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농사짓는 사십대 초반의 형부가 계신데요.
매년마다 해왔던 것도 아니고, 제가 센스꽝인 처제이거든요.
형부가 너무 좋으신데요, 제가 무뚝뚝해서 전화를 잘 안하거든요.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언니한테 묻고 싶지만, 언니도 저 못지 않답니다. 자신은 글케 생각지 않지만..
형부는 젊어보이시구요, 키도 183센치에 잘생기고, 사람좋은,,,
시골에 계시기에 너무 아까우시네요.
5만원 정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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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생일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무뚝뚝처제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6-06-07 15:44:31
IP : 125.186.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양제
'06.6.7 4:05 PM (61.102.xxx.94)어떨까요
2. 저는
'06.6.7 4:22 PM (211.204.xxx.102)큰형부에게 남방이랑 편지를 드렸더니...
감동받으시던데...
남방은 그냥 인디안에 가서 나이를 말하고 권해달라고 해서 샀는데...
제가 사드려서 그러신건지 맘에 든다고 잘 입으시더라구요. ^^*3. 하긴
'06.6.7 6:23 PM (219.251.xxx.92)시골분들, 옷 잘 안 사입어요.
그러다가 읍내라도 나갈 일 있으면 입을 옷이 없지요.
남방종류 괜찮을 듯...^^
좋은 처제네요.4. ...
'06.6.8 1:40 AM (220.86.xxx.208)티셔츠나 남방이요.
메이커로 아울렛이나 세일 때 잘 골라서 사드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처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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