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는데요,
그동안 우리 아이땜에 선생님께 신세진게 많아서 뭐좀 챙겨드리고 싶은데, 날도 더워서 마땅한게 없는거 같아요. 제 머리로는....
도시락이야 유치원쪽에서 준비하는것 같고, 저번 소풍때는 과일을 좀 챙겨드렸는데, 이번엔 날이 더워서 과일이 미지근해져 막상 드실때는 맛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그렇다고 음료수만 챙기자니 것도 좀 그렇고.....
뭐 마땅한거 없을까요???
그 동안 저희 아이가 유치원 갈때마다 울어서 선생님이 이것저것 많이 애를 챙겨주시더라구요.
감사함의 마음으로 뭣 좀 하려는데, 머리가 안따라주니 것도 힘드네요. ㅜ.ㅜ
도움 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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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때 선생님 드릴것 뭐 없을까요
소풍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6-06-08 11:01:40
IP : 211.221.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날
'06.6.8 11:26 AM (203.233.xxx.249)떡은 어떨까요?
요즘 작게 포장되어 한 개씩 먹을 수 있게 나온 떡 있잖아요.. ^^2. .
'06.6.8 11:47 AM (125.240.xxx.18)소풍날은
선생님들이 드실 시간도 여력도 없을 거예요.
소풍 전이나 후에
유치원에서 수업 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보세요.
시원한 수박이나 맛있는 조각케익 정도로.3. 피로회복제
'06.6.8 11:58 AM (222.97.xxx.98)저희 약국에 초등학교 선생님 한분이 가끔 오세요.
그 선생님은 본인 학교 행사나 그 분 자제들 학교 행사때
꼭 담임선생님 피로회복제를 사가세요.
앰플로 되어서 드링크에 타서 마시는게 있거든요.
자신이 행사 마치고 피곤할 때 먹으니 너무 좋더라면서
애들 담임선생님들도 그렇게 챙기시더만요.
별로 비싼 것도 아니면서 무척 효과적인 챙김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4. 시원
'06.6.8 12:03 PM (220.71.xxx.43)날씨도 더울 때니 시원한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꽁꽁얼린 생수, 시원한 물수건, 얼음 더글더글한 냉커피가 그런 곳에서는 최고 인기랍니다.
5. ...
'06.6.8 1:18 PM (211.114.xxx.41)저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결코 나경원 후보보다 못 할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박원순 후보를 지지할 것입니다....ㅎㅎㅎ6. 소풍때는
'06.6.8 1:51 PM (58.143.xxx.15)글쎄요 , 저는 집에 손님이 먹을거 들고 오시는게 참 처치 곤란이라 ...( 식구 적고 먹성도 적어서 )
사실 먹을거 갖다 드리면 고맙다고 말은 하겠지만 그날 그게 다 먹히지도 않을거 같고
꼭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면 음식 말고 ,몸에 좋은 영양제 한병 사다 드리는게 어떨까요 ...7. 원글이
'06.6.8 5:59 PM (211.221.xxx.168)^^ 답변 고맙습니다.
여러 의견중에 하나로 골라야겠어요~
비 오는데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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