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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보균자라고 하는데 아이 맏겨두 되는지요...
저두 몰랐는데 이번에 아저씨 수치가 너무 높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이쪽으로는 무지 한지라..
지금 아이는 90일 정도 되었습니다.
태어 났을때 맞은 간염예방주사가 전부이거든요.
아저씨가 아이를 보는게 아니라 그집 아줌마가 보기는 하지만
그래서 웬지 불안해서요.
아직 어린아이라 .....
그렇다고 내놓고 그분께 물어 볼수도 없어서요.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셔요...
맘이 급하내요.
1. ^^
'06.6.14 9:24 AM (221.164.xxx.187)아기가 아직 너무 어린데...
잘 모르긴 해도 맡기고 불안한거보다 ..안하는 게 훨~2. ...
'06.6.14 9:24 AM (220.87.xxx.227)아직 3차 접종이 끝난게 아니라 항체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저같음 안 맡길거 같아요..3. 저도 아는분이
'06.6.14 9:27 AM (125.177.xxx.239)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의사 샘께 물어봤더니...
B형 간염은 수혈등이나 그런것으로 전염되지 침이나 뭐...
우리가 술잔돌리는 것등 그런거로는 전염 안된다네요...
그 분이 우리 둘째를 너무 예뻐해서 ...찜찜했는데 돌아가시고나서
알았어요...간암인지...
그래서 소아과 선생님깨 상담했더니 그렇게 말씀하시대요...
그리고 태어나서 바로 예방접종을 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면역도 있을거라면서...
더 궁금하시면 담당 소아과 의사샘께 상담하세요...4. .....
'06.6.14 9:50 AM (219.251.xxx.70)아기가 너무 어려 면역체계가 완성된게 아니니 안맡기시는게 좋아요
우리나라 보균자가 많은 이유가 유아기 때 엄마로 부터 수직감염된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5. 비추
'06.6.14 9:59 AM (211.38.xxx.83)전 애기보는 아줌마 구할때 미안스럽지만 병원 데리고 가서 피검사도 하고 독감 등등 예방주사도 맞혔어요. 나중에라도 후회할 일 생길수 있으니 작은 구멍이라도 철저히 메꾸시는게 어떨까요.
6. 제가..
'06.6.14 10:10 AM (221.138.xxx.103)B형간염보균자인데요..
저는 애기 낳아서 모유수유까지 했답니다.
그것도 전염성이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영 찜찜하시면 다른데 맡기세요 ㅋㅋ7. 저도
'06.6.14 10:31 AM (218.55.xxx.200)b형간염 보균자에요..
우리 아이 지금 9살인데 아주 건강해요..
남편 역시 건강합니다..
좀 걸리시면 다른 분을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8. 네..
'06.6.14 11:15 AM (61.98.xxx.93)찜찜하신 건 알겠지만 함께 생활하는 정도로는 감염되진 않거든요.
아가들이 감염되는 건 출생 시 엄마 모체로 부터 수직감염 되는 거라서 걱정 안하셔도 될 거예요.
아빠가 보유자인 경우에도 백신 외에는 별다른 예방조치는 하지 않거든요.
이런 답글 보면 아직도 사회의 그릇된 편견이 심하다는게 느껴져서 안타깝습니다.9. 동심초
'06.6.14 6:05 PM (220.119.xxx.159)e항원을 갖고 있는 b형간염환자와의 수혈,성접촉,면도기,주사기,손톱깍기로 옮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e항원이 없는 b형간염 보균자라면 일상생활의 접촉으로는 옮지 않습니다
애기를 사랑으로 잘 돌봐주시는 분이라면 위생관계의 주의를 부탁드리고 그냥 맡기시는것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10. 수치가
'06.6.14 10:24 PM (210.205.xxx.140)높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그냥 비활동성 보균자가 아니라 활동성 보균자 혹은
간염환자일 수도 있어요..
남자들은 너무 쉽게 어느날 갑자기 보균자에서 환자로 바뀌더군요..
가족들같으면야 b형 간염이 에이즈와 비슷한 경로로 옮기때문에 안심하고
같이 살 수야 있지만,,
남이라면 좀 찝찝한 문제죠..
저도 비활동성 보균자지만,,저라도 다른 집으로 옮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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