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이럴때는..... 조회수 : 542
작성일 : 2006-06-20 01:55:32
카페에서 매실을 구입했어요. 아랫집 이웃이랑 같이.......10kg씩 20kg
문제는 매실을 금요일날 택배로 보낸것이 월요일 밤에 받았답니다.

박스 개봉하니 매실은 상처난것은 썩고있고 매실에 검은반점에 나흘이나 박스에 담겨있어 노랗게 익어있으니 어쩌면 좋을지요......

판매자와 전화통화도 안되고 넘 화가나 사진찍어 장터에 올리고 그밤에 매실을 어째야 좋을지 몰라
허둥지둥....

가까스로 판매자와 통화.......죄송하다고 환불을 원하면 환불을 해주고 매실을 원하면 다시 따서 보내준다는데 다시보내주는 매실도 못미덥고..........

택비제하고 환불받기로 했는데 맴이 많이 불편해요.
그분 나름으로 따서 보내느라고 애썼는데.........

이웃집 아저씨는 골라내고 먹으라고 한다는데 어찌해야좋을지요.........

우선은 골라봐도 매실엑기스 담글수있는 분량은 1kg이나 될까하네요.
노랗게 된 매실어쩌면 좋단말입니까?

저희집 술먹는 사람도없어 술담글수도 없고 검은반점있어 께름직하기도 하고 ........ㅠㅠ

IP : 222.238.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06.6.20 10:07 AM (211.114.xxx.233)

    속상하시겠네요..
    근데 듣자하니 판매자 책임이랄수도 없을것 같아여
    금욜날 보냈으면 토욜날 받았음 아무일 없었을텐데...
    검은 반점은 무농약이라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짱아찌로 담는게 아니고 매싱청을 원한다면 황매로 담가도 향이 훨씬 좋고 맛이 있다고들
    하던데 걍 씨 빼지 말고 상태가 영 안좋은 애들만 골라 내고 설탕과 동량으로 담갔다가 맛난 매실청
    만들어 드심이 어떨른지요?

    전 한해는 씨 열심히 빼서 장아찌 담갔는데 매실청이 훨씬 덜 나오드라구요
    울 식구들 장아찌 별로 안좋아 하는터라 그 장아찌 지금까지 냉장고에서 자고 있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씨 안빼고 담가서 매실청으로 물에 타서 잘 먹고 있답니다
    매실청을 원한다면 씨 안빼고 걍 담그는게 훨 많이 나오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