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강원도에 있는 팬션을 예약했습니다.
부부랑 아들 둘이랑 거의 처음으로 가는 가족여행인데...
걸리는 것은 근처에 사는 친정부모님이네요..
늘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여행을 다녔는데..
큰 애가 3살 때 한 번 우리끼리만 여행을 갔다와서 이번에는 그냥 우리끼리만 가고싶은데..
남편은 얘기를 하고 같이가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반반입니다.
우리끼리만 가고도 싶고 또 같이 가야할거 같기도 하고...
같이 가면 또 술자리가 과해질거 같아서 그렇고 고스톱판이 벌어질거 같아서 그렇고...
같이 안가면 말은 괜찮다 하시겠지만 속으로는 괘씸하게 생각하실거 같기도 하고
같이 가야할지 아님 이번에는 우리끼리만 가고 다음에 같이가자고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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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을 예약했는데..
고민중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6-06-06 11:19:40
IP : 59.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분이
'06.6.6 11:36 AM (136.159.xxx.20)마음씀이 좋으네요.
대개는 그 반대로 고민하는데...^^ 그렇치 않나요?
시부모도 아니고 친정 부모인데..,
얘기하고 같이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와 그럴수 있는날도 그리 많치 않고요.
맘에 걸리는것 미리 부모님께 말씀하세요.
아이가 3살인데 교육상으로도 안좋쟎아요.2. 그냥
'06.6.6 1:49 PM (218.236.xxx.45)어제 그 아들이 혼자 인천공항으로 도착해서 정웅인이 공항에 갔어요 기둥뒤에 숨어서 살펴보는것 까지만 나오고 끝났어요
3. 저두요....
'06.6.6 5:56 PM (61.102.xxx.8)너무 좋았어요^^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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