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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질문입니다..
루프하면서 염증도 있는것같아서 치료받구 약먹구 했구요..
근데 한달도 되기전에 또 냄새도 나는것같고 소변볼때 모양이
하얀우유성분 같은게 떨어져 나옵니다..
또 질염인가요..
그리고 저는 잠들기전이나 새벽녁에 깊은잠을 못잡니다
화장실을 갔다가 오면 눕자마자 또 가야하고 ~~아랫배쪽이 눌리는느낌이 나구요
방광염인가요..이런증상이 ..이것때문에 산부인과 도 다녔는데..약먹어두 안났네요..
요즈음은 더 심합니다..자다가 몇번을 일어나고 눕자마자 또 가야하고
어떨때는 저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나올정도입니다..
병원가보는게 확실할것 같은데..산부인과는 1달도 되기전에 또 가야한다니..
정말 싫네요..
1. 밀꾸
'06.6.10 1:47 PM (222.112.xxx.210)질에 염증이 생겨,,,분비물땜에 요도로 균이올라가서
요도방광염이 생긴듯 하네요
내과적치료로는 먹는약과 주사요법이 잇는데요
그것보다 젤로 빠른것은 방광 세척이지요
방광염 치료할땐 질염 치료와 방광세척도 같이 병행해야
치료가 빨라요
무엇보다도 피곤하심 안되는데요..
잠을 많이 주무셔야겟지만..
화장실 다니는것 때문에 잠도 푹 못주무시구~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보세요 방광염때문에 방광 세척을 해줄수 잇나하구요..
방광세척이라는것이 특별한건 아닌데요
주사용수10미리정도에 베타딘소독약을 희석해서
20미리짜리 주사기에 담아요
유린줄 아시죠?? 소변줄...유린 카테타라고하는데요
그소변줄끝에 구멍이..동그할깨 잇는쪽...그쪽에 바타딘 용액을 조금 뭍힌후에 요도에 4센티정도
집어넣고... 남아잇는 소변을 뺍니다...그후에 주사기에 들어잇는 소독약 희석해놓은 그주사기를
바늘이 끼어잇는상태로 소변줄끝에집어넣어 10미리정도 방광으로 넣구 15분후에 소변 보시라고 합니다
이방법은 입원환자들 오랫동안 소변줄끼어놧다가 방광염 생겻을때 소독해주는 방법인데요
별것도아닌 처치이지만 방광염 증상에 탁월하지요...잔뇨감도 없어지구~
저렇게 해주는 병원잇음 좋을텐데....어여 쾌차하십시오^^*2. 글쓴이
'06.6.10 2:21 PM (211.199.xxx.71)밀꾸님 긴답변 정말 감사합니다.다시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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