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1층에서 리노베이션을 하는 것 같은데,
유독가스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요.
제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낮잠을 잤는데, 유독가스를 너무 마셔버린 것 같아요.
너무 곤하게 자서 전화벨 소리가 들려도 깨지 못하는 그런 상태였거든요.
일어나자 마자 정말 토할 것 같고 제대로 걷기도 어지러운 그런상태라서
내려가보니 베란다문을 다 열어놓고 온집을 하얗게 도장을 하고 있는데
페인트가 아니라 왜 커다란 스프레이로 해서 아파트 아랫쪽 전체가 뿌옇고ㅠ..ㅠ
그래도 그사람들 보고 문 닫고 일하라고 할 수도없고.
(정말 리노베이션 많이 당해봤지만 소음,드릴진동 외에 이런 유독가스 냄새는 처음이에요)
이거 어떻게 말할 수 없는건가요.
동의서는 받지 않았던 것 같고 ....
아파트 계단은 공사하는 사람들 모여서 피우는 담배냄새로 가득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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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쳐보신 분들,
두통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6-06-09 18:12:33
IP : 221.146.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6.9 6:24 PM (58.227.xxx.74)내일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셔서 항의 하세요...
무섭게.....2. 오늘
'06.6.9 7:45 PM (220.127.xxx.44)날씨가 이래서 더 그랬을거예요..예전에 페인트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거 맡으면 토할 거 같고 머리 아프고...
내려가서 주인한테 한 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일 하시는 분한테 이야기 해봤자 할 수 없고 꼭 주인한테 한마디 하세요...
약 값 물거냐구...두통에 멀미에 힘들었다구...3. ..
'06.6.9 8:38 PM (61.98.xxx.36)저도 주변에 공사많이 하는데 참 그래요
나중에 나도 할 일이 있을텐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문닫고 잇어요4. 원글
'06.6.9 10:49 PM (221.146.xxx.12)그렇죠. 정말 날씨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주인이야 얼굴도 안비치고 ...모.
여튼, 저도 나중에 공사할때 인사 잘 하고 다녀야겠어요.
에궁. 리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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