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지않고 계약한 집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6-06-22 10:02:54
동생이 전화로 상담을 해 오는군요...

얼마 전에 가격이 막 오르고 있는 지역에 집을 하나 계약했습니다.

매물도 없었고 가격은 오르고 해서 하나 나온 집을, 세입자와 시간이 안맞는다고

보지도 않고 가서 계약을 했네요...

일단, 이천 들여서 수리한 집이라는 말을 들었고요...

근데 지난 주 가 봤는데 집 상태가 영 아닌가 봅니다.

지금 상태에서 집값을 깎을 수 있는지 묻네요.

'계약서에 특이사항으로 집주인의 말이 사실과 다른 경우 얼마를 깎아준다' 라는 조항이 없으면

집값 덜 주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계약서엔 그냥 집주인의 말만 써놨나봐요...

이럴 경우, 부동산에 강력히 항의해야 할까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건 뭘까요?

아이 하나 시부모님께 맡기고 아둥바둥 살아가는 동생이 마련한 첫 집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IP : 61.36.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2 10:10 AM (210.94.xxx.51)

    부동산에 항의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부동산 사람들이 들어가 살 집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야 수수료만 받으면 고만이에요..
    아무것도 해결 안해줘요.. (경험)

    계약서에 써놓았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문제라서 어려울텐데,
    써놓았지도 않았다니..

    게다가 매물이 없고 오르는 지역이면,
    매수자가 계약후에 집값을 깎을 수 있는 위치가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매도자가 못된사람이람녀 튕길지도 모르죠.. 싫으면 계약 파기 하라고.. (계약금은 매도자가 갖는거죠)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수 있는 별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어떡하죠..

  • 2. ..
    '06.6.22 10:50 AM (211.176.xxx.250)

    어짜피 구조를 알면 수리는 하고 들어가야 하니까 어설프게 수리가 되었다 안되었다..이건 암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집상태 별로인집이라도 수리해서 사실걸 생각하기 때문에 부동산측에서도 별 도움이 못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