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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상쾌한 날씨에 뭘 하면 좋을까요?

날씨 좋아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6-06-09 08:40:35
밤새 내린 비로 땅은 적당히 촉촉해지고 세상이 말끔해졌습니다.
한낮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바람도 cool~~ 하게 불어오고
한마디로 날씨가 짱입니다요!!

남편은 출장 중, 아이들 엉덩이 두들겨 학교 보내놓고 나니
청소고 뭐고 뛰쳐나가고 싶어집니다.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지금부터 2시까지 제 맘대로의 시간입니다.  
<아~~ 빨래 널기 딱이다!>..... 뭐 요런 생각말고
무엇을 하면서 이 여유로움과 상쾌함을 즐기면 좋을지...
무얼하시겠어요??
IP : 211.169.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6.6.9 8:49 AM (125.185.xxx.208)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보곤 "빨래널기 딱이다!" 지금 빨래중이에요.
    이런 날이면 아침일찍 빨래하고, 베란다청소하고 창열어 상쾌한 공기 느끼면서 블랙커피 한 잔, 경쾌한 음악나오는 라디오 켜고 책을 읽곤 한답니다.
    일부러 우아한 척 클래식에 화보집 보기도 하구요..
    오늘 아침 정말 상쾌하죠?

  • 2. ^^
    '06.6.9 9:02 AM (220.86.xxx.24)

    영화 한 편 보시고
    공원에 잠깐 앉아서 커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것 어떠세요?
    아님...바람 잘 통하게 창문 여시고 여유롭게 낮잠.
    제가 지금 많이 졸린 상태거든요^^;;;;

  • 3. 근데
    '06.6.9 10:02 AM (222.99.xxx.232)

    지금은 좀 찌기 시작하려 하네요.
    오늘 낮 기온은 그리 높지 않을 거라지만, 간간히 짠 하고 비추는 햇살이 제법 따가운데요.

    집안이 노천 까페 그늘 아래다...생각하시고...
    뭐 한잔 마시면서, 햇살을 멍하니 바라보고 앉아 있는 것도 나름 한껏 여유로운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 4. 나가세요
    '06.6.9 11:31 AM (220.75.xxx.92)

    이미 12시가 다되가네요.
    전 아직 16개월인 아가때문에 어디 못나가지만 다행이 저흰 아파트 2층이라 초여름은 이쁜 초록나무들을 구경하며 커피마실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한강 이런데 가셔서 산책하세요.

  • 5. 빨래하고
    '06.6.9 12:00 PM (221.147.xxx.56)

    잘 지내시지요~ㅎㅎ
    10월15일부터 곱창김 수확합니다.
    이때는 곱창김이 약이 덜 차서 단맛과 씹히는 식감이 덜합니다.
    11월 초순에 수확한 곱창김이 젤 맛날때이니 그때 곱창김 만들면 문자 한번 드릴께요~^^

  • 6.
    '06.6.9 1:27 PM (211.224.xxx.120)

    이 글 보고 도서관 갔다가 시장 잠깐 봤는데요.
    집에 있으면 너무 억울할거 같아서요.

    그런데 밖에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덥거든요. 기운 빠져서 오래 못 다니겠더라구요.
    헥헥 거리다가 겨우 집에왔어요.
    차 있으면 가시고, 뚜벅이시라면 가까운데 살~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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