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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소심다혈질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6-06-09 14:34:48
어제 운동하고 집에 돌아 오는데 집앞다와서 삼거리 에서 우회전 하려는데
코너돌아 바로 신호등있는 건널목바로 앞에 차를 세워두었더군요.
갑자기 직진 차선에서 차도 오고 그차가 시야를 가로막아 우회전 하다
행인 못봐서 사고 날뻔했읍니다. 길다가 정말 자기 편의대로 아무렇게나 차세워놓고
이러시는 분들 너무 싫습니다.
자기의 사소한 잘못이...타인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려서 주인기다렸다 차를 거기 세우시면 어떻게 하시냐 했더니
가게집 아저씨가 세워도 된다했다는..정말 개념 국에 말아 먹은 소릴합디다.
가게집 아저씨가..뭐길래..미안하다는 말한마디면 되는데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길바닥에서 행패 부리는게 될까봐그냥 왔네요.
아파트 진입로 들어가는 길에 함부로 차세우고 아이들 내리는 학원버스도 그렇고
요만큼 걷기 싫어서 진입방향에 떡하니 나몰라라 차세우고 깜빡이 켜두시는 분들;;
제가 초보라 그런지 정말 씨껍할 일들 너무 많아요
IP : 220.12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06.6.9 2:47 PM (203.248.xxx.13)

    그런 사각지대에 차세워놓은 넘(%$)들 너무 얄미워요. 정말 한순간이거든요. 조심하셔요.

  • 2. 맞아요
    '06.6.9 2:55 PM (59.7.xxx.239)

    님 말씀처럼 개념없이 행동하시는분들 진짜 많아요
    깜빡이만 켜두면 만사 오케이란 생각인지...
    주차이야기를 하셨으니 한마디 하고갈께요^^
    백화점에서 이중주차를 하셨더군요 어떤분이...
    다른차들이 그 차를 열심히~~밀어 앞으로 쭉 나가있더군요
    물론 핸들이 바로 안돼있어서인지 대각선 방향으로...
    첨엔 사람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앞차때문에 기다리나보다 하고 저도 기다렸는데..
    허걱 빈 차더군요
    이중주차를 할때는 바퀴를 일직선으로 만들어야하고
    또 그런 차를 밀때는 자기만 빠져나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말고
    제자리로 밀어놔야 다른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텐데..
    정말 황당한 사람들 많더이다
    거기다가 어떤분이 밀기에 그것도 앞으로..
    앞으로 밀 상황이 아니였는데 생각도없이 앞으로 밀더군요
    구래서리..제가 뒤로 밀어야죠 하면서 밀어드렸죠
    허걱~~이 분 또한 매너 꽝인분이시더군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없이...에이~~~~괜히 도와줬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오더군요 짱~~~~~~나게스리

  • 3. 저희아파트
    '06.6.9 2:57 PM (211.253.xxx.37)

    법적 조치 없나요?
    저희 아파트도 코너가 있는데 학교 통학버스(대형)가 코너를 못돌아요.
    오전만 되면 학원차다 뭐다 많이 다니는데 이런 차때문에 차선을 물고 운전합니다.
    욕이 절로 납니다. 견인같은것 안되나요?

  • 4. 신고
    '06.6.9 3:01 PM (218.209.xxx.170)

    구청에 견인신고하세요

  • 5. 몰상식한
    '06.6.9 4:17 PM (211.41.xxx.208)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여 저라도 그런 행동하지 말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지냅니다.
    한사람씩 이리 생각하고 변해가면 모두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겠거니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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