
알면 못쓸 듯
사실 드럼으로 발아서 말리면 주름이 통톨이 보다는 훨씬 덜가는 건 맞구요
드럼에다가는 아이들 운동화나 가방만 세탁코스로 돌리면 뽀얗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때도 더 잘가는 것 같구
버뜨
헹굼이 영 시원찮아요
자리만 있으면 일반 통돌이 사서 헹굼만 따로 하고 싶어요8. 드럼 별로...
'06.6.23 10:19 PM (211.201.xxx.242)전 드럼 유행전부터 드럽썼어요..
세탁기 놓을 장소가 마땅찮아 싱크대 끼워썼거든요.
그때 사전조사 많이 했지요.
일반세탁기와의 장단점을 소비자 단체서 올려놓은 것까지 보구요..
전 일반사고 싶었지만, 사정상 드럼 샀지요..
드럼의 장점
1. 세탁력이 우수하다.
2. 물이 절약된다.
3. 삶는 빨래 가능하고,삶으면 세탁조 소독도 된다.
드럼의 단점
1. 전기세가 더 나온다.(삶지 않으면 별 차이 없을수도..)
2. 물이 적게 들기 때문에 헹굼이 찝찝하다.
(세탁 끝난 타올 꺼내 손행굼 다시 하면 물이 뿌옇다.
그러니 세제는 절대적으로 조금만 써야 하고,,
옷가지는 적게 넣어 여러번 빨아도 되지만..
차렵이불 같은 건 영~찝찝하다..세제물 그대로 남아 있을꺼 같아서..)
3. 미세먼지나 보풀 거름망이 없어서 옷에 많이 남아 붙어 있는거 같다.
드럼은 물이 귀하고 센물(우리나라는 그나마 단물에 속하지요,)이 많은 유럽지역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거지요..센물에서는 빨래의 때가 잘 안 지니까, 우리나라와 같은 세탁기론
빨래가 깨끗이 안되니깐요..
그리고 요즘은 몰르겠지만..
한 5년전엔
수입드럼은 물 주입구가 하나로
찬물은 데워서 세탁하여야 하고.
국산드럼은 물 주입구가 온수 냉수 두 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수도꼭지의 온수 사용이 가능했지요..9. 정말
'06.6.23 10:19 PM (220.81.xxx.186)드럼세탁기 사용하면 세제가 잘 헹궈지지 않아 수건이 빳빳한거였어요?
전 수건이 빳빳하길래 섬유유연제만 욜씸히 넣었는데...
이런!!10. 이런,
'06.6.23 11:13 PM (211.218.xxx.146)어쩌지, 드럼 으로 구매하려했는데, 글들을 읽다보니, 주춤하게되네요, 으찌해야할까요,
11. ..
'06.6.23 11:35 PM (211.223.xxx.74)세정력이 우선이냐..헹굼이 우선이냐..로 선택하면 간단해요.
저는..화장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듯이..
빨래도..헹구는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에 통돌이 쓰고 있구요.
드럼에 빤 옷.....다시 한번 헹궈보면 그대로는 못 입어요.
특히..애기옷.... ..드럼쓰는 집에서 아기가 아토피조짐보이면
십중팔구는 세탁기만 바꿔도 나아요.12. 저도
'06.6.23 11:45 PM (222.101.xxx.193)저도 유행하면 뒤떨어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인데세탁기는 통돌이써요..옷감이 상하네 어쩌네해도 솔직히 통돌이넣고 돌린다고 빨래가 상해서 나오는거 본적도 없고 세탁력은 비슷해보이고 결정적으로 드럼세탁기 암만 살펴봐도 저기에 이불이 들어갈까싶네요...전 이불세탁을자주해서요..
13. 위에님^^
'06.6.24 12:08 AM (211.209.xxx.55)결정적으로 이불은 다 들어갑니다. 10 킬로 쓰는데 큰이불도 다 들어가고 잘 빨려요 ^^
14. 수건
'06.6.24 9:27 AM (59.17.xxx.223)전 애초에 빌트인 되어 있어서 드럼 쓰는데요...
속옷이나 수건등 흰 빨래 코스 한번 돌린후에 다시 한번 삶는코스 돌리면 세제가 부글거립니다
정말 액*세제 아주 조금 넣는데요 그래요
베란다만 있으면 당장 통돌이 넣겠는데... 자리가 없어서 ㅠ.ㅠ
담에 이사가면 베란다에 통돌이 넣고 사는게 소원입니다15. 저도
'06.6.24 10:23 AM (61.84.xxx.145)드럼 쓰는데요, 삶는기능 할땐 온수를 틀어놔요.
설명서에도 그렇게 하라고 써있었던거 같아서... 저는 아기 빨래 매일 삶는기능으로 하는데, 전기세 이만원도 안나와요.
그리고 윗분님들 말씀대로 헹굼이 좀 부실한거 같아서 저는 다 돌리고 난 후에 헹굼 3번 더 추가해요.16. 저도요...
'06.6.24 10:27 AM (59.11.xxx.38)물을 적게 쓰니까 헹굼이 좀 부실할까싶어 헹굼기능 추가 해서 쓰는데요...그것 빼고는 좋다고 생각해요...
온도도 맘대로 조절되고 ,삶아 빨 수도 있고...17. 냐옹
'06.6.24 10:35 AM (220.85.xxx.248)드럼은 애시당초 유럽에서 필요한 스타일 입니다.
유럽 지역은 물이 경수에요.
경수를 오염 제거가 잘 되는 연수로 일시적으로 바꾸는 방법은 온도를 높여주는 겁니다.
그게 바로 드럼 세탁기죠.
세제값 2배, 시간 2배, 삶기라도 할 땐 전기 무한대...
가끔 빨래감 한두개 라도 구분 안해 넣으면 전체 빨래 회색화..ㅜㅜ
마지막 헹굼물까지 나오는 그 진한 거품물..(저 세제 많이 넣지 않아요. 1/2~2/3스푼 정도..)
전 이사올 때 집에 빌트인 되어 있어서 그냥 드럼 쓰긴 하지만...
나름대로 인터넷 제어되는 비싼 모델이라며 자위하며 쓰지만..
그래도 제돈 주고 사서 쓰라면 통돌이 사겠습니다.ㅡㅡ;;;18. ..
'06.6.24 10:48 PM (210.123.xxx.95)어유~ 오늘 차분히 앉아서 댓글 좀 달려고 했는데,
왜 이리 하루죙일 산만한지 모르겠어요.
이층집아짐님댁 14살님은 진짜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통도 크시군요~
치킨을 무려 1마리 반이나 쏘기가 참 쉽지 않은 일인데..ㄷㄷㄷ19. 일반
'06.6.25 11:17 AM (58.233.xxx.38)세탁기도 요즘은 잘 나오더라구요...
세탁력도 예전 같지 않게 좋구요...
판매하시는분 얘기가 세탁력은 차이가 없는데.. 옷감의 손상정도에서 차이가 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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