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퍼 쓰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키퍼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6-06-12 19:38:19

저두 면생리대와 키퍼로 고민하다 2년전쯤에 키퍼를 샀습니다. 수소문해서..
그런데 도저히 못 넣겠더라구요. 아프기도 하고..그 때는 처녀적이라 관계도 해 본적 없고..
결국 포기했어요.
근데 키퍼를 질 속에 넣어도 질이 괜찮은가요> 결국은 질을 늘어뜨려 넣는거잖아요.
작지만 무게감은 꽤 있었거든요.

지금 고이 모셔둔 키퍼 결혼도 했고 했으니 한 번더 사용해 볼 맘이 있는데요..
사실 저 신혼여행 가서 남편이랑 첫날밤 너무 끔찍했어요.
아파서 엉엉 울고 결국은 못했죠.(엄마한테 전화 해서 울고..)
지금도 남편하고 관계할 때 좀 아파요..근데 키퍼같은게 괜찮을까요?
아래 댓글 다신 분 중에 구멍이 작아서 라는 분도 계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쓰고 싶긴 한데 너무 겁나요..흑.
IP : 221.153.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2 7:51 PM (211.179.xxx.23)

    아기낳고 쓰세요.
    출산 경험이 없다면 무리에요.

  • 2. 쯔읍...
    '06.6.12 10:07 PM (211.215.xxx.200)

    ....키퍼가 뭔가요?

  • 3. 써보니
    '06.6.12 10:18 PM (222.239.xxx.58)

    전 지금도 키퍼하고 있는데요. 전 둘씩이나 낳은 후라 뭐 큰 문제 없는데 첨 사용할땐 아무래도 힘들었답니다. 그건 심리상태하고도 관계가 있어요. 마음이 긴장을 하면 몸이 굳어서 더더욱 어렵죠. 첫날밤도 아마 그래서 더욱 힘드셨을 거고. 뭐 썩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잘 모셔두었다가 나중에 쓰셔도 되고, 한번 시도를 해보시려면 일단 심호흡등으로 마음의 긴장을 푸시고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키퍼에 물을 좀 묻히세요. 정말 너무 편해요.

  • 4. 다른이야기
    '06.6.12 11:21 PM (218.39.xxx.151)

    키퍼와는 다른 이야기인데,

    결혼한지 좀 지나셨는데 관계할 때 여전히 아프시다면
    빨리 산부인과 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아는 사람 중에 관계할 때 계속 아파서,
    자기 질 입구가 작아서 그런가보다라고 막연히 추측했는데
    알고보니 자궁에 이상이 있었던 경우가 있었어요...

    빨리 왔으면 쉽게 치료했을텐데 너무 시간이 오래 흘러서..
    지금 힘들게 치료하고 있네요.

  • 5. 전..
    '06.6.13 12:23 AM (221.159.xxx.62)

    키퍼 주문해놨어요..
    몇번이고 천생리대를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없어서요..
    탐폰을 썼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리라 생각은 안해요..
    탐폰 처음 썼을때도.. 한통 사서 반통은 그냥 버렸나봐요... ㅋㅋㅋ
    가격은 좀 있지만 천연고무에 살균안해도 되고, 사용기간도 길고... 요거에 점수주고 노력해볼려구요..

  • 6. 잠오나공주
    '06.6.13 12:26 AM (59.5.xxx.85)

    저도 키퍼에 관심이 많았는데..
    출산 경험 없으면 힘든가보죠?
    탐폰 사용하는데.. 편하긴 한데.. 안 좋다고 하니... ㅠ.ㅠ
    나중에 아가낳고 사용해야 겠네요..

  • 7. 저 출산경험없는데
    '06.6.13 8:00 AM (18.98.xxx.99)

    개굴님께 말씀하신 첫서리는 약한 서리라서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개굴님 말씀 맞아요
    첫서리가 쎄게 내리는 경우도 가끔있지만, 친정 동네 어르신들도 첫서리 내리면 캔다는분들 많이 있으세요.
    된서리가 아닌 첫서리 약한건 괜찮은걸로 알고 있어요.
    친정 부모님도 서리때문에 약간 일찍 수확하시기는 하시지만요
    농사짓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확하게 알수 없는건 당연하세요.
    약한 서리는 잎만 살짝 죽거든요. 그때가 캐기 좋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저 오지랍인가요? ㅎㅎ

  • 8. 키퍼
    '06.6.13 8:12 AM (124.1.xxx.250)

    아..그렇군요.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봐요.
    그리고 산부인과도 가봐야겠군요. 전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5개월 됐는데요..
    한번정도인가만 빼고 다 아팠어요. 그래도 남편이 원하니까..하고 참아요.TT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60 모자 어떤거 쓰시나요? 5 햇볕이 두려.. 2006/06/12 773
67059 화장품도 oem방식이 있나요? 9 진짜 궁금 2006/06/12 761
67058 에코카라트 정말 선전하는 대로 인가요? 알레르기비염.. 2006/06/12 168
67057 하루하루 사는게 무의미해요.. 5 우울해 2006/06/12 1,166
67056 갑자기 아버지가 퇴직하게 되셨어요. 3 아버지 퇴직.. 2006/06/12 830
67055 여름휴가로 일본 가려는데요..정보가 필요합니다~ 3 ^^ 2006/06/12 462
67054 개인전갈때 무엇을 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3 자전거 2006/06/12 339
67053 적금을 넣고 싶은데요... 1 몰라맘 2006/06/12 509
67052 먹지않은 파우치 포도즙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8 몇개인지 2006/06/12 909
67051 KT 장기사용 회원은 얼마나 할인받나요? 4 인터넷선 2006/06/12 456
67050 한남동 밤비니... .... 2006/06/12 733
67049 오팔웨어 라는 냄비 아세요? 3 오팔 2006/06/12 879
67048 키퍼 쓰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8 키퍼 2006/06/12 518
67047 6급이랑 6급(2)랑 어떻게 달라요? 3 한자능력시험.. 2006/06/12 443
67046 거실한면 도배 혼자해보신분~ 14 소호머스타드.. 2006/06/12 804
67045 타일에묻은 세멘가루..... 3 알려주세요 2006/06/12 197
67044 82쿡 초기 화면 4 축구공 2006/06/12 447
67043 발바닥 뒤꿈치가 넘 아파요. 3 ..... 2006/06/12 666
67042 디스크수술환자와 침대? 3 잠많은 공주.. 2006/06/12 360
67041 9년쓴 hp 레이저젯 프린터가 고장이 났어요. 8 ^*^ 2006/06/12 290
67040 엄마의 새출발2편 12 장녀 2006/06/12 1,605
67039 남대문 도깨비시장다녀왔어요. 1 봄날햇빛 2006/06/12 849
67038 믿을수 있는 매실 농축액100% 구할수 있나요? 3 매실 2006/06/12 795
67037 아빠 환갑에 가족들이 식사할 만한 곳은? -일산- 8 환갑 2006/06/12 674
67036 쿠션의 크기? 1 쿠션 2006/06/12 170
67035 보증건으로 압류,경매 및 자택방분 실사통보라는 우편물을 받았는데요.. 11 ㅠ.ㅠ 2006/06/12 564
67034 농수산에서 방송중인 전철* 고향냉면.... 5 냉면맛이궁금.. 2006/06/12 886
67033 아는 선배가 이혼했답니다. 3 슬픈후배 2006/06/12 2,245
67032 쿠폰 현재 1000원짜리만 1000장정도있네요(냉무) 옥션 2006/06/12 136
67031 별걸 다 묻는다 하지 마시고 혹시~아시면 가르쳐주세요 7 에궁 어렵다.. 2006/06/12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