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폰서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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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미국인이 스폰서가 되어주면 아이들 교육비가 공짜라서 간다는 거에요.
아이들이 6살, 3살 두명인데 원래 이런게 가능한가요?
그 미국인이 원래 친구랑 아는 사람이긴한데 스폰서가 되어주면서 약간의 금전을 요구한 모양이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저도 처음 들어본 말이라 이런 제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하는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아마도]

취업이민을 가시는 모양이네요. 고용주(=스폰서)에게 사례를 한 것 같습니다.
교육비는 공립학교에 보내는 경우에만 무료인데요.
6살, 3살이면 프리스쿨, 킨더에 보낼 나이라서 돈이 좀 들텐데요...

[미국교육]

이 좋다 좋다 하는데..
솔직히 공교육은 영어배우는거 빼고.. 학군 좋은데 아니면 그냥 그렇습니다.
학군 좋은 곳은 솔직히 집세도 비싸고 물가도 비쌉니다.
진짜 미국 사람들 중에 교육 신경쓰는 사람들은 사립학교 보냅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스폰받아서 미국에 온 후.. 스폰서가 스폰 끊으면 다시 한국오든지 아님 다른 스폰 구해야 하는데..
얼마나 그 미국인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