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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앞 거울이 있는데요..(풍수지리)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06-06-09 06:56:01
이번에 24평 새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는데요.. 전실이 한평남짓 있구요..
그리고 중문을 열면 신발장이 있답니다. 신발장이 거실보이는 곳에 있으니
신발장 있는 통로도 너무 협소하고해서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답니다.

그래서 전실로 신발장을 빼버렸는데...  신발장과 신발장 사이에  아파트에 있던
거실 장식장 (세로로 긴 반투명유리 가구)을  넣었거든요..
근데 거실 장식장 문을 열면  바로 거울이 있는데  현관문을 열면 바로 거울이 보이는 샘이네요.

주위에서들 현관문을 열었을때 바로 정면에 거울이 보이면 안좋다고 하던데..
정말 검색해 보니 풍수지리학적으로 안좋다고 나와있네요.. ㅜㅜ

내집마련해서 가는건데  안좋다고 하는건 피하고 싶은데..
거울을 그냥 떼버리는게 좋을까요?

바로 거울이 있는건 아니고 그 거실 장식장 양쪽문(어두운 반투명유리)을 열면 거울이 보이는거거든요..
제 설명이 너무 어렵죠??? ... ;;

혹시 이런쪽으로 잘아시는 82님 안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6월 중순 입주라 시간이 얼마 없거든요.

IP : 222.119.xxx.2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수지리는
    '06.6.9 7:33 AM (211.204.xxx.38)

    모르겠구요.
    문을 열자마자 거울이 딱 보이면 기분이 좀 그럴거 같은 느낌은 드네요.

  • 2. 네..
    '06.6.9 8:11 AM (211.211.xxx.13)

    북유럽 사회주의는 님 댓글보니 전혀 안좋아하시겠구만요.
    자본주의도 자본주의 나름이지,,,지금 갸들이 하는 짓이 자본주의에 걸맞는 행동인감요?
    ㅠ.ㅠ

    저는 우리 아이들이 정의에 목말라 하지 않고, 돈만 추구하며, 내 돈 아낄려고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하며, 아이들이 성폭행에 내몰려도 지들 밥그릇 챙긴다고 사학법에 결단코 반대했던 세력들에겐
    절대 표주지 않을겁니다.

  • 3. 새댁 냥
    '06.6.9 8:13 AM (58.239.xxx.122)

    복이 들어오다가 나간다는이야기는 들었어요,,, 남편이 바람핀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거울에 비취는것이 반사된다는 의미라 그런이야기들 하시는거 같아요,

  • 4.
    '06.6.9 8:21 AM (222.96.xxx.236)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바로 거울이 보이면 복이 나간다네요.
    이런 설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런 집에 가봤는데 보기가 싫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거울이라니..많이 어색했고 예쁜 거울도 아니니 더더욱.그냥 떼어버리는 게 좋을 듯 해요

  • 5. sa
    '06.6.9 8:52 AM (222.238.xxx.22)

    바깥 대문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을때 거울이 보이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안으로 들어오던복이 반사되어 나간가고....)거울이 집안을 보고있으면 괜찮다고 하던데요....

  • 6. ..
    '06.6.9 9:05 AM (211.179.xxx.9)

    거실장문을 항상 열어두는게 아니니 괜찮을거에요.
    맘에 쓰시면 그 안에 물건을 좀 많이 넣으셔서 거울이 덜 비치게 해보세요.

  • 7. 뿌연시트지
    '06.6.9 9:45 AM (220.85.xxx.94)

    사다가 거울에 붙이세요.저는 유리장식장이 있는데 안에 이쁘게 넣을것도 없고 오만가지 다 들어가있어서 반투명시트지 붙였는데 사람들이 원래 그런건줄 알아요.왜 싱크대 플립장있죠.그유리랑 비슷해집니다. 방법은 분무기에 물+주방세제넉넉히넣고 뿌려놓고 전용밀대로 쫙쫙밀어내면 되구요.
    아니면 스펀지에(잡티있으면 그대로 달라붙으니 깨끗한새스펀지) 주방세제 묻혀서 바르고 시트지 바르면 되구요

  • 8. ...
    '06.6.9 10:07 AM (124.111.xxx.216)

    안 좋은것도 안 좋은거지만..
    문 열자마자 거울이 있으면..무심코 문열고 들어갔는데..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춰서..자기도 모르게 깜작 놀란답니다.
    깜깜한 밤중에 들어가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ㅎㅎ

  • 9. 원글녀
    '06.6.9 11:03 AM (222.119.xxx.226)

    당시에는 서울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저 사회계열 1학년입니다. 하면 아무도 못알아 들어요...
    교내에서도 그렇게 안씁니다.
    일차적으로 신입생 정원대로 구분해서 입학성적 순으로 학과로 무조건 소속시킨다니깐요.
    그래야 지도교수도 생기고 모든 행정절차가 가능해 지니까요.
    법률적으로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관행적으로 누구나 학과를 알고 그렇게 부르고 다녔어요. 최소한 구두로는요.

    서류상 또는 한참 나중에서야 경력기록의 정확도를 위해서 사회계열입학 이렇게 구분했죠.

  • 10. 거울
    '06.6.9 11:16 AM (218.236.xxx.45)

    저도 그런 그릇장이 있어서 어떤건지 대충 알겠는데요..
    그 장식장 앞면이 불투명 유리라면서요..그런데 뭐가 걱정이세요?
    불투명 유리가 막아주고 또 그 안에 있는 다른 물건들이 막아줄건데..
    거울이 속에 있어서 깜짝 놀랄 일도 없을것 같고 복이 나가는 것도 다 막아줄 것 같아요.
    오히려 1평짜리 전실에 신발장도 있고 거실장도 있다면 차라리 겅루이 좀 있으면 밝아보이고..그럴것 같네요.
    일부러 현관 신발장에 거울도 붙이고 그러던데 뭐 어때요!
    정 이상한 마음이 들거든 거울에 이쁜 그림 시트지를 살짝 붙이시던가요~

  • 11. 원글녀
    '06.6.9 12:21 PM (222.119.xxx.226)

    거울님.. 감사합니다..
    일단 인테리어 업자에게 전화했는데.. 거울을 떼게 되면 거울뒷쪽 합판자리가
    부서지거나 구멍이 날거라고.. 차라리 거울에다가 합판을 덧대면 어떻겠냐고 하시는데..

    거울에 시트지를 붙히면 거울이 비치지는 않나요? 시트지 두께 상관없이 비치지 않는지 궁금해요..

  • 12. 시트지
    '06.6.9 2:09 PM (220.85.xxx.94)

    약간은 비치겠지요?아니면 아예 색깔있는 시트지를 색맞춰서 바르셔도 되구요.
    아이디어야 무궁무진하죠뭐. 벽지좀 잘라서 딱풀로 발라도되고 천을 붙여도되고
    무늬목시트지도 있구요.우드락 잘라서 밀어넣어도 되고 또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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