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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매일 다니고 있는데 그곳이 가려워요.

헤헤;;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6-06-06 13:30:03
운동하나 배워볼라고 수영장 매일 다니고 있거든요.

수영끝나고 샤워하는데 그때 부터 거기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지금 까지 가려운데..

이거 수영장다녀서 그런건가요?

주말부부라 부부관계도 일주일에 한번, 안할때도 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건 아닌것 같고요.

수영 매일 다니면 안되는건지...

매일 두번씩 샤워해서 그런영향도 있는건가요?

밤새 가려워서 힘들었는데...

약국가서 연고라도 사서 발라야 하나요?

병원가기는 더더욱 싫고 그러네요 ㅡ.ㅡ

그냥 연고 바르면 낫는것 같으면요.

아시는 답변 부탁드릴게요
IP : 210.2.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6 2:23 PM (211.214.xxx.60)

    카네스텐 사서 바르시면 됩니다.
    약국 가면 있어요. 거기가 가렵다고 말씀하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카네스텐 주세요" ^^

  • 2. ^^
    '06.6.6 2:31 PM (210.2.xxx.217)

    감사합니다.
    가서 설명을 어케 할지 망설였는데...
    카네스텐...고맙습니다 ^^

  • 3. ....
    '06.6.6 2:51 PM (211.214.xxx.60)

    혹시 효능에, 무좀..이란 말이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 4. ^^
    '06.6.6 3:30 PM (203.232.xxx.30)

    가렵다는거 보니까 곰팡이 같네요^^;;
    및에 환기 잘 시켜주시고 다리 꼬고 앉지 마시고 꼭끼는 옷도 입지마시구요.
    무엇보다 잘 말려주세요. (드라이기 시원한 바람으로)

  • 5. 알림
    '06.6.6 3:48 PM (218.151.xxx.110)

    어제 경희대 한의학 전공하신 고 무열박사님 강의들었읍니다
    우리나라 물에대한 저서도 많이쓰신 고명하신분인데 일본에서는이분을
    국빈 대우하신다는군요 그만큼 한의 학계에 조예가 깊으시고
    외국 강의도 많이 나가신다는데..그분 말씀중에 ..
    내가 매운 맛 먹고 감기 낳았다해서
    상대방도 감기 걸리면 매운맛 먹어라 권하지마라
    이건 무슨 말이냐하면 오장육부는 모두 가지고있되 상황이 다틀리다는거지요
    그저 단순해지자 하셨어요 자연이 나를 다스린답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음양 오행을 보면 안다하더군요
    동양 의학은 인체의 전체를 가지고 다스리며
    서양의학은 한부분만 치료를하는데 근본을 치료해줘야한다며
    병은 본인이 만든다합니다 섭생을 잘못해서 거나
    심보를 잘못써서 오장 육부가 망가진데요
    우리는 내가 경험하지않은것도 누가 그러더라...더라가 입에붙었지요
    약국에가서도 본인이 처방을해버리잖아요?
    울 동생 약국에서 많이 보았어요
    원님도 겉에서 바르기만하면 안되어요 다시 생겨요
    저도 한때는4년간 주말 부부였을때 원님같았어요
    그한 군데만 그런것이아니라 분명히 다른 안좋은데도 있을겁니다

  • 6. 제경험상
    '06.6.6 4:14 PM (221.152.xxx.44)

    저도 한 1년간 그랬어요. 가려우면 물로 씻고 연고 바르고 나혼자만의,그러더라에 의존해서..
    그러다가 안되어서 뜨거운 물로 훈연으로 강도가 더욱 깊어갔지요. 결국은 부끄름 무릅쓰고
    산부인과에 갔어요. 의사샘 기겹.. 너무 손대고 씻어서 곰팡이에 물집에등등으로,
    거기서 치료3일만에 거의 완치했어요. 원적외선 치료가 저한텐 좋았어요.
    미루지 마시고 빨리 병원 가세용^^*

  • 7. 밀꾸
    '06.6.6 5:32 PM (58.145.xxx.102)

    여자 성기 바깥이 가려울때
    그저겉만 약만 바르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아니됩니다

    질안에 다른문제로 분비물이 겉으로 흘러나와 가려운것인데
    그냥 방치하시면 큰일 나지요

    병원이 그냥 잇는게 아닙니다.
    냉검사나 다른검사도 필요시 꼭하셔야 하고요~

    뜨거운물로 세척하시면 씻는당시는 시원할지모르나
    금새더 가려오죠 데이기도 하구요

    식초나 소금물로도 씻으시면 안됩니다
    여자 질내는 산도가 적절히 맞춰져잇기때문에

    소금물...식초물은 절대안되지요
    정 씻으실려면 약국서 판매하는 지노베타딘이나 솔박타를 추천해드립니다
    질세정제도 매일 사용하는건 아니구요

    생리 전후나 잠자리 전후..
    그밖에 분비물이 안좋을때 사용합니다~

    그저 병원 빨리가보시는게
    수영장식구들한테도 민폐를 줄이는길이 아닐까요?

  • 8. 제가
    '06.6.7 10:09 AM (211.210.xxx.62)

    한 열흘 전에 그런 증상이 생겨서(제 생각엔 헬스장에서 샤워하구 나와서..잘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 축축한 속옷을 그냥 입어서 인거 같은데...그때 한참 피곤에 쩔어있던때이기두 하구요..)한 삼일정도 끙끙 혼자 그러다가 산부인과 갔어여..선생님이 보시더니 곰팡이라면서..원인은 몸이 피곤하고 그곳을 잘 안말려서 그렇다고..별거 아니라고..처방해주시는데로 약 한번 먹구 연고(카네스텐)바르고..그리구 한번 더 갔더니 거의 다 없어졌다구 하더라구요..그런거 있음 무조건 병원에 일찍 가보세요~ 걱정 마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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