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건지...?

궁금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06-06-13 15:03:19
여름 초입이 되면...3-4년에 한번씩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갑자기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시야가 노랗게 변하고
현기증과
식은땀이 흐르는...

몇년 잊고 살다가 어제 또 그랬는데요.

예전엔 솔로라...그리고 버틸 수 있어서 걍 지나갔는데

어제 갑자기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요.
식구들이 있으니...내몸이 내몸같지 않아요.

애들데리고 밖에 나갔다가...이렁 증상이 오면 큰일 일것 같아서요.
혹시...아시는 분 계시면...병원도 어디로 가야할 지 잘 모르겠구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35.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형적인
    '06.6.13 3:17 PM (211.213.xxx.128)

    저할당 증세입니다.
    항상 쵸콜렛 가지고 다니세요. 병원에도 가보시구요.
    내분비내과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도 특별히 호르몬 이상이 아니면 밥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 2. 저혈당쇼크
    '06.6.13 3:22 PM (125.185.xxx.208)

    현미밥이 좋다던데요. 지난 주말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나온것이 현미밥과 채소, 운동이였어요.

  • 3. 얼핏
    '06.6.13 3:22 PM (58.143.xxx.29)

    상품이 수확전에 가격이 책정된다는 게 기이한 82장터죠.
    농산물처럼 불확실한 결과물이 또 있나요? 미리 예약을 받을 순 있지만, 가격을 정해 놓고 예약을 받는다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죠.
    가격을 정해 놓고 그 가격에 맞춰서 보내겠다가 아니라, 전체 수확량을 기준으로 예약을 받으셨잖아요.
    그럼 수확된 물량 가운데 품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발생하면 그건 어떻게 채우는지에 대한 대안이 전혀 없으셨고,
    선별되지 않은 중량단위로 보낸다는 말씀만 하시는데도 주문/입금하시는 분들이 백여 분(?)이 계셨다는데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장터 농산물 판매자분들이 사후 불만 후기가 올라와도 뒤처리가 그냥 사과의 말로 일기가 불안정해 그랬으니 이해해 달라는 말로 넘어가는 것도 문제죠.
    물품이 농산물이라 반품 불가 환불 불가라는 말을 판매할 때는 하지 않구요.
    실사도 없이 파는 것도 문제고.... 암튼 82장터는 농산물 판매자들이 신입 회원들에 기대기 참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경험있어 실패했던 사람들은 다시 안 사지만, 새 회원들은 계속 유입되고
    좋은 의도로 구매해 주려는 사람들은 계속 생기니 장사는 계속 되는 거죠.

  • 4. 원글
    '06.6.13 3:52 PM (211.35.xxx.9)

    감사합니다.
    사탕은 원래 잘 안먹고...탄수화물과 쵸콜렛을 좀 멀리했더니...그랬나봅니다.

  • 5. 쩌업
    '06.6.13 3:53 PM (124.62.xxx.21)

    저 작년 여름 다이어트 할때 왔던 증상이랑 같은데요
    오로지 야채만 먹었었거든요 ㅡ,ㅡ;
    그와중에 아뿔사 죽긋다 싶어 냉장고로 기어가서 달디단 콩우유 들이켰던 악몽이 ..
    참고로 그런증상일때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응급실 갈수도 있어요 순하게 드세용

  • 6. 빈혈
    '06.6.13 5:53 PM (221.138.xxx.103)

    있는데... 비슷한 증세같아요
    병원에 가시던가... 한의원에 가보세요
    저는 빈혈도 심하고 혈압이 낮아서 그렇다고
    한약 지어서 먹느데 훨씬 좋아졌어요

  • 7. ..
    '06.6.13 9:02 PM (218.155.xxx.157)

    위에분 말씀처럼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입니다.
    우선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구요.
    캔디류 늘 지참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35 여행갈때.. 2 여비 2006/06/13 355
67134 요즘은 임신하면 자랑인가요? 11 자랑인가? 2006/06/13 1,959
67133 이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이민.. 2006/06/13 402
67132 82쿡이란곳에 와서 7 82쿡이란곳.. 2006/06/13 1,696
67131 기분나쁜 선전 13 별루 2006/06/13 1,910
67130 타파웨어 뚜껑만 구입가능한가요? 4 타파 2006/06/13 670
67129 13개월 모기물린데 뭐 바를까요? 5 모기미워 2006/06/13 299
67128 임산부들 보셔용.. 16 임산부 2006/06/13 1,323
67127 일본 가서 사올 것 뭐가 있을까요? 14 기대중 2006/06/13 1,308
67126 비오는날 깁스한 아이 학교 등교 대책 4 ... 2006/06/13 922
67125 내이름은 김삼순 같은 드라마 또 없을까? 5 그립다.. 2006/06/13 1,087
67124 에스케이 2 호랑이 2006/06/13 435
67123 허약체질 아이를 위한 한의원 아시나요? 3 한의원 아시.. 2006/06/13 272
67122 아래분 무자식이 상팔자 17 is 2006/06/13 1,955
67121 사진 편집(명함크기) 3 .. 2006/06/13 160
67120 붙박이장 고민 4 21개월맘 2006/06/13 405
67119 컴앞대기)급해요급급!! 7 당황맘 2006/06/13 653
67118 나만 이상한가... 4 이상하다 2006/06/13 1,190
67117 정이 안가는.. 5 아이친구 2006/06/13 1,279
67116 지나간 환율 조회 가능한가요 ? 2 환율 2006/06/13 180
67115 아파트값 거품 내리기 모임...... 아내모 3 정보 2006/06/13 1,106
67114 ㅠ.ㅠ 2 차사고 2006/06/13 301
67113 만기일에 대해 여쭤볼께요.. 2 적금 2006/06/13 328
67112 남편...정말 짜증만땅이네요. 9 열불나 2006/06/13 1,513
67111 한자학습지 추천해주세요 1 한자 2006/06/13 286
67110 옥션에 1000원 쿠폰 떴어요 쿠폰 2006/06/13 99
67109 노니주스 1 플로네 2006/06/13 425
67108 무자식이 상팔자? 3 무자식 2006/06/13 1,392
67107 백화점 미소페매장에 6 괘씸한.. 2006/06/13 961
67106 어른들 충치 5 궁금 2006/06/13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