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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소페매장에

괘씸한..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6-06-13 09:32:18
신발 수선을 맡겼는데 글쎄 한달이 넘도록 못찾고 있다네요.

찾으면 연락을 준다는데 아직까지도 무소식..

샌달인데 여름이 다 지난 다음 주려나...

두번이나 매장에 갔었는데,, 언제까지 찾아주겠다, 그때까지 못찾으면

어떻게 해주겠다 이런 말이 없어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나 되죠?  혹시 이런 일 겪으신분 계신가요?
IP : 211.253.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객
    '06.6.13 9:39 AM (211.193.xxx.111)

    상담실에 연락하면 보상해 줄거예요.

  • 2. 저도...
    '06.6.13 9:42 AM (61.74.xxx.241)

    몇년전에 현*백화점 타* 매장에 정장 수선 맡겼다가 바지 잃어버렸어요!!!
    근데 대응태도가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1월쯤에 사서 그해 12월에 수선을 맡긴건데 구입시 정상가격에서 감가 상각을 해서 나머지 비용을 상품권으로 주겠다고 하더군요..!!!! 뭐 돈 보태서 다시 사라는 얘기였죠!!!!
    쟈켓도 아니고 바지를 잃어버렸으니 쟈켓만 어떻게 입냐고..한벌값으로 내놓으라고 난리쳐서 결국 다른 제품 한벌로 가지고 왔답니다~
    원글님,, 얼른 해결 보세요~ 저두 기다려달라고 해서 3주정도 기다렸는데.. 결국은 안나오더라구요~

  • 3. 답달라고 로긴
    '06.6.13 11:11 AM (61.41.xxx.12)

    제가 아는 분은 구두 수선 맡겼다 신 잃어버려 비슷한 디자인의 새 신발로 받아서 아주 잘 신고 다니시던데..... 한달 넘었으면 목소리를 좀 키우셔서 보상을 받으셔야 할듯해요.
    먼저 그쪽에서 그렇게 말해주면 좋을텐데.... 참, 목소리가 커야 제 권리를 찾을 수 있다니 좀 그러네요.

  • 4. 정말....
    '06.6.13 11:43 AM (61.255.xxx.3)

    그냥 좋게 얘기할때 알아서 탁탁 해주면 좋으련만,
    소리지르고 난리난리치면 그제서야 보상해주는거 넘 웃겨요
    똑같은 신발로 내놓으라고 소리치세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감가상각해서 상품권 준다던지, 보상판매형식으로 처리하지 마시고
    똑~같은걸로 내놓으라고 화내세요

  • 5. 고객
    '06.6.13 1:02 PM (222.109.xxx.129)

    상담실이 빠를거에요.
    매장에서 말해서 잘 안되면 바로 고객 센터 가셔서 말씀하세요.
    여름 다 가기전에 얼렁 해결보셔야죠.

  • 6. 아흐..
    '06.6.13 1:24 PM (220.75.xxx.227)

    백화점에서도 높은 윗선에 가서 큰소리 한번 내면 빨리 해결되더군요.
    웃으면서 조근조근 이야기 하고, 참고 기다려주면 완전 봉이 되는 세상이에요.
    샌들은 특히 일년중에 딱 한철 신는 신발인데,
    한달이면 여름의 1/3 아닙니까..
    다른거 다 필요 없다고..
    내 물건만 찾아내라고..
    이러면서 좀 확실하게 세게 밀고 나가세요.
    제가 예전에 비슷한 경우에 그렇게 해서 백화점에서 제 물건과 새 물건까지 챙겨주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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