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법주차...

소심다혈질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6-06-09 14:34:48
어제 운동하고 집에 돌아 오는데 집앞다와서 삼거리 에서 우회전 하려는데
코너돌아 바로 신호등있는 건널목바로 앞에 차를 세워두었더군요.
갑자기 직진 차선에서 차도 오고 그차가 시야를 가로막아 우회전 하다
행인 못봐서 사고 날뻔했읍니다. 길다가 정말 자기 편의대로 아무렇게나 차세워놓고
이러시는 분들 너무 싫습니다.
자기의 사소한 잘못이...타인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려서 주인기다렸다 차를 거기 세우시면 어떻게 하시냐 했더니
가게집 아저씨가 세워도 된다했다는..정말 개념 국에 말아 먹은 소릴합디다.
가게집 아저씨가..뭐길래..미안하다는 말한마디면 되는데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길바닥에서 행패 부리는게 될까봐그냥 왔네요.
아파트 진입로 들어가는 길에 함부로 차세우고 아이들 내리는 학원버스도 그렇고
요만큼 걷기 싫어서 진입방향에 떡하니 나몰라라 차세우고 깜빡이 켜두시는 분들;;
제가 초보라 그런지 정말 씨껍할 일들 너무 많아요
IP : 220.12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06.6.9 2:47 PM (203.248.xxx.13)

    그런 사각지대에 차세워놓은 넘(%$)들 너무 얄미워요. 정말 한순간이거든요. 조심하셔요.

  • 2. 맞아요
    '06.6.9 2:55 PM (59.7.xxx.239)

    님 말씀처럼 개념없이 행동하시는분들 진짜 많아요
    깜빡이만 켜두면 만사 오케이란 생각인지...
    주차이야기를 하셨으니 한마디 하고갈께요^^
    백화점에서 이중주차를 하셨더군요 어떤분이...
    다른차들이 그 차를 열심히~~밀어 앞으로 쭉 나가있더군요
    물론 핸들이 바로 안돼있어서인지 대각선 방향으로...
    첨엔 사람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앞차때문에 기다리나보다 하고 저도 기다렸는데..
    허걱 빈 차더군요
    이중주차를 할때는 바퀴를 일직선으로 만들어야하고
    또 그런 차를 밀때는 자기만 빠져나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말고
    제자리로 밀어놔야 다른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텐데..
    정말 황당한 사람들 많더이다
    거기다가 어떤분이 밀기에 그것도 앞으로..
    앞으로 밀 상황이 아니였는데 생각도없이 앞으로 밀더군요
    구래서리..제가 뒤로 밀어야죠 하면서 밀어드렸죠
    허걱~~이 분 또한 매너 꽝인분이시더군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없이...에이~~~~괜히 도와줬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오더군요 짱~~~~~~나게스리

  • 3. 저희아파트
    '06.6.9 2:57 PM (211.253.xxx.37)

    법적 조치 없나요?
    저희 아파트도 코너가 있는데 학교 통학버스(대형)가 코너를 못돌아요.
    오전만 되면 학원차다 뭐다 많이 다니는데 이런 차때문에 차선을 물고 운전합니다.
    욕이 절로 납니다. 견인같은것 안되나요?

  • 4. 신고
    '06.6.9 3:01 PM (218.209.xxx.170)

    구청에 견인신고하세요

  • 5. 몰상식한
    '06.6.9 4:17 PM (211.41.xxx.208)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여 저라도 그런 행동하지 말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지냅니다.
    한사람씩 이리 생각하고 변해가면 모두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겠거니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