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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토고전 한국우승!!!

소심 아짐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6-06-13 23:52:38
소심녀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될 듯....^^*
IP : 211.186.xxx.1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쑤~
    '06.6.13 11:56 PM (218.234.xxx.191)

    대~한~민~국 ~~
    아파트가 떠들석 하네요~~

    역쉬 경험있는 선수들이 한몫하네요~~

  • 2. ㅋㅋㅋ
    '06.6.13 11:56 PM (220.91.xxx.5)

    넘 좋은데요... 내돈!!! 초반에 질때 ...걸은 내돈...잃어도 넘 기분 좋아요!!!

  • 3. 쑤~
    '06.6.13 11:58 PM (218.234.xxx.191)

    박지성 안정환 라인이 막강하네요^^

  • 4. 쑤~
    '06.6.13 11:59 PM (218.234.xxx.191)

    역쉬 다 넣은 골 다시 보는건 더 즐거워~~^^

  • 5. 계속 승리!
    '06.6.14 12:00 AM (218.153.xxx.33)

    너무 즐거운 밤! 대~한민국~~~
    이제 흥분 좀 가라앉히고 할 일로 돌아가야겠어요^^

  • 6. 얼쑤
    '06.6.14 12:01 AM (211.213.xxx.128)

    독일 현지에서 응원하고 오신 분들의 생생한 증언도 듣고 싶어요.
    아직 경기장에 계시겠죠.
    꼭 써주세요!
    세계로 가는 82쿡 입니다.

  • 7. 쑤~님
    '06.6.14 12:02 AM (211.186.xxx.192)

    기분 마이 업 되셔나봐용^^

  • 8. 어흑~
    '06.6.14 12:03 AM (141.223.xxx.82)

    한골 더 안넣어 주는 바람에...
    남편옆에서 끝까지 못보고 말았네요.ㅡㅜ
    그래도 좋아요~
    다음 경기는 누구랑,언제인가요?

  • 9. 역시 ...
    '06.6.14 12:05 AM (218.153.xxx.123)

    2002년 멤버들이 잘 하네요.

  • 10. ^^
    '06.6.14 12:08 AM (220.77.xxx.218)

    역시나입니다..^^

  • 11. zz
    '06.6.14 12:11 AM (125.133.xxx.104)

    우리 선수들 잘했어요^^
    토고도 그런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선수도 1명 없는 가운데서도
    잘했어요.
    그나저나 푸마옷은 왜 그리 달라붙는지..
    아무튼 짝짝짝

  • 12. 장하다
    '06.6.14 12:13 AM (211.198.xxx.235)

    우리 선수들 너무 장해요.

  • 13. 아싸
    '06.6.14 12:14 AM (221.162.xxx.222)

    박지성이 큰몫했네요 넘어질때마다 부상당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넘어지는것도 기술인지.. 박지성은 축구위해서 태어난듯..
    그래도 10명하고싸웠는데 욕심은 한도없네요 3:1이면 더좋았을텐데..
    박지성 이영표가 살림다한것같아요 박지성 넘이뻐요

  • 14. ...
    '06.6.14 12:15 AM (218.238.xxx.73)

    저도 이겨서 너무너무 기쁜데.. 네이버 뉴스 댓글보다가 맘 상했어요.
    인간들 이겨도 욕하고 져도 욕하고. 아악 정말 싫어요. ㅠㅠ
    하튼 우리 선수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주세요!!!!

  • 15. ^^
    '06.6.14 12:18 AM (220.77.xxx.218)

    축구응원하면서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옆에아저씨 슬그머니 다른곳으로 가시던걸요.....
    토고선수들 발걸구 반칙할때마다 얼마나 소릴질렀는지 오늘 밑천다보이고 왔습니다.....그래두 이기고나니 넘 좋습니다......울선수들 화이팅입니다..

  • 16. ..
    '06.6.14 12:26 AM (221.149.xxx.239)

    쪼금 아쉬운게 마지막 프리킥 한번 날리고 끝냈으면 하는거에요.
    왜 그랬을까요?
    역습이 무서웠나요.

  • 17. 아쉬워요....
    '06.6.14 12:29 AM (61.106.xxx.23)

    후반 마지막 20분...
    넘 아쉽더군요...
    토고는 선수도 한명 퇴장당해서 결국은 9:10으로 경기하는건데
    뭐가 무서워서 공격은 안하고
    계속 공만 밖으로 돌리고... 공놀이 하자는건지....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있다고...

    프랑스를 이길 자신이라도 있는건지...
    나중에 골득실 따질때 어쩌려고... ㅡㅡ;;;;;;

    이겼지만 개운치 않습니다..
    기회를 살렸어야 하는데......

  • 18. 맞아요.
    '06.6.14 12:31 AM (211.176.xxx.123)

    네이버의 리플들이 좀 강하긴해도 맞는 이야긴것 같아요.
    프랑스랑 2:1로 이기는 상황이었다면 공을 돌리고 시간을 보내는것도 의미가 있지만
    토고는 1명 퇴장까지 당한건데..
    앞으로 강팀만 남았잖아요.
    저도 박지성이 한골만 더 넣어주길 바랬는데
    공격도 안하고 돌리니 그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태극전사들 수고하셨어요^^

  • 19. 아마
    '06.6.14 12:32 AM (125.189.xxx.21)

    다음 경기를 위해서 체력을 아낄려고 했던거 아닐까요?
    2002년때도 체력의 한계가 와서 결승을 놓쳤잖아요
    아쉽기는 하지만 최대한 체력안배를 위한
    일이었다고 생각해봐요

  • 20.
    '06.6.14 12:46 AM (211.213.xxx.128)

    현지 체감 온도가 50도 였다고 해요.
    내일의 승리를 위한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1. 냉정한 평가는
    '06.6.14 12:50 AM (211.186.xxx.192)

    낼 언론에 맡기고
    오늘은 걍 우승 햇음을 좋아하고 싶어요

  • 22. 여기는 독일
    '06.6.14 4:42 AM (84.177.xxx.216)

    저 오늘 경기장 다녀왔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더웠습니다...오전 11시에 거리 온도계가 33도를 가리키고 있었으니...
    그나마 천막이라도 쳤으니 망정이지, 안그랬더라면 쓰러지는 사람 많이 나왔을 듯.

    한국사람들 무지 많았습니다. 경기장의 절반 가까이가 붉은 색이었으니까요.
    모두들 갖가지 응원도구들 챙겨와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토고 응원단은 많지 않았지만 그냥 보러 온 독일 사람들은 수적으로 열세한 토고를 많이 응원하더군요.

    아,물론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외국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제 옆에 앉은 독일 아저씨들은 "오! 필승 코리아" "두리 차" 등등을 외치고
    우리가 하는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도 배워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ㅎㅎ

    연예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전진, 신정환, 이경규..(직접 본 사람들만)
    그밖에 특이한 복장을 한 언니들 보는 재미도 있었지요 ^^*

    경기 끝나고는 중앙역에서 부터 뢰머 광장까지 거리 행진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집에 일찍 오느라 그건 참석 못했어요.

    암튼 우리나라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 선수들 너무 수고 많았어요~~~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 23. 그래도
    '06.6.14 1:12 PM (222.233.xxx.106)

    마지막에 프리킥은 한 번 날리고 끝냈어야지 싶더라구요.
    이천수가 차나 싶더니 옆 선수에게 돌리다가 역습으로 가고...
    이기면서도 좀 개운치가 않더라구요.
    혹 알아요...먼저번 처럼 골로 연결 되었을지..그런 셋트플레이를 그냥 흘리다니...
    이 경기를 보는 다른 나라들에게 부끄러울지경이었어요...

  • 24. 저도
    '06.6.14 1:20 PM (219.255.xxx.73)

    나중에 골 돌리는 모습은 조금 짜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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