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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미용실 추천 해 주세요~~~
디자이너분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더 감사하구요
특히 커트 잘하는분으로..
1. 커트
'06.6.9 5:50 PM (222.99.xxx.232)하니, 딱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지난번에 추천했다가 '너무 무서웠다'는 소리를 들어 추천 망설여 지네요.
뭐 우악스럽고 이런 사람은 아니고, 좀 무뚝뚝하다고 해야 할까? 절대 먼저 말 걸고 이런 법이 없는 사람...
제 스타일엔 맞는데, 적응 못 하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아마 누군지 아실 분도 계실텐데...그럼 다음 분께 추천을 미루면서...2. ^^
'06.6.9 5:54 PM (211.191.xxx.172)자게에서 추천글 올리셨던가요?
글올리기전에 검색 해봤는데..분당에 미용실 추천글 전 못찾았네요
그냥 알려주심 안돼요? ㅠㅠ 전 무뚝뚝한 사람도 괜찮답니다 ~3. 네
'06.6.9 5:59 PM (222.99.xxx.232)^^
지금도 거기 계신진 모르겠는데요.
'김민수 헤어'의 김윤아?김유나? 선생이랍니다.
아마 다른 분들께서 또 추천해 주실 거예요.4. ^^
'06.6.9 6:18 PM (211.191.xxx.172)감사합니다~~~
5. 전
'06.6.9 7:50 PM (220.127.xxx.44)김민수보다 롯데백화점 앞에 있는 슈와리 추천해요..
일단 김민수는 직원들이 너무 정신 없고 성의가 없어요..또한 친절하지 않아요..전체적으로다가..
저도 가봤는데 비추천입니다...위에 추천해 주신 분은 나름대로 좋으셨겠죠..제 경험상 그렇다구요.
뷰티란에 검색해보심 알거예요..아님 파크뷰에 마샬도 괜찮아요..
가격이 문제지...근데 유명한 곳은 다 그 정도 가격이더라구요...6. 쁘레이야
'06.6.9 8:40 PM (222.117.xxx.25)정자동 파크뷰 맞은편 파빌리온 2층에 쁘레이야에서 자르는데요..
전에 삼성플라자 세리에 있던 디자이너가 있더라구요..
커트 2만원이구요..
솜씨는 정말 좋아요..제가머리 잘자른다고 그러면 부산도 가고 대구도 가고 청담동도 가고 그러는데요..
분당에서 이분 만한 사람 없데요..인제 딴데 안갑니다..7. 위에님
'06.6.9 10:32 PM (61.109.xxx.20)쁘레이야라는데에서 잘하는 디자인너 이름좀 가르쳐주세염^^
8. 저도...
'06.6.9 10:57 PM (222.117.xxx.79)부탁드립니다.
쁘레이야 디자이너 추천해주세요...9. 넵!!
'06.6.10 12:49 AM (222.117.xxx.12)서은화선생인데요..규모가 비교적 작은 곳이라 이 디자이너 한명 뿐인것 같던데..잘 모르겠슴다..
울친구는 제 머리 스탈 보고 남양주에서 와요..^^ 수지하고 광장동에서 오시는분도.. ^^
제가 숏컷입니다..
파마 별로 권하지 않아서도 좋아요..(염색은 권하기도 하고 또 저한테 어울려서 가끔하구요..비싸지요!!)
이 서선생이 세리에 있다가 한때 개업 준비하느라 사라졌을때쯤
친구랑 봉두난발을 하고 다녔습니다.
친구는 직장인이라 견디지 못해 김민수에 갔었는데요.(여기도 제가 소개 했음당)
부원장인가..비슷하게 잘자르기는 하는데
저한테 예전에 파마나 염색 안한다니 좀 무섭게 굴어서.(그날 기분이 안좋으셨나....)
마음에 부담이...그래서 저는 김민수 안가요..
친구도 서선생이 더 낫다고 수배해 달라고 하도 부탁해서 정말 수소문 해서 찾았어요..
슈와리는 아줌마들한테 인기가 좋더라구요..머리 손질 잘하시는 아줌마들이 거기서 자르고 만족해 하던데요..전 머리손질 못해서 그냥그랬고..
암튼 서은화 선생한테 머리자르면 뒷손질이 편해요..왜 길수록 괜찮아지는 머리요..10. 수다..
'06.6.10 1:08 AM (222.117.xxx.12)쓰다보니 미용실 찾아 삼만리 하던 옛날이 생각나서요..
몇년전이었는데..
서초고등학교 앞에 미국 비달사순에서 공부했다는 엄청난 내공을 지닌분이 계시다고 해서 갔었는데요.
한시간에 딱 한명만 예약 받아요.
그리고 대화를 먼저해요..
너가 속해있는 소사이어티는뭐냐..넌 주로 어떤 계층의 사람을 만나냐..
어떤 모임을 가지냐..취미가 뭐냐..등등
대화가 끝나면 그때부터 컷트하더라구요..
파마는 아예 해주질 않고 염색은 흰머리가 정말 꼴보기 싫게 있으면 어쩔수없이 해주지만 권장 사항아니라고 잔소리 억수로 하고..
대신 머리결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기때문에 맛사지 과정을 권합니다.
저는 다 자르고 나니까 하는 말이 "이건 왼성된 머리가 아니다 열번째에 너의 머리를 완성 시켜 주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에서 보는 얼굴의 첫인상이 좋다고 가르마 방향을 바꿔 버렸어요..ㅠㅠ
머리컷트 값이 그때 6만원 ...영양먹인 값이 6만원...
앞으로 아홉번을 더 가야 완성 된다고 생각하니...바뀐가르마가 넘 불편도 하고..
그래서 담번부턴 안갔는데 남편말로는 그 머리가 젤 마음에 들었다데요..
제가 주부인지라 저의 소사이어티를 남편것에 맞추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동네 아줌마들은 다 별로라 그러는데 남편쪽 사람들 만나면 한결같이 칭찬했어요..
희안하죠?
아직도 그집이 있을라나....
(그래도 초특급 울트라로 자른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아!!완성을 못시켜서 그랬을까요?)11. 궁금해~
'06.6.10 1:55 PM (61.100.xxx.115)우와~~
너가 속해있는 소사이어티는뭐냐..넌 주로 어떤 계층의 사람을 만나냐..
어떤 모임을 가지냐..취미가 뭐냐.. 이런 걸 물은 후 커트를 하신단 말씀이죠?
제가 가 저 질문에 답한 뒤에 나온 머리는 어떨까 문득 궁금해 지네요? *^^*
그런데 열 번째에 너의 머리를 완성 시켜 주겠다는 말은 압권이네요. ㅋㅋ
그런데 거기 아직도 있나요?
한 번 미친척(?)하고 거기가서 열 번 머리 해보면 제 평생의 머리가 나올런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12. 아무리
'06.6.10 5:34 PM (58.225.xxx.159)저는 괜찮았어요 아이 어릴때 멀리가기가 힘들어서 여름휴가로 갔었는데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여름이라 뻘에서 조개캐는것도 재밌어 보였구요 가을은 잘 모르겠지만 석모도에 절 있어요 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올라가서 시원한 바닷바람 보는것도 나쁘지 않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하신다 생각하고 가심 좋을거 같아요
배타는데 시간 얼마 안걸리구요 자주 있는거 같던데요13. ......
'06.6.11 12:42 AM (220.82.xxx.166)서초고앞에 있는 그 미용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좀 비싸도, 열번은 못갈지라도. 디자이너와 저의 스타일을 좀 심각하게 상담하고 싶어요 ㅎㅎ 어딘지좀 가르쳐주세요~
14. 쁘레이야
'06.6.14 1:18 PM (59.11.xxx.49)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114에도 인터넷에도 나오질 않네요....
저도 미용실 바꾸ㅓ볼려고 찾던중인데 전화로 예약하고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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