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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자.(사교육에 대해서)

버거운 이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06-06-05 11:56:38
정말, 다들 잘들 사시나봐요.
아이 과외 한과목에 50이상씩 투자 할능력 있다는거 보면..
공교육이 부실해서 사교육으로 간다고들 하지만,
전, 이렇게 큰과외비를 물면서도 과외를 시키는 부모들..
공교육 탓할꺼만도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왜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때에 모든 사교육 금지 시켰는데, 그랬으면, 딱 좋겠습니다.
부모,아이들 전부 등좀 펴고 살게.
물론, 현실정으로는 불가능한거 알지만, 무슨 방법 없나 싶네요.
아래 과외비 문의 한 선생님께는 미안하지만, 부모 입장서는 세금도 안내는데, 정말
과하다 싶어요. 학원도 마찬가지고요.무슨 학굔지 학원인지 구분 안가게 많은 학생 앉혀 놓고
수업료는 엄청 받고..
이러다가 그 기대하는 아이가 부모 원대로 학교 못가면, 그땐 어쩌라는건지..
정부 정책도, 되지않을 공부로 목숨 거는 부모(나포함) 정말 힘드네요..
IP : 221.153.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6.6.5 12:08 PM (68.146.xxx.206)

    원글님의 자녀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저도 제 큰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갈때까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니... 중학교 들어가는 싯점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현실 앞에서는... 어떻게 도리가 없습니다.
    빚을 내서라도 아이 공부는 시켜야 하고, 아이 실력이 학원에 가서 버틸 실력도 못되니
    과외 선생을 불러서 1: 1 수업이라도 시켜야 하고... 1과목만 하면 좋겠는데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장난이 아닌지라, 이것도 저것도 다 챙겨야하고...
    그것도 늦게 시작을 한 탓인지, 뭐가 문제인지... 아이는 영 공부에 관심 없어하고...
    도데체 방법이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무슨 공부를 하고 돌아오는건지 공부를 한건지, 안한건지....

    공교육... 수업 현장에 한번 가보세요...
    아이들 수업을 받고, 과제가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제출이 되는지,
    아이들 성적이 어떤 식으로 매겨지는지 한번 직접 당해보셔야 압니다.
    당한다고 제가 표현을 했습니다만.. 진짜로... 당합니다라는 표현밖에는 쓸 말이 없습니다.

    공부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도 충분하다고 저도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만...
    그 잘난 미국에서조차도 요새 고급 과외가 유행을 한다는군요...
    북미의 조금 큰 도시에서는 이미 학원들이... 학습지가 신문 광고면을 장식하고 있구요...
    결국... 대학 교육을 못받으면, 그 어디에서도 제대로 대접 못받는 사회들이
    이곳 저곳에서 점점 늘어만 가는 현실앞에서 자기 신념을 무기삼아 아이들의 교육에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였는가 싶은 제 현실이 너무너무 비참하답니다...ㅠㅠ

  • 2. 정말
    '06.6.5 12:11 PM (211.169.xxx.118)

    학교가 왜 있는건지 의미가 없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자고 하는 시대라고 하더군요.
    예전같이 사교육 정말 심하게 단속해서 빈부의 격차 없애줬으면 합니다.
    요즘 교육 참 답답합니다.

  • 3. 정말 불가사의
    '06.6.5 12:11 PM (211.46.xxx.208)

    윤민수 펜인데요, 어제 노래는 별로였어요.
    접시 깨지는 듯 노래불러서 열창한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3위해서 의외였습니다~~*

  • 4. 버거운 이
    '06.6.5 12:20 PM (221.153.xxx.178)

    제얘기는..공교육이 잘한다는게 아니고.
    결국 공교육이건, 사교육이건, 전부 다들 고생하잖아요.우리부모나 아이들요.
    저, 큰애 고1이구요, 그다지 모르는 바 아니예요, 공교육 돌아가는 실태..
    정부에서 어느정도 사교육바람 잡아주고, 부모들도 내아이 제대로 보자는거 지요.
    나부터가 그렇게 잘 안되지만, 한반 40명 가까운 아이들이 전부 좋은 대학 가는거 아니고, 공부로 먹고 사는거 아닌데도, 그미련 못버려 허덕이는게 과연 누구 좋자고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예요.내아이 위해서겠지만, 결국 그런 모든 부모들 생각 때메 내아이, 옆집 아이들이 전부 힘들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점점 사교육 시장만 엄청 커지고.
    학교에서 공부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요??
    건, 학교서 안하면, 학원을 대던, 과외를 하던, 뭔가 들이미는 부모가 있어서 그렇다고 전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건가요..?

  • 5. 지금
    '06.6.5 12:37 PM (68.146.xxx.206)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사교육때문에 공교육이 저모양이 된건지, 공교육이 영 형편없으니 사교육 시장이 저리 커진건지
    부모들의 욕심때문에 저렇게 된건지(그럼 예전에는 부모들이 욕심 없었답니까??)
    아니면 정신 못차리고 무조건 교육 평준화를 외쳐대는 누군가가 문제인지..(누군가인지..누군가들인지..)

    원글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원글님...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욕심 버리고, 다 같이 사교육에 애 안맡기고,
    다같이 행동을 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을 이미 아시쟎아요.

    또... 정부에서 사교육을 막을 만큼의 행정력, 지도력, 홍보력(?)이 있나요?
    사교육계에 종사하고 계신 수많은 분들의 데모를 막아낼 만큼 정부를 믿으세요?

    또한, 사교육이 지나치게 과열된 점은 분명히 잘못됐지만,
    인간이 태어나기를 불평등하게 태어났는데 잘난 사람은 잘난 만큼의 교육 받아야하지 않나요?
    제 애는 공부에 관심이 없고,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간혹 보여지는 똑똑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사라진 지금...
    사교육을 무조건 나쁘다고만 봐서도 안되겠지요.

    문제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적절한 배분과 더불어서 인간의 불평등함을 인정하는
    제대로 된 공교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교육이요.

    제대로 된 공교육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데...
    문제는 뭐가 제대로 된 공교육이며, 그 제대로 된 공교육을 어떻게 실천할지...
    그리고 그 공교육이 효과를 나타내기까지의 기간을 누가 참고 기다려줄껀지...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 6. 저도
    '06.6.5 12:42 PM (221.150.xxx.115)

    완치되었다면 정말 운이 좋으신거였구요 그게 없어지기도 하지만 고착화될 수 있구요
    혼내서, 눈이보이는 틱이 없어졌을 수 있지만 혹시나 속으로 숨었다가 다른 습관으로 생기면서 건너갔을 수도 있어요
    즉, 놀이치료 알아보세요 우선 검사받으시구요

  • 7. ....
    '06.6.5 1:26 PM (58.231.xxx.174)

    저도 아직 아이가 취학전입니다.
    내년에 입학해요.
    지금껏 방문미술교육 딱 한번 시켜보고 사교육이라는거 시켜본 적 없네요.
    오로지 유치원 하나만 열심히 다닙니다. ㅋㅋ
    이런 제가 나중에 어찌 변할지 저 스스로도 좀 두렵습니다.
    사실, 사교육 중에 선생 자질 의심스런 사람들도 참 많고, 어느 수준까지는 내가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지금까지는..
    공부내용보다 생각하는 힘, 혼자 견딜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게 오래 버티겠다는 생각도 있구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현실에 부딪혔을 때 얼마나 버텨줄 지...
    사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장사다...라는 생각이 좀 강해서 아마 그리 들이밀 것 같진 않아요.

  • 8. 요즘..
    '06.6.5 1:31 PM (203.130.xxx.67)

    공교육이 스스로 포기한듯 합니다
    우리아이,중학생인데요...학교에 숙제가 없습니다.
    학원공부 힘든다고..숙제를 안내준대요..^^;;
    학교, 학원에 벌써 잠잘시간도 없어서 키도 안크는것 같은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 만약 왕따라도 당한다면
    전 학교 안보내고 싶어요..(실제론 너무 잘지내서 탈~)
    낮에 실컷 책보고 놀고 여행다니고, 문화생활 윤택하게 시키고 밤에는 학원보내고...
    그게 훨씬 효율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 9. ㅎㅎ
    '06.6.5 1:50 PM (211.192.xxx.231)

    저도님, 그 생각 앞으로도 계속 지키시기 바랍니다. 가능합니다. 저도 고교생 두 아이 사교육 안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인생 길게 보고, 안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게 당장의 성적보다 중요하다는 믿음... 그리고 사교육의 효능에도 회의적입니다. 아이들이 자기반 아이들 다 사교육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꼴찌 하는 애도 학원 다니겠네?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 10. 학교
    '06.6.5 1:52 PM (219.249.xxx.228)

    ...에서 학생을 가르쳐 보면 답이 딱 나와요. 엄마들 비싼 돈 들여 학원 보내, 학교 열심히 보내...왜 우리애 공부 못하나 당연히 궁금하시죠?
    제가 고등학교 입시 현장에서 가르쳐보니, 막말로 안할 놈들은 어차피 학원가면 배울거라면서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자고 놀더이다. 숙제 내주면 무조건 학원에서 해오고, 영 아무것도 못하나 싶다가 시험때 되면 부랴부랴 학원 선생들이 무슨 학교 시험 족보 뭐 이런거 만들어서 특강 하고 하니까, 어영 부영 따라오는가 싶기도 하구요. 이런애들 학원조차 안다니면 그마저도 못하겠지 싶어 위안을 삼기도 하고 사실 가르치는 입장에서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지요.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마져도 학원가서 하는 흉내나 내는 애들은 또 비율적으로 얼마 안되지요. 반의 꼴찌도 물어보면 학원 다닌다고 그러거든요. 가서 뭘하고 오는지 안봐도 비디오지요.

    근데 다 그런건 아니거든요.
    아이들 중에서는 아직도
    1. 가정 형편상 학원 안다니고 수업만 열심히 듣고 스스로 공부해서 상위권 유지하다가 좋은 대학 가는 아이들,
    2. 수업도 열심히 듣고 가정 형편이 좀 되니 부족한 부분은 과외나 학원을 통해 보충하다가 좋은 대학 가는 아이들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모범적인 아이들이 전체의 몇 %냐는 거겠죠. 그건 제가 봤을때 30대 중반인 제가 격었던 학창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우리때도, 제가 강북의 그냥 평범한 여고를 나왔는데, 수업시간에 딴짓 안하고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야자 안빠지고 그랬던 애들은 반에서 고작 10-15명에 불과 했었거든요.
    지금 아이들 그때보다 학력지수 오히려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절대로 높지 않아요. 학원과 과외로 무장한 아이들 대부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지지요. 강의하는거 백날 듣고 있으면 뭐합니까? 영어도 단어를 스스로 외워야 하고 수학도 문제를 스스로 풀어봐야 실력이 늘지요. 요새 애들은 그걸 못합니다. 이를테면 국사같은 암기과목도 학원을 내쳐 다니다보면 너무 많이 같은 내용을 들어서 자연히 암기되는 식으로 넘어갑니다. 중1짜리가 그래요...
    가르쳐본 자로서 장담하건데, 이런 애들 실력은 모래성입니다. 순식간에 무너지지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서 딴짓 안해요, 여전히. 그리고 학원도 '생각보다' 많이 다니지 않아요. 스스로 공부할 시간만큼은 남겨둡니다. 이런 사실을 부모님들이 아셔야 할텐데요...

  • 11. 잘난척..
    '06.6.5 2:21 PM (58.75.xxx.86)

    애들 생각보다 공부 잘 안합니다
    수업이건 과외건...

    우리 딸은 과외 안하는데도 늘상 좋은 점수인데
    학원 다니는 애들..그닥 성적 좋지 않습니다..

    또 하나..문제는 불안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시키지않았지만
    남들 다 시키는데...하는 불안감때문에 여전히
    학원이냐 자율이냐 불안합니다

  • 12. 저는
    '06.6.5 3:43 PM (210.115.xxx.46)

    사교육도 야간 자율학습도 본인이 한사코 안한다고 하여 못시킨 엄만데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전전긍긍하며 살았습니다. 다행히 대학을 잘 간 편이라 기특해서 애한테 엄마가 놀랬다고 했더니 본인이 학교교육만으로도 대학을 잘 갈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나요. 근데 자기 반에서 공부시간에 선생님 말씀 놓치지 않고 수업받는 사람은 자기와 또 한 명, 단 둘이었다고 답답해하더군요. 공교육을 탓하기 전에 사교육에 지친 애들이 공교육을 무시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지난 일이라고 너무 쉽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 13. 선생님 못믿어..
    '06.6.5 4:07 PM (211.192.xxx.177)

    우리딸은 선생님께서 종종 수업시간에 ebs틀어 놓는데요,,
    그시간에 선생님은 뭐하시냐고 물으면 어떤때는 연구실에서 커피 마시고 어떤때는 떠드는 아이 칠판에 이름 적는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ebs보게 만들꺼면 제가 미쳤다고 학교보냅니까? 집에서 ebs나 보여주지..
    선생님들 믿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선생님들도 생각보다 많은거 같아요.
    너무 헤이하다는거죠.. 교사만 되면 뭐해요,철밥그릇에 애들은 본인이 안가르쳐도 다 알아서 해결하고 적당히 때우면 일년에 방학때 탱탱 쉬어 가면서.. 우리나라 교사들 정말 좋은 직업이예요..
    우리아이 5학년때 임시 담임 선생님(연세좀 있으셨음)은 수학시간에 잘 못 가르쳐서 그냥 문제 풀라고 자습 시킨답니다. 어쩌다 시험 보면 당연히 채점만 하고 틀린건 전혀 봐주시질 못해요.
    우리아이가 썼던 답중에 오답처리가 되어 아이가 계속 맞다고 우겼나봐요. 자기랑 같은 답을 쓴 아이는 딱 두명 이었는데 제 아이가 좀 집요하게 우겼나봐요, 나중에 점심 시간 지나고 부르시더니 맞는 답이라고 얘기해 주더랍니다.
    그럼 나머지 아이들은 틀린답을 쓰고도 맞은것으로 알고 넘어간다는 현실이 참 싫어요.
    학교 선생님들도 공부좀 하셔야 하는데 전혀 안하시는거 같아요, 전에도 선생님께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계시다가 슬쩍 아이를 부르시더니 방법을 묻더랍니다.
    이런 선생님들,, 과연 아이들이 존경하고 좋아 할수 있을까요? 한심 그 자체입니다..

  • 14. 아이구
    '06.6.5 5:54 PM (210.205.xxx.140)

    저도 애 3살때까진 그런 생각이었습니다.근데 4살된 올해..친한친구들 아이들이나 친척애들이
    초등엘 들어갔는데..무섭더군요..
    한글 겨우읽고 자유로운애는 봉투를 들이밀어야 그나마 미움이라도 안 받을 상황이고,,
    유치원 안다니고 어린이집 다닌 애는 입학교육이 안됐다고 무시..
    걔중에 아파트아줌마들 등살에 이리저리 가베교육시키고,,피아노시키고 등등 한
    친구만이 안심하면서 돈 아깝다 생각말고 학교들어가기전에 시킬거 다 시켜라..
    나중에 후회한다~ 이러더군요..
    초등전 사교육에 대한 생각이 제가 이리 바뀌었으니 중등,고등시엔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어요..
    샘들 무서워요..학교도 무섭고..

  • 15. 아이구님
    '06.6.5 6:56 PM (58.103.xxx.235)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전 아이가 중3, 초등 5학년인데
    과외 안시켜도 초등학교 때 별 차이 없어요.
    중요한것은 공부하는 태도, 습관 아닐까요?
    그 이상은 공부도 재능이라고 인정하고 싶은데......
    부모의 불안심리지 사교육 할아버지를 시켜도 본의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우리집 두 아이는 올해 담임선생님을 너무 잘만나 대박 터졌다고
    좋아했거든요. 그 많은 아이들에 대해 너무 잘알고, 조언해 주시고.
    학교, 저는님 의견이 더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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