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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대출받으셨나요?
그중에 반은 시댁에서 부담하시기로 하셨는데...맘이 영 편하지 않아요...
보통 어느정도 도움받나요?물로 다 각각 다르시겠지만 저희 시댁 그냥 평범하게 사는정도구요...
다들 어느정도 도움받고 어느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는지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지금 이 시점에 집사고 이렇게 대출받는거 잘하는짓일까요?
1. ...
'06.6.23 5:33 PM (203.234.xxx.138)왜그러셔돼요? 넘무리인듯
2. ㅠㅠ
'06.6.23 5:33 PM (220.120.xxx.193)저흰 8600짜리 사면서 4600 대출받았어요ㅠㅠ
이것말고도 대출금 1000 더 있구요..3. ㅎㅎㅎ
'06.6.23 5:34 PM (218.152.xxx.71)제가 당사자이면 전 집 안사요...
전 시댁의 도움 전혀 안 받았고 아니 못받았고....
처음 집을 살때나 두번째 늘릴때도 집 금액의 10-15%정도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집사는 것 다들 관망세인것 같아요.
집을 내놓았는데 집 보러오는 사람이 없네요...4. 너무
'06.6.23 5:36 PM (221.138.xxx.103)무리하시는것 같네요
저 같으면 안할듯
보통 집살때 70%이상 내 돈이어야 한다고들
하잖아요5. 대출..
'06.6.23 5:37 PM (211.108.xxx.103)http://miu64.megaplug.kr/20110612_JYJ_in_Busan_Yucheon_a.mp4
6. 도움받으면
'06.6.23 5:38 PM (221.147.xxx.154)대출금 많긴많지만 시댁에서 부담해주신다고 했으니까 저같으면 도움받고 사겠어요
저희도 비슷한 계획을 구상중이거든요
근데 시댁에서 도움받으시는건 어떻게 자금출처근거를 마련하셨나요? 증여세나 이런거 나오지 않나요?
아... 집사는 시기에 대해선 잘 모르겠구요(지금이 집 사는 적정시기인가 아닌가 이건 모르겠꾸요)
도움을 받을수있음 도움을 받아서 사면 좋지요. 시댁에서 도와주신다고 한거아닌가요7. 허걱
'06.6.23 5:38 PM (59.7.xxx.239)시댁에서 부담하신다해도....
8. 에공
'06.6.23 5:48 PM (211.255.xxx.114)에공 주식은요..경제학과 나온 사람보다 심리학과 나온 사람이 더 강하다는 말이 있어요.
경제적인 이론보다는 심적으로 던지냐 달려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아마 6개월전에 이런 글 올리셨다면 다들 사시라고..이자 내도 남는거라고..거기다 시댁이 반이나 부담하니 무슨걱정이냐고..아마 이런글이 굴비처럼 달렸을꺼예요.
지금은 다들 그냥 관망하는 분위기잖아요
여기 답글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세를 반영하긴 하는거 같아요.
저라면 안 살거 같네요.9. 에공2
'06.6.23 6:02 PM (211.255.xxx.114)앞에 주식얘긴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다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 쓴거예용
10. ..........
'06.6.23 6:03 PM (210.94.xxx.51)질문내용이 좀 단순한거 같아요..
그 집 매수를 결정하기 전까진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겠죠..
님 댁의 월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맞벌이를 한다면 언제까지 하실 예정인지,
시댁이 중산층이라 하더라도 수입이 월 200 인지 월 500인지,
세세하게 따져보아야 결론이 날성 싶어요.
몇달전 집값 폭등할 때도 4억5천집을 3억대출해서 산다면 무리하다고 했을겁니다만,
일단 은행에서 3억까진 대출 안해주지 싶네요. 은행에 알아보신 건가요?
저라면.. 지금 집값이 관망세라고 하더라도 그 집이 인기지역 (버블세븐) 내에 있다면
매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전 집이고 주식이고 최저가 안노려요. 적당히 적당히..
이건 그냥 개인적 성향이니까, 알아서 판단하삼.. ^^
처녀적에는 정부정책이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이런거 몰랐는데,
정말 집값 잡을라고 서민상대로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거 같아요..
대출을 금지하다니..11. ..........
'06.6.23 6:06 PM (210.94.xxx.51)참 버블세븐지역이 버블이라고 안보는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당.....
12. 원글
'06.6.23 6:07 PM (218.52.xxx.46)수입 세후 600정도이구요.혼자벌경우는 400정도에요...대출가능할까요?
은행말고 돈 빌린곳이 있어서요...13. 움.,.
'06.6.23 6:14 PM (168.126.xxx.248)시댁에서 반 내주면 일억 오천 인데
본인이 얼마버느냐에 딸렸겠죠. 그렇게라도 사실려구 하는거보믄 남편분이 꽤 많이 버시나봐요.
제가 보기엔 시점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필요하냐 안필요하냐에 정하는게 좋아요.
저두 6년전에 집사고 싶어 미칠뻔 했지요. 정확히 말하면 더이상 전세사는게 죽어도 싫더라구요.
그때 대출 8000받아 집 샀습니다. 다들 뜯어 말렸어요. 하다못해 남편까지.....
근데 그때 심정은 집 값이 일억이 떨어져도 내집에 살겠다... 이거였습니다.
내가 내집에 10년 이상 살건데 떨어져도 상관없다. 하여튼 막무가내 똥고집 이였죠.
지금요? 대출금 반도 못갚았습니다. 그래도 내집에 사니 행복합니다.
2년에 한번씩 가슴 졸일 필요 없거든요.14. 대출이라..
'06.6.23 6:34 PM (220.85.xxx.248)집값의 1/3 이상 대출 받아서 사는건 무리로 보입니다.
시댁에서 도움을 주신다 해도 미국발 추가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도 금리가 점점 세질텐데..
그건 어찌 감당하러 하십니까..
시댁에서 도움을 주신다는건, 님께서 시댁에 한수 엎드리고 들어가야 한다는거 아시죠?
시댁이 평범한 정도의 형편이시라면, 당연히 엄청나게 크게 신경 써서 해 주시는 거고...
그러면 님 댁에 기대하는 기대치도 높아진다는걸 명심해 두세요.
앞으로 시댁에서 당당하게 출입 하시기 힘들어지실 거에요.
원글님 부부께서 수입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수입 600만원 - 매월 고정&변동 지출 - 매달 이자 최소 150만원(금리 연5%라 해도..) = 대출 갚을 돈 -----> 요건 잘 생각해 보세요.
몇년이 걸릴지.. 그 동안의 생활은 어떨지..15. ......
'06.6.23 7:36 PM (59.6.xxx.27)도움 받는게 당연하다는식의 발상은 좀.....
시댁이 넉넉한것두 아니고,평범하다면...저같은 우리힘으로 해결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시부모님두 두분 노후대책 세우는게 우선일것 같은데....
어쨌든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뭐리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왠만함 도움 안받는다에 한표요~~
꼭 뒤탈이 생기더라구요...이말 저말 듣기 싫음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16. ㅁㅁ
'06.6.23 8:14 PM (222.234.xxx.53)우리집은 지금 주택대출이 6500정도구요
남편한테 또 3000정도 있다 하드라구요..
애들은 대학교..고등학교 다니구있고 외벌이 입니다.
수입은180~200정도...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이집(넘 아깝긴 하지만) 전세주고
좀 낮은지역으로 평수도 줄이고해서 전세로 이사가려고 맘먹구 있어요.
근데 애들이랑 남편이 못마땅해합니다..
점점 금리는 오르고...이자내기 정말 벅차요..
아이들한테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요..
전 몸이 안좋아 직장은커녕 병원비나 안들었음 다행인..
이런 상황입니다.17. 금리
'06.6.25 11:20 AM (58.233.xxx.38)가 오를 수 있습니다.
변동 금리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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