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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때문에 속상해요...
아침에 2건이나 아들낳았다는 문자가 아는 이들로 부터 왔습니다.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흠...
시어머님께 우울함을 토로했어요... 시아버지... 아 가지는것도 네 복이고 아 늦는것도 네 복이다... 섭했지만 뭐.... 시어머님께서 넘 샘내하지 말아라.... 좋은 일이니 맘을 다해 축하해 주렴..... 그럼 너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꺼다... 그래도 맘 한구석엔 우울함이 자리잡아버렸네요...
1. 지나다가..
'06.6.12 11:26 PM (220.91.xxx.91)힘내세요.
제가 아는 사람들도 임신이 잘 안되서 고민고민(불임클리닉 몇년다님)하다가
아예 포기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임신이 되어 아주 놀랐답니다.
몸이 좀 뚱뚱한 편이라 자기가 임신한지도 몰랐답니다.
감기약 먹었다고 걱정하고 임신해도 아주 힘들었는데
건강한 공주님을 낳았데요...님도 맘편히 가지세요...2. 마음
'06.6.12 11:31 PM (125.31.xxx.193)답답하시겠네요?
윗글님 아는분이 저 아닐까요ㅎㅎㅎ
저도 결혼 5년동안 아기를 못가져 포기하고 취직을 했답니다.
포기해서인지 맘이 편해서 그 달에 아기가 들어섰어요...
병원에서도 그러더군요..아기땜시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생긴다고
맘 편히 가지라고...
원글님!!! 힘내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3. 저 아는 언니
'06.6.12 11:45 PM (221.147.xxx.82)10년간 인공수정,시험관 아이 모두 실패했어요.
그런데 포기하고 두달만에
자연임신..그것도 쌍동이가 들어섰답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저도 결혼하고 4년만에 아이 낳았어요..4. 역시
'06.6.13 12:12 AM (61.84.xxx.190)포기해야 생기나봐요.
저도 7년만에 딸 낳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생겼던 아가 유산되고,,, 정말 포기했었는데
두달만에 아가가 또 생겼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5. 샘내면 아기가
'06.6.13 7:44 AM (221.133.xxx.104)생긴대요.
저도 4년만에 생겼는데 생리중에 임신한 친구집 방문했었거든요.
전 또 생리를 해서 실망중에 있었는데 가 보니 친구는 둘 째 임신해 있었고
그리고 다음달 바로 임신했네요.
그친구왈 애도 샘내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좋게 생각하세요6. 오필승코리아
'06.6.13 8:19 AM (220.87.xxx.227)전 아이아빠가 수술을 해서 희망이 없었어요.
물론 두녀석이 있었지만요..
하지만 딸을 무척 낳고 싶었지만..조건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친구며..아는 언니며..딸낳았다는 전화만 오면
넘 부러워서 정말 샘도 많이 내고, 질투도 했다죠..
그러곤 말았는데..
두달후..
제가 글쎄 임신을 한거에요..아빠수술도 풀리고..
제가 생각할때 제가 넘 샘을 내서 삼신할머니가 애기씨 준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7. 화이팅
'06.6.13 9:33 AM (211.33.xxx.43)좋은일 생기실거에요.
시부모님들이 좋으신분 같네요. 저렇게 좋은 말씀으로 위로도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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