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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화할머니 호두과자 맛나나요..?
매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만 먹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천안 학화할머니 호두과자가 원조이고 맛나다고 하네요.
그래서 택배 시켜서 한번 먹어볼까 하는데, (택배비 4000원..)
택배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을까요? ^^
드셔보신 분들 좀 알켜주세요~~
전 저런 달달한 빵류를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1. 택배
'06.6.7 1:12 AM (61.96.xxx.149)가능한가봐요?
전 넘 달지 않아서 많있던데요.
만원짜리 사서 냉동실에 두고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몰라요.
최고의 호두과자 답죠.2. ...
'06.6.7 2:43 AM (221.139.xxx.206)천안에서 몇년 있었는데요..
역앞에 가면 호도 과자 가게 정말 많습니다..
근데 제 입맛에.. 아님 제 식구들만 그랬는지 몰라두요..
천안에 학화할머니가 원조이긴 한데..
저희 식구들은 맛이 없다고..
그 옆에 로마 제과라고 있는데 오히려 여기 호도 과자를 사 주면 더 맛나나고 좋아 했더랬어요..(저도 여기는 몰랐는데 천안에 사는 사람들이 여기게 더 맛나다고 해서 저도 맨날 여기꺼 사서 가져 갔더랬죠..)
저만 그랬나 몰라도..
저는 학화 할머니껀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호도과자가 좀 마른듯한 느낌(?)많이 났었거든요..3. 음..
'06.6.7 2:53 AM (221.159.xxx.94)전 무지 맛있었어요..
맨날 휴계소나 기차에서 사먹다가 여행갔다가 오는 길에 들러 사왔는데
그 후엔 지나가는 길이면 어김없이 들러서 사온답니다..
무엇보다 앙금도 많이 들었고(앙금도 직접 만든다던데..), 크기도 크고, 빵의 질감이 틀려요.
오래 되어도 딱딱하지 않았구요, 서너개 우유나 커피와 마시면 요기가 될 정도예요.4. 전
'06.6.7 3:25 AM (222.109.xxx.111)천안 오래 살았거든요... 전 학화가 제일 맛나던데요...^^
서울 사시는 친척분들도 그러시구요.
전 맛있어서 집어먹다보면 과식해버려요 ㅠㅠ5. 저도
'06.6.7 8:46 AM (219.253.xxx.25)천안에 산적이 있는데... 정말 할머니 원조호도과자의 맛은 그곳을 떠난지 오래됐어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건너건너 아는 친구가 그 집으로 시집을 갔는데 호도과자로 돈 벌어 준재벌급이라지요~~
어른들은 또 어찌나 좋다고 하시던지...
아무튼 할머니 호도과자 먹으러라도 천안에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6. 예전에
'06.6.7 9:08 AM (58.234.xxx.60)천안 사는 친구가
천안서 제일 유명한 원조 할머니집 호두과자라며
한 상자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속에 앙금이랑 호두가 들어있더라구요
호두도 꽤 큼직하고 고소하던데
이게 학화할머니 호두과자인가요?
(학화할머니꺼 호두 들어있나요? 호두 들어있으면 시부모님 주문해드리려구요.)7. 학화호두과자요..
'06.6.7 9:41 AM (125.246.xxx.4)제 친정이 천안이고 저도 호도과자를 좋아하는데요...학화호도과자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근처 두군데예요..차이점은 버스터미널은 빨간팥을 사용하시고 기차역은 하얀팥을 사용해서 호도과자를 만들어요..전 빨간팥을 좋아하는지라 버스터미널 근처의 호도과자를 더 좋아해요..일요일엔 문을 닫는답니다..
8. 학화
'06.6.7 9:50 AM (58.143.xxx.92)할머니호도과자도 천안에 두군덴가 ? 그렇대요
천안고속터미널 ( 갤러리아 ) 근처 학화할머니 호두과자보다 본점이 더 맛나다던데
잘 알아 보시고 주문 하세요9. ....
'06.6.7 9:52 AM (219.250.xxx.58)저 오늘 이 글보고 주문할라하는데.. 냉동고에 넣어놓고 오래 먹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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