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습기 지름신 좀 물리치게 단점을 주루룩 올려주심 감사하겠어요.ㅠㅠ
여름한철 쓰자고,40만원돈 되는 비싼것을 사자니 엄청 고민입니다.(미쓰비시)
이러다가 가전제품 전시장이 될지도 모를 좁아터진 집도 걱정이구요.
올해 팔이쿡덕에 사들인 가전이 가정경제에 막대한 마이너스를 초래한 이 마당에
제가 또 제습기를 사려고 하니,미친게 맞나봅니다.
근데 단점이라고는 비싸다는것 빼고는 없는것 같네요.ㅠㅠ
주용도는 장마철에 빨래건조용하고,눅눅한 집안공기 습도조절이에요.
제가 지름신을 물리치게 한수 가르쳐주셔요.
1. ..
'06.6.5 5:29 PM (222.101.xxx.155)원하시는 답변이아니라서 좀그런데....저같으면 지를거같애요......그 눅눅함....절대못견뎌요...사람기분까지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던데..
저희집은 반대로 아주아주 건조해서 사계절내내 가습기 풀가동 시키고 사는데...간혹 좀 오래틀어놨을때 그끈적끈적하고 눅눅함은 짜증을 불러일으키던데.........
혹시 약간 눅눅한 정도면 그냥 넘어가시고...좀 심하게 습한 가정이라면...사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이제 곧 장마철인데...저라면 살거같애요...가정경제보다 그 눅눅하고 끈적함은 사람 미치게하더라구요..
원하시는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ㅠㅠ2. 코스코
'06.6.5 5:32 PM (222.106.xxx.88)저도 지르겠어요
에어컨 항상 틀어놓고 지내는거 아니면 눅눅함이 이불에서도 느껴지는데...
장 안에서 겨울 가죽잠바 곰팡이 쓸고...
에고... 저도 원하시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필 꼬쳤을때 지르세요~ㅎㅎㅎ)3. ..
'06.6.5 5:32 PM (211.179.xxx.9)누름신을 불러달라시니 읊어봅니다.
비싸다, 전기 요금이 따로 나간다, 시끄럽다, 겨울에 건조할때는 안쓰니 짐이다.
어짜피 물건이니 가끔은 닦아도 주고 관리해줘야 한다.4. ***
'06.6.5 5:43 PM (221.162.xxx.90)그 지름신 누르지 못하고 결국 질러버린 줌마입니다.
날마다 눈에 밟혀서...ㅋㅋㅋ
제습기에 관한 정보 쭈욱 모아놓고 좋지않다는 평 있음 누를려고 했는데...
가격 넘 비싸서...280,000원 주고 위닉스로 구입~
(원래는 LG꺼 살려 했는데 가끔 한 번씩 쓸건데 10만원 차이나서 포기~) 다행히 별 차이 없구..
뽀송 뽀송한 느낌 있어 좋구요...들을 수 있을 만큼 시끄러워요..(외출할 때 켜놓고 가면 될거고...)
화분 때문인지 날파리 무지 많았는데...싹 없어졌어요...
한 번 맘먹으면 기어코 사야지 맘이 편한 그놈의 지름신이여~~5. 저두
'06.6.5 5:48 PM (211.41.xxx.208)누름신을 불러들이진 못하겠지만
사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이지요.
작년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옷에 핀 곰팡이때메 세탁소에 좋은 일 해주고
올해는 질러보까 어쩌까 맘속으로 고민만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형가전이 늘어나는걸 반겨하지 않는터라 고민입니다.6. 지원맘
'06.6.5 5:57 PM (211.173.xxx.195)한참 웃다 몇자 적어봅니다...
저 역시 그 누름신 이기지 못하고 며칠전에 질렀네여...
온 집안이 가전제품 전시장 같다고 지금두 투덜거리지만 전 아주 만족스럽네여..
며칠전 비 올때 샀는데 사 와서 바로 틀어보니 역시 비오는 날이나 좀 꾸물거리는 날 넘 좋습니다..
특히 울집이 곰팡이가 좋아라 하는 환경이었는데 제습기 쳐다만 봐도 흐뭇합니다..
소리두 아주 못들어 줄 정도는 아니구여..
선풍기 돌아가는정도라고 해야할것 같아여..
참고로 전 LG껄루 구입했구여..
첨 안방에 틀고 깜짝 놀랐다는 사실...
물이 사발루 한 5개는 나왔다는 ...
그걸보구 외출할때마다 켜 놓고 나가네여...
지름신 눌러드리지 못하고 맘에 요동쳐 드린건 아닌지 죄송해여~~^^
하지만 넘 좋다는 진실7. 옥션에
'06.6.5 6:18 PM (219.255.xxx.241)lg제습기 중고로 구입하세요.
20만원 안쪽이면 구입가능하세요, 위닉스보단 엘지가 낫지 싶어요.
써보니 한철이지만 선풍기라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이제 우리나라도 열대기후에 들어서 꼭있어야 하는 소형가전중에 하나가 될것같아요.8. ...
'06.6.5 6:19 PM (220.87.xxx.238)지름신 물리쳐 달라 하셨는데..
그 지름신 저 한테 붙었나봐요..가서 보고 상품평이 넘 좋아서
마침 1층에 살고 잇어서 우선 질러봤어요..
사긴 잘한건지..저도 잘 모르지만..우선 여름동안 사용해봐야지요..9. ...
'06.6.5 6:24 PM (58.120.xxx.42)틀어 놓으면 좀 많이 덥습니다. 이거면 지름신 물러갈라나요=3=3=3
10. ㅋㅋ
'06.6.5 6:35 PM (58.140.xxx.17)국적을 속이는 사람도 있는데 뭘.....
11. 별
'06.6.5 9:00 PM (220.70.xxx.87)제가 물리쳐드립니다
저도 제습기 지름신 붙었다가 무조건 미쓰비시야~! 이러면서 다른건 보지도 않았는데
백화점에 전시되어있는 미쓰비시 제습기 한번 들어봤거든요...으~억
정말 무거워요 허리가 뻐근해요
저는 제습기 사서 방방마다 다니면서 습기제거하려고 살려고했는데
무게가 보통아니라 들고 못다니겠더이다. 그것도 매일매일 어찌...
백화점이나 전시되어있는곳가서 직접 보시고 들어보시고 그러세요
만일 거실에 고정해두고 사용하시려면 문을 닫고 사용해야하는데 그럼 열기로 찜질방된다고 하더군요
문을 열어두면 외부습기가 계속유입되어 제습기 계속 돌아가겠죠12. ..
'06.6.5 11:35 PM (211.105.xxx.233)빨래건조용으로는..빨래건조기를 사셔야죠^^
제습기를 너무 과신하시는듯.
저도 제습기가 주로 여름에 틀어야 하는데 그게 돌아가면 열이 많이 난다고들었습니다.
걍 제습기 살돈으로 에어컨을 더 돌리는게 공간도 절약하고
경제적이지 않겠습니까?
지름신..아직 있죠?^^13. 댓글2
'06.6.6 1:34 AM (211.173.xxx.195)제습기 3시간 4시간 틀어도 더운거 모릅니다..
LG꺼 사용중인데 바퀴가 있어서 방방마다 옮겨두 무거운거 모르네여...
윗분말씀처럼 울 나라 기후도 열대기후에 속하는건지 앞으로 제습기가 더 필요치 않을까 하네여..
꼭 필요하다고 말씀 드리기엔 뭐하지만 습기가 많은 울집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꼭 제습기 장사 같네여...^^14. 1층
'06.6.6 2:52 AM (211.204.xxx.223)사시면 꼭 지르세요~ 정말 후회 안합니다~ ^^
15. 원글이
'06.6.6 9:59 AM (59.3.xxx.125)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들 지름신을 부추기시네요.^^16. 빨래
'06.6.6 11:20 PM (58.74.xxx.103)건조도 되고 아주 좋겠다 싶어서 작년에 샀는데요. 넣을곳이 없어서 다시 사용할 지금까지 방에 있네요;;
워낙 습한 집이라 아주 유용하게 쓰기는 했는데 빨래건조는 좀 무리예요.
뭐 이거 없을때 전자렌지까지 동원해 말리던것에 비하면 용됐지만 많은빨래를 한번에 말리기는 힘들구요.
일반 스텐건조대를 쓰려면 양옆을 뭔가 괴어서 높이를 높여주고 가운데 제습기 놓고 아주 번거로워요.
여름엔 제습기... 겨울에 보면 짐이고 겨울에 벤타 쓰다가 여름에 보면 짐이고 한데 쓸때는 유용하기는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