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리조트상품에 있는 노팀노옵션에 대해서요.

여행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6-06-07 11:34:18
일반 패키지 말구요, 허니문용 리조트 휴양형 상품에 보면요.

일정에 보면 가이드 기사 팁 모두 포함, 노팁 노옵션 이런게 많은데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정말 팁 안줘도 되나요?

아니면 감사 표시로 커플끼리 얼마씩 걷어서 주고 그러나요?

팁 안주고 옵션도 안하면 눈치도 주고 그러는지..

주로 태국이나 필리핀 허니문 상품 보면 휴양하고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전에

가이드와 더불어 관광과 쇼핑 일정이 포함되어있던데

전 신혼여행시 완전 리조트 휴양형으로 다녀왔고 가이드 낀 여행을 해보지 않아서 궁금하거든요.

여행하고자 하는 시기가 항공권 구하기 힘들듯하여 그냥 허니문형으로 나온 리조트 상품으로 갈까 하는데

이런 부분이 염려되네요.

마지막날 꼭 들어가는 추가옵션선택이나 약간의 쇼핑이라는 구절 ,자꾸 맘에 걸려서요.

IP : 211.33.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6.7 11:37 AM (222.110.xxx.36)

    허니문형은...진짜 허니무너들만 보냊는 여행사두 있어여. 청첩장 가져오라는 ㅠㅠ 추가옵션이나 팁은 요즘..딱잘라서 느끼신 대루 맘대루 하시면 됩니다. 쇼핑도..딱잘라 둘러 보고 나오기만 하면 되지요. 그러나..가이드 얼굴을 보면 마음에 부척걸린다죠...어찌 대처하실지는 님의 취향인데..전 비추에요. ㅠㅠ
    노팁노옵션이라두...옵션 안하면 정말 한가한.....그런 상품 많거든요.

  • 2. ..
    '06.6.7 11:46 AM (221.143.xxx.73)

    저작권도 없는 건데, 검색만 하지 말고, 복사해서 붙여줘라.. 뭐가 찔려서 그런 쉬운 것을 못할까 ?

  • 3. 저는
    '06.6.7 11:49 AM (203.233.xxx.249)

    아...그렇네요. 제가 본 모델이 D2000 이라는 모델인데요.

    아이에게 좀 과할까요?

    그냥 모양도 이쁘고 최신이면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4.
    '06.6.7 11:56 AM (203.132.xxx.241)

    노팁은 직접적인 돈문제라서 바라지 않는데
    단지 노옵션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두세개쯤 옵션을 더 했습니다.
    안하면 다른팀 바쁘게 놀때 우린 멍하게 짐지키는일만 해야 하니까요.

    허니문으로가면 팀이 몇팀 안되니까 당사자끼리 만나서 상의하심이 더 좋을것 같아요.
    괜히 하기 싫은거 비싸게 하면 기분 망치잖아요. 그리고 가이드들이 신혼부부들이 돈많이
    가져오는거 알기 땜에 좀 집요하게 매달리는편 같아요. 또 신랑들이 그때는 기분파가 되잖아요.

    그리고 쇼핑은 진짜 담에는 패키지로 오기 싫게 강요하잖아요. 안사면 째려보고 분위기 싸하고
    전 나중에 혹시라도 패키지로 간다면 미리 팁 얼마주고 쇼핑강요 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할꺼에요.

  • 5.
    '06.6.7 12:05 PM (210.94.xxx.51)

    보고들은 제 경험으로만 말씀드리자면..

    ~ 옵션은 이미 상품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일 거에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가서 자유시간에 자기돈 내고 해양스포츠나 놀이 하시면서 개별적으로 하는거구요. 휴양형이라면 바닷가로 가시나요? 그렇다면 스노클링이나 패러세일링 보통 많이 하는데, 가서 리조트에 부탁해 돈 내고 해도 되었구요 싫으면 그냥 쉬면 되는거였답니다. 옵션 하시려면 가이드 통해서 옵션 하셔도 되구요..

    ~ 팁은 안 주셔도 되지요.
    근데 분위기 따라서.. 다른 팀들 중에 그래도 조금 주자고 나서는 남정네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싫은 표정 못감추며 주섬주섬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원래는 안 줘도 되지만 주면 안받는 가이드가 얼마나 될까요.

    ~ 쇼핑은 불포함이니까.. 마지막날쯤 쇼핑 시키면서 가이드가 거기서 뜯겠죠.. 전 아주 굉장한 가이드를 만났었기 때문에 그냥 돈을 뜯겼다는 표현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아주 불쾌했어요.
    이름도 없는 화장품이나 꿀 뭐 이런거에서 많이 바가지 씌우는거같은데 전 초콜릿이랑 이름 있는거나 좀 싼거 외에는 안 샀거든요. 그러니 지들이 남겨먹는게 없었던 거에요. 지들끼리 연락 주고받고 쟤네(저희커플)는 쇼핑 데려가두 안사는 애들이라고 사전정보 주고받고.. 아주 대단했어요. 싼 패키지 간 것도 아녔는데.

    전 다시는 가이드낀 패키지여행 안가요.. 돈 더 주고라도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 6. 글쓴이
    '06.6.7 12:05 PM (211.33.xxx.43)

    답변 감사드려요. 역시나 자유여행이군요.
    근데 항공권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 7.
    '06.6.7 12:14 PM (210.94.xxx.51)

    아 그런 사정이.. 역시 자유여행 선호하시는 거죠?
    그렇담 자유여행 가셔야 좋을텐데..
    아님 아주 별나게 비싼 패키지 있죠? 그런상품들은 기분나쁜 강요가 없다고 들었어요. 직접 가본건 아니구..
    근데 그런 상품들은 여행객에게 쇼핑 강요할 필요가 사실 없죠.. 상품에서 많이 남겨먹었으니까요.
    그게 가이드한테 얼마나 떨어지는진 모르지만요. 그래도 좀 가겠죠?

    항공권 사정하고 호텔 사정이 다른지 모르겠는데..
    저도 급하게 예약하느라 호텔이 없어서 난리인적이 있었는데요,
    여행사를 미친듯이 뚫었어요..
    나오더만요.
    호텔방 같은 경우에는 자기네(여행사)들도 bulk로 방들을 확보해놓고,
    기한(?)이 다가올때까지 다 못팔면 나중에 개인한테 내놓는 거 같더라구요. (제추측)
    저희부부는 꼭 어떤 특정 호텔로 가야겠다는 그런 이상한 이유가 좀 있어서 ^^;;
    그 호텔을 주로 취급하는거같은 여행사에 징징댔더니만 출발 한 5일전쯤? 연락했더니 금방 해줬어요..
    (그래서, 아마 확보한 방을 다 못팔았겠거니 했지요..)

    근데 항공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원리가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큰 여행사에 안되면 작은 그 지역 전문여행사 들을 한번 뚫어보세요..

    저는 직접 현재 호텔 리셉션에 해외전화도 걸고 정말 난리를 했는데,
    현지 호텔에서도 없다던 날짜의 방을 그렇게 해서 잡았어요.. 지역 전문여행사 통해서..
    뭐 어차피 호텔방만 확보해준 거니까, 작은 여행사라 해두, 잘 다녀왔어요..

  • 8. 저같은 경우는
    '06.6.7 1:10 PM (222.107.xxx.153)

    평소에 아이 데리고 여행갈 때
    노팁 노옵션의 리조트 휴양형 상품을 가곤 합니다.
    (그니깐 그 상품으로 신혼여행들도 많이 오시곤 하지요. 모두투어나 하나투어 상품 보면 허니문 일정이랑 호텔이나 스케쥴도 똑같은데 그냥 '허니문' 문구 빠진 상품들이 가끔 있어요)

    그 상품이 다른 점은...
    대놓고 가이드들이 팁 요구는 안합니다.
    물론 마지막날 체크 아웃하고 공항 가기 전에 쇼핑 센터 들려보는 것이 거의 의무(?!)처럼 되어있지요.
    그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사셔야... 그 이익금 중 얼마가 가이드들한테 커미션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대부분 리조트 휴양상품들이 동남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센터가도 살 것도 없고 하기 때문에...
    걍 공항에서 헤어지기 전에 팁을 조금 주고 옵니다.
    아니면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조금 구입했다, 싶으면... 걍 팁을 안 주기도 하지만,
    가이드들이 데려가는 쇼핑센터에는 살만한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 팁을 주고 와요.
    며칠 전에도 동남아 리조트 휴양형으로 4박 6일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 팁으로 50불 주고 왔어요.(그니깐 저희 세식구 모두 쳐서)
    물론 노팁 노옵션이긴 하지만...
    저희랑 같은 팀이셨던 다른 가족들은 그냥 팁 안주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노팁 노옵션 리조트 휴양형 상품이라도 심심해서 옵션은 한두개 꼭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돈은 돈대로 더 들게 된다는...
    휴양형으로 가셔도 옵션을 2개쯤 하시고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몇개 사신다면
    거기서 가이드들이 커미션을 챙기므로 따로 팁을 안하셔도 눈치 안준답니다.

    그래도 가이드 눈치가 걱정되신다면...
    나이 엄청 있는 척 하시고, 성격 깐깐한 척 하시고, 여행 많이 다녔다는 뉘앙스 팍팍 풍기시고..
    그러면 가이드들도 함부로 못대합니다. 걔네들도 사람 많이 다루는 직업이라 눈치가 빤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2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