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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가 임지호씨가 하는 식당엔 아이들 못가나요?
예약할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거절 당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어떤 분은 찾아갔었는데.....부인인가 종업원인가 하는 사람이
아이들 보고 기분나쁜 표정을 지었다고...
암튼 무지 욕하는 아저씨도 한 명 있네요.
에고...저도 아이들이랑 남푠이랑 한 번 가 보라고 했더만
우리 애들 클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ㅡ,.ㅡ;;;;
1. 밥을 먹는게 아니라
'06.6.14 10:28 PM (203.130.xxx.204)예술을 먹는거랑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는 데리고 갔으나
썩 친절한 식당이 아니라 요모조모 짜증이 나긴하더군요
맛~~~~
별로입니다2. 메스컴이란
'06.6.14 10:34 PM (219.248.xxx.24)보여지는걸 모두 다 믿을수 없다는걸 이번건으로 또 한번 느끼는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싶었는데...그분들 인상은 좋아보이시더만...3. ..
'06.6.14 10:36 PM (211.176.xxx.250)사소한거에 인간성이 드러난다고.. 그런곳이라면 저는 애들이 커도 안갈랍니다.
맛도 별로 라는 분도 계시니..
그런덴 가지 마세요.. 그런데껄 팔아주면 어린애들 키우는 엄마들 갈곳이 점점 줄어들거 같네요..
그렇게 대놓고 홀대해도 오는데 하면서요..4. 허걱
'06.6.14 10:37 PM (222.238.xxx.71)남편이랑 언제 한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애들도 데리구요.
클날뻔 했네요.5. 기냥
'06.6.14 10:53 PM (58.143.xxx.29)식당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음식 예술 관람 차원에서 가심 됩니다요 ...
그러니까 아이들은 곤란하겠죠 .....-_-6. ..
'06.6.14 10:54 PM (211.179.xxx.23)그 임 머시기분은 애가 없습니까?
자기 작품만 중요하고 작품을 즐겨줄 고객은 안중에 없군요.
아이들도 나중에는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자신의 작품을 음미해줄 고객인데.7. ^^;;
'06.6.14 11:07 PM (211.206.xxx.29)그 식당부부 아들 있던데.. 확실히 기억하고있어요..
무안에 있는 대학교 다니더만 ㅡㅡ;;;8. 전
'06.6.15 12:12 AM (218.209.xxx.237)당연 먹여야지요. 중간중간 하루씩 가벼운걸로 싹 내놓고요~
9. ,.,
'06.6.15 12:21 AM (210.2.xxx.99)애들 있으면 자제해주심이.....
정말 주위사람 피곤해요 ㅠ.ㅠ10. 어머
'06.6.15 12:31 AM (58.225.xxx.75)윗님글 보고 로그인 했네요
애들 있으면 자제해 달라구요 ?? 뭘요???
님 같은 분도 자제좀 하심이 어떠실까요
정말 피곤한 분입니다11. ....
'06.6.15 12:48 AM (210.2.xxx.99)윗님, 쥔장이 아이들 손님 싫어하는데 궂이 왜 가려고 하나요?
돈주고 음식먹는데 좋은대접받고 좋은음식 먹으려 가는건데...
왜 싫은눈치 보시면서 가시려는지...
그리고 저도 애를 키우지만 내아이는 얌전하고 시끄럽지 않다지만,
그건 본인들 생각이고 아이들 자리 있음 그자리 피해서 저도 늘 앉거든요.
사람이 다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전 아이들이 어리니 식당엔 안 데려가고요.
자기아이 생각은 절대 못하고 자제없이 막 다니는 분 님이
더 남들에게 피곤한분 같네요
오늘 식당에서 비슷한 일을 당해서 경황없이 글 올렸네요.12. --;
'06.6.15 12:53 AM (221.148.xxx.32)음악회에 애들 안데리고 가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식당 분위기에 따라서, 어떤 곳은 아이들 데리고 가는 것이 예의가 아닐 수도 있는 거죠 뭐.13. 그렇죠
'06.6.15 1:01 AM (61.66.xxx.98)분위기에 따라 애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과 아닌곳이 있죠.
더우기 예술과 음식이 결합되어 있는 식당이라면
다른 예술 행위자와 다른 관객을 위해서라도 애들을 데리고 가면 안되겠죠.
주인도 자기 자식이 어렸을때는 식당에 안들여 놨을거 같은데요.14. 아뇨
'06.6.15 1:39 AM (219.251.xxx.92)이해갑니다.
아이들 놀이방을 구석에 만들어놓고 옆에서는 밥 먹는데 볼풀에서 뛰게 해놓은
음식점이 필요하다면...(극성맞은 애들 풀어놓고 어른들이 모처럼 밥 좀 먹기 위해서..)
애들 뛰어다니는 것 좀 안보고 오직 미식을 음미할 식당도 필요합니다.
애 없는 사람, 모처럼 애들 떼어놓고 부부만이 온 사람들이
남의 집 애들 뛰어다니고 앵앵 거리는 것까지 꼭 보고 싶진 않죠.
'그런 사람들만을 위한'식당이 한군데 있기로서니...
그 식당까지도 꼭 애들 데리고 가야 속 시원하겠다고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요즘 음악회에서도 애들 안 받아줍니다.
어른들이 가는 빠에도 애들 데리고 가지 않죠. 당연히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니까요.
음식점은 그런 곳이 있으면 안되나요?
꼭 애들 데리고 가고 싶으면, 애들이 입장 가능한 곳을 가면 되는 거지,
애들 입장 안된다는 음악회에 가서는 '우리 애들은 얌전하단 말예요~'하고
어거지피는 부모들이 꼭 있지요.
채식식당에 가서 '그렇다고 어떻게 고기가 한점도 안 들어갔냐'고 뭐랄 사람 없듯이
애들 입장 불가,라고 못 박은 곳은 '그런 곳인가보다'하면 되는 것이지
뭐라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식 맛 있고 없고는 별개의 사안이지요?15. 비
'06.6.15 8:25 AM (211.212.xxx.64)가서 먹어 보았지만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마음이 편하지 않은 식당이랄까?
손님을 반가워 하기보다 이음식은 무슨꽃으로 튀겼다 하는 설명뿐...........................
음식을 미술관 작품이이려니 생각하고 시식하는 기분으로 간다면 모를까.16. 쥔장 맘
'06.6.15 8:25 AM (61.77.xxx.76)저도 아뇨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모처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멋진 음식을 나누고파 먼 곳까지 달려 갔는데..
우당탕~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부모들은 소리 지르고...음식물 쏟고..울고.~어휴~.
이런 분위기라면 그곳을 누가 찾겠나요?..저도 많이 인상 찌푸리며 경험 했었던 일이라..
그곳 쥔장도 나름 고민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싫은 내색하면서...손님 많이 오는 것 바라지 않는 쥔장 어디 있겠나요?
저도 아이들이 좀 자랄 때 까지는 걍 시끌벅적 해도 되는 대중 음식점 이용했었구요.
중학생이 된 후 부터 예법도 가르쳐 줄 겸해서 분위기 좋은 고급 음식점들 델꾸 다니고 있어요.17. 저도
'06.6.15 9:11 AM (219.255.xxx.241)로그인 했어요
식당에서 애 뛰어다녀도 뭐라 안하는 부모때문에 그분이 안받는거 아닐까요
저는 아이들 쫓아 다니는게 싫어서 아이들 다 클때까지 식당 못갔어요.
내 아이 돈 주고 왜 욕들어 먹어요, 전 조용히 먹고 싶어요, 버릇없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정말 사양합니다18. 여기도
'06.6.15 9:49 AM (220.118.xxx.70)자기만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는 인간들이 있어 씁쓸하군요. 맛있고 없고를 떠나 그 식당의 규율이 그렇담 안가면 되지 왜 인신공격을 합니까?
19. ...
'06.6.15 10:28 AM (24.82.xxx.225)저도 규정이 그렇다면 지키면 될 것 같아요
저라도 애들 뛰어 노는 식당 사양하고 싶어요20. 저도
'06.6.15 11:09 AM (222.107.xxx.140)축하드립니다~
좋은 남편도 있고 행복하시군요~21. 맞아요.
'06.6.15 11:15 AM (222.124.xxx.199)아뇨님 말씀 절대 공감이네요.
22. 로마
'06.6.15 11:48 AM (59.9.xxx.239)에 가시면 로마법을 따르시느게...
23. 애들도
'06.6.15 3:26 PM (218.147.xxx.154)나름이예요.
어린애들과 남자애들은 안된다고 해요.
하지만 얌전한 여자애들(초등고학년) 뭐라하지 않습니다.
저도 우리애들이 3,4학년때 데리고 몇번 갔는데 아무탈 없었습니다.
우리애들이 워낙 내성적이라 꼼짝 안하고 밥만 먹어서 그런지....
다른집에서도 애를 데리고 오기도 하는걸 봤습니다.
극성맞은 애들만 아니면 될듯하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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