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아이 교육시켜야되나요?

아이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6-06-14 16:55:17
4살아이 그냥 집에서 놀아도될까요
주변에서 최근들어 홈스쿨을 너무도 많이 시켜서..
우리앤 그냥 놔둬도 되나..조금 걱정도되구요
벌써 오르다 하는애들도 있던데 혹시나..싶어서 찾아보니
가격도 만만찮고..몬테소리며..왜 그렇게 비싼지..
도대체..얼만큼 생활력이 되야.. 저렇게 시키는지 부럽기두하구요
저희남편 그냥 일반 대기업다니는 정도인데
교구안사는거 찾아보다 머리아퍼서 그냥 들렀네요
위버스쿨이며 하바며 저희남편한테 말해봤자 어림도 없구요 ㅋ
에휴.. 요즘애들 많이하는거 접하게는 해주고싶고
뭐 좋은거 없나요?
IP : 220.8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4 5:06 PM (221.157.xxx.198)

    문화센터는 어떨까요?..교구 안사도 되고..저렴하고...^^.

  • 2. 저희 아이
    '06.6.14 5:11 PM (221.138.xxx.103)

    는 지금 6세이고 유치원만 다닙니다.
    그것도 벅차보여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기냥 조금 더 놀으라고 하세요
    내년부터 시켜도 충분하잖겠어요?ㅋㅋ

  • 3. --
    '06.6.14 5:12 PM (211.192.xxx.81)

    우리애도 4살이예요.
    지금 시키는거 하나도 없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니 일일이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주말에 보내자니 한번씩 일 있어서 빠지면 보충도 안되니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주변보면 이것저것 시키는게 많은것 같아 불안한 맘 없지 않지만
    그냥 내년부터 유치원 보내려구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건지...
    에고고.. 도움 못드리고 푸념만 하다 갑니다.^^;;;

  • 4. 저도
    '06.6.14 6:16 PM (222.107.xxx.116)

    4살인데, 아무것도 안시키고 유치원만 보내요.
    우리 동네 유치원은 4세반이 있더라구요. 유치원 넘 좋아하고, 단어도 굉장히 늘었고, 동생에게 대하는 태도며 존대말 쓰기 정리하기 너무 달라졌어요.
    인성교육 때문에 유치원에 보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가 없어서 보낸건데, 친구랑 관계도 좋다고 하고.

  • 5. 울아들
    '06.6.14 6:45 PM (203.248.xxx.13)

    5살인데. 유치원도 안다니고 이번달 부터 태권도만 다녀요. 제가 직장맘이어서 할머니랑 있는데요. 주말에 부지런히 데리고 다닙니다. 체험같은걸로요. 아직은 놀려야 하는때가 아닌가 해서요. 요즘 부쩍 한글에 관심이 들어 이제 제법 읽을 수 있네요. 학습지도 안했는데... 아이가 관심이 생기니 가능하네요. 엄마가 집에 계시다면 나들이나 같이 다니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평생 할 공분데...

  • 6. 저희 아이들 4살땐
    '06.6.14 8:08 PM (211.169.xxx.172)

    유아원 다녀오는 것만해도 고맙고 기특하던데요 ^^
    6살정도 될 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할지...

  • 7. 저도..
    '06.6.14 8:27 PM (59.12.xxx.236)

    님과 한때는 비슷한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당근 4살이면 홈스쿨 전혀 필요 없습니다... 자신있게^^
    그 대신 님이 직장맘이 아니라면 아이와 나들이 많이 다니심 좋을거예요. 막상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와 평일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동물원, 미술관, 고궁, 공원, 백화점, 여름이니 수영장도
    좋겠구요. 기타등등.... 홈스쿨은 빠르면 5세후반 아님 뭐든 6-7세때 시켜야 효과 본다고 생각하는
    맘입니다. 절대 주변의 분위기에 휩싸이지 마세요, 그 순간 부터 점점 머리만 아파오실 겁니다.
    더더군다나 4살이라면 더더군다나 많이 노는게 젤로 중요한 시기인걸요....

  • 8. 그래도...
    '06.6.14 8:30 PM (59.12.xxx.236)

    불안하시다면.....
    그래서, 뭔가 하나 시키고 싶으심 유아음악강좌인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이나 체험미술놀이인
    요미요미 정도 추천입니다.^^

  • 9. 이젠..
    '06.6.15 12:12 PM (59.14.xxx.126)

    평촌사는 저...이젠 귀 닫고 삽니다.
    요번에 놀이학교가 새로 생겨서 엄마들 술렁술렁~
    첨엔 울 아이 뒤쳐지지 않으까 홈스쿨에 음악수업 미술 수업 시켜봤지만...
    해두 그만 안해두 그만이라는걸 알았네요.
    어차피 아이들 특성에 따라 흡수하는 능력이 다르니깐요.
    아이가 원할때 알려주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래서 모두 그만두었어요.
    그랬더니 한글수업할때보다 글자에 더 관심있어하구요..
    그림 그려달라고 한후에 그림에 맞는 글자두 써달라 합니다.
    아빠오면 영어공부하자 합니다.
    자연관찰전집 사주는 대신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서 동물보러 아이가 가자고 싶다면 언제든 갑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시켜대는 아이들보다 학습능력 차이가 많이 나지만 언젠간 그애들을 뛰어넘을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3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0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2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5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8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6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41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55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1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5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9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6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2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7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79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7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00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6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4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6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4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7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8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8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