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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에 엄마가 되셨어요?
일찍 결혼한 편인데도 다른 친구는 학부모도 되어있기도 하고
벌써 둘을 낳아 키우고 유치원도 가고..
또 어떤 친구는 결혼아직 안한 친구도 있고..그러네요.
예전엔 일찍 낳아 키우는거 하나도 안부러워 흥~~~
나는 그사람들이 못해본거 많이 했잖아..
하고 생각했는데 이젠 젊은나이가 부럽네요..
20대후반이면 좋겠다..생각이 들어요..^^
1. 전
'06.6.12 2:00 PM (125.57.xxx.70)21살에 첫애낳았어요..지금은 초2 둘째 유치원생입니다..제친구들은 이제야 결혼한다 애놓는다 하네요.
2. 27살
'06.6.12 2:00 PM (202.30.xxx.28).....
3. 저는
'06.6.12 2:01 PM (222.107.xxx.63)34막바지(12.29)에 아기 엄마가 되었어요
노산이라 생각했는데
담당의사가 이런건 노산축에도 못낀다 말해줘서
무척 마음이 편해졌었어요
순산하세요~4. 32살
'06.6.12 2:02 PM (58.226.xxx.136)에 첫애 낳았는데 조리원가니 30대 산모가 대세던데요?
5. 42살
'06.6.12 2:03 PM (211.252.xxx.34)41에 결혼해서
42에 자연분만으로 엄마가 되었어요.6. 저는
'06.6.12 2:03 PM (58.238.xxx.65)28에 출산했는데..요즘엔 되려 30데 맘이 더 많은 거 같던데요..^^
7. 29살
'06.6.12 2:04 PM (210.182.xxx.3)제 딸이 효녀라
서른전에 엄마되게 해주려고 12월달에 태어나면서 본인은 아까운 나이를 먹고
저는 덕분에 20대엄마가 되었네요
엄마나이가 뭐 상관있나요
33살이시면..오히려 더 어른스러운 어머니시라
아이에게 좋을것 같구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다른엄마들보다 관리잘하셔서 더 젊게 사시고
더 오래사시면 되겠죠
아참 저 애기낳던날 저랑 같이 차병원에서 제왕절개하던 10명의 산모중 7분이 30대셨어요
전혀 늦은나이 아니시구요
빠른분들이 부러우시겠지만
또 그분들은 젋은나이에 애보느라 그만큼 또 고생하셨을꺼에요8. 코스코
'06.6.12 2:16 PM (222.106.xxx.88)만으로 25에요
23에 대학교 졸업하고 결혼해서
24에 임신하고
첫째를 25에 났어요
지금은 42... 2년만 더있으면 큰놈이 대학가요
빨랑빨랑 내보네고 남편이랑 짝짝꿍하며 살라구요~~ ㅋㅋㅋ9. ^^
'06.6.12 2:17 PM (147.6.xxx.245)전 30에 첫째...34에 둘째..
이제 둘째가 만 9개월 다되가네요..
요샌 30대에 초산 엄청 많아요~10. 맘
'06.6.12 2:18 PM (219.241.xxx.118)40대도 두분이나 계시고 그러네요..
사실 언제 엄마가 되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마음가짐일텐데요..그죠?^^
좋은엄마가 될수 있을까.고민합니다..^^11. 27살
'06.6.12 2:24 PM (221.162.xxx.161)첫애낳구요. 33살에 셋째 낳았어요..^^;;
12. ..
'06.6.12 2:27 PM (211.179.xxx.23)25에 첫애, 29에 둘째 낳았어요.
제 친구중엔 빠른 편이지만 학교가니 동갑짜리 엄마 많더군요.13. 25
'06.6.12 2:28 PM (221.163.xxx.239)23살이 대학졸업하고 24살에 결혼해서 25살에 첫애낳았네요..지금 27살인데 둘째막달입니다.
제 주위에서 제가 제일 빨라요..결혼해서 애낳은 친구는 손으로 꼽을 정도고...주위에 봐도 제가 어린 엄마축에 속하네요..14. ㅋㅋ
'06.6.12 2:35 PM (222.101.xxx.169)ㅋㅋ 저도 24살에 울 아들낳았어요..둘째는 안낳을랍니다..얼른키워놓고 애 유치원보내고 놀러다닐거에요...30살에 아이초등학교 입학시키고 영화도보러다니고 친구도 만날래요...대학4년간 신나게 놀아서 별로 후회는 없지만요...
15. ㅋㅋ
'06.6.12 2:37 PM (222.101.xxx.169)지금은 26살에 울아들 3살임당..
16. ..
'06.6.12 2:39 PM (220.87.xxx.227)저두 코스코 님하고 같아요.
23에 대학졸업하고, 결혼하고 임신하고
24에 큰아이 낳고,
26에 작은아이 낳고,
30에 세째 임신중이랍니다. 올 12월에 태어나요..17. 23살..
'06.6.12 2:39 PM (211.190.xxx.254)신랑은 28살.. 23살 작년 12월에 첫 딸을 낳고, 24살 되었네요.
울 딸도 태어나서 한달있다 한살 더 먹고. ^^18. 저도
'06.6.12 2:52 PM (125.189.xxx.6)학교 졸업하기전에 결혼해서 곧 대학 갈 아이가 있어요
가끔은 어린아이 하나 더 있으면 참 이쁘게 키울건데 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기력이 쇄해서 실천은 못해요
아직 철부지에 애를 낳아선지
이쁜지 모르고 키워서 아이들한테 미안해요
남편하고는 제 2의 신혼처럼
살고있구요
애 늦게 낳으신분 안부러워요19. 30t살
'06.6.12 2:54 PM (220.75.xxx.92)29살에 결혼 30살에 첫아이 낳고, 35살에 둘째 낳았어요.
저도 좀 늦었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가씨들은 20대에 결혼 생각없더라구요.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하신분들은 40대 중반이면 첫아이 대학가는데, 전 둘째가 제나이 42에 초등학교 입학해요.
물론 두 아이 터울이 있어 첫아이는 50살 전에 대학 보낼수있지만요.
둘째 초등학교 들어가면 너무 나이 많은 엄마인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덕분에 젊어지려 노력하고, 젊게 살려구요.20. 전
'06.6.12 3:10 PM (218.153.xxx.39)32살에 첫애 낳고 34살인 지금 둘째 기다려요.
21. 37인데..
'06.6.12 4:09 PM (210.0.xxx.192)아직도 엄마가 못됐어요 ㅠㅠ
40대에 첫아기 낳으신 분도 있네요
위로가 됩니다 저도 희망을 가져도 되겠네요 ^^22. 지금
'06.6.12 4:41 PM (210.2.xxx.246)26에 임신 시도중이네요^^
23. 전35
'06.6.12 4:53 PM (222.237.xxx.165)종합병원이라고 비까번쩍 큰곳만 생각치 마시공. 준종합병원 그지역서 소아과 있는 곳 있을겁니다. 거기 병실있고 하면 가세요.
울 애도 그런 자그마한 소아과도 있는 준종합병원? 가서 입원하고 그랬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실있는 소아과로 무조건 뛰세욧.24. ...
'06.6.12 5:24 PM (222.121.xxx.67)서른살에 첫애 낳고 서른둘에 둘째 낳았어요.^^
25. ^^
'06.6.12 5:27 PM (220.77.xxx.42)큰애를 24에 둘째를 26에.막내를 28에 낳았네요.........그막내가 지금은 초등 3학년이네요..^^
26. 저도
'06.6.12 5:32 PM (211.239.xxx.254)지금 32인데 첫 아기 임신했어요. 아직 4-5주밖에 안되긴 했지만요. ^^
27. 냠냠
'06.6.12 6:40 PM (58.73.xxx.35)전 지금 30이구요.
올 11월달에 첫아기 태어난답니다.
아직 성별도 몰라서, 넘넘 궁금하고
아기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고 그렇네요^^
제 주위에도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이 반,
결혼한 친구도 올해 첫애거나, 대부분 30대들어서 첫애가 많으네요28. 35살에
'06.6.12 10:21 PM (222.238.xxx.138)첫애 낳고 38에 둘째 낳았습니다.
비록 노산이긴 했지만 두놈 다 힘 세번주고 자연분만으로 쉽게 낳았어요.
울 남편 저더러 애낳는 소질 있다고 셋째어떠냐고 하는데..
글쎄..로또나 맞으면 모를까..
이쁜 남매 보고 있노라면 넘 행복합니다.29. 33살
'06.6.13 12:45 AM (125.177.xxx.249)33살에 첫애 낳고, 36에 둘째....
우리애들은 시집장가 일찍 보내서,애 일찍 낳게 하고 싶습니다.30. 41살
'06.6.13 7:22 AM (211.173.xxx.195)37에 결혼해서 한번 유산하고 41에 딸아이 낳았네여..
자식을 키워보니 세상사는 이치를 늦은 나이에 많이 터득하게 되더라구여..31. bb
'06.6.13 11:52 AM (211.228.xxx.5)지금 35살 시도는 하는데 아직 안되네요
댓글들 보다가 눈물이 왈칵 나오네요 늦게 낳으신 분들이 많아서 안심이 되나봐요32. 결혼은
'06.6.13 9:59 PM (61.96.xxx.168)28, 첫아이 38, 둘째아이 42에 낳았어요.
지금 우리나이 47인데 큰아이 초등3, 작은아이 유치원생입니다.
늙어서 애 낳았다고 에고에고 힘들어 햇는데 쇼트트랙 변천사는 엄마나이 49세에 낳은 첫딸이랍디다.
늙은엄마 소리 쏙 들어갔어요.
그런데 솔직히 체력적으로는 엄청 딸립니다. 그렇지만 젊은 엄마가 갖지못한 여유와 관대함,느긋함 등은 엄청난 장점이지요. 절대 늦은 것 아니니 기운내세요. 그리고 내나이는 잊고 아이니이에 맞추어 젊은 기분으로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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