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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사기아닌가요?

ㅠㅠ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06-06-04 16:52:42
제가 책을 구입하려고 책값 9000+택비3000원을 보낸게 5월 20일이구요 아직 책도, 돈도 돌려봤지 못했네요.계좌번호와 은행 이름 적힌 쪽지 한장 보낸게 전부고 그 이후로 전화 한통,쪽지 한장도 없네요.제가 쪽지로 전화로 5월 29일까지 책이 오지않으면 환불해 달라고 하니 '그러마'하더라구요. 그래서 5월30(화) 쪽지도 보내고 전화로 조용히 책이 오지않았으니 환불해 달라고 했더니 쪽지 받았다고 알았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네요.제가 전화해도 받지않고 전화기도 꺼 놓고 지금도 전화해도 받지않네요. 전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애썼는데...
그런데 매일 새로운 물건은 올리고... 6월2일에도 영영사전을 판다고 올렸고 어떤 분이 찜 하셨길래 '입금하셨냐'고 댓글 달았더니 글은 삭제되고 전화기도 꺼 놓고.
지금 장터에 들어와보니 이름도 새 이름으로 바꾸고 메일주소,전화번호, 이름도 없이 쪽지 받는다고 하며<도서>라고 또 올라와 있네요.
정말 무섭네요.레벨도 7이나 되던데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이렇게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지 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할말이 없고 장터에 물건 하나 팔아서 부자 될것 아니면서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책을 보냈는데 분실했다면 운송장번호가 있을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가타부타 말이라도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새이름으로 바꾸고 다시 물건들을 내 놓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하겠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221.xxx.2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4 4:55 PM (61.77.xxx.60)

    판매자 이름을 밝혀 주셔야 될거 같아요..전화기까지 꺼놓고 물건도 안 보낸다니 기가 차네요.

  • 2. 판매자 정보
    '06.6.4 4:58 PM (222.119.xxx.178)

    전혀 없이 쪽지로 만 보내고 확인 하라는 건 일단 의심을 하심이 .... 쩝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기분 그러시겠네요.

  • 3. ...
    '06.6.4 5:01 PM (211.117.xxx.38)

    외출전 대야에 락스타서 담궈둬요
    다녀오면 말갛답니다.

    할거도 없어요.물에 헹궈 세워두면 물기 금방 빠지고...

    락스소독 추천해요~

  • 4. ....
    '06.6.4 5:01 PM (218.153.xxx.142)

    판매자 이름 밝히셔서 다른 사람 피해 안 입도록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양심불량이네요..

  • 5. .
    '06.6.4 5:04 PM (211.216.xxx.70)

    족보가 이상하다는 어이없는 트집....

    역시 깨끗하시다 박원순후보님!!!!!

  • 6. ㅠㅠ
    '06.6.4 5:04 PM (211.221.xxx.232)

    아니요. 지금 새로 바꾼 이름에 판매자 정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오늘부터 바꾼것 같더라구요.그전에는 있었고 그래서 제가 전화했었구요. 그런데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12000원 없어도 살고 ...그런데 사람에 대한 신뢰라고 할까 어쨌든 마음을 다치게하는 그 행위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씁쓸하죠.그냥 새이름으로 물건만 내 놓지 않았어도 넘어갈려고 했어요.누구 잘못이든간에 이런 일로 옥신각신하는 것 보기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그냥 저 혼자 넘겨서는 안될 상황인 것 같아서요.휴~

  • 7. ^^
    '06.6.4 5:08 PM (222.112.xxx.13)

    아이디가 같은걸 보니 같은분으로 추측은 되는데....예전 판매글에 핸펀번호 남아있긴 한데 통화가 안되나봐요;;; 확신(?)이 가시면 장터에 후기로 남겨주심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듯;;;

  • 8. 지금 올라온 것
    '06.6.4 5:09 PM (124.59.xxx.49)

    책중에 님께서 주문했던 것이 혹시 있나요?
    한꺼번에 주문받아 보낸다고 해도 시간이 넘 많이 지났네요.
    그분께 다시 문자도 넣어보시고 그래서 얼릉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9. ....
    '06.6.4 5:16 PM (218.153.xxx.142)

    그 분 꽤 많이 거래하신 분으로 알고있거든요.
    판매 글 거의 매일 올리셨는데 갑자기 이름을 바꾸셨군요.
    장터에 후기 남기셔서 빨리 환불 받으시기 바래요.

  • 10. .
    '06.6.4 5:19 PM (211.216.xxx.70)

    임금후 쪽지를 보냈는데 쪽지 확인을 안하시네요.
    어째요.
    동생부탁으로 주문 한건데...
    전번도 없고 어떻게 연락을 해야 할지....

  • 11. 악의적
    '06.6.4 5:19 PM (211.176.xxx.97)

    계좌번호, 전화번호, 성명 알면 신원확인은 되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쪽지 날리시고
    반응 없으면 신고 하세요.

    뭐라고 말 하기 조심스러우나 다분히 악의적인 것 같습니다.

  • 12. 82cook
    '06.6.4 5:31 PM (222.236.xxx.167)

    원글님, 아이디와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여기에 쓰시기 싫으시면 쪽지부탁드리겠습니다.

  • 13. ㅠㅠ
    '06.6.4 5:39 PM (211.221.xxx.232)

    메일말고 쪽지를 어떻게 보내나요?

  • 14. 얼른
    '06.6.4 5:40 PM (59.187.xxx.183)

    자게 말고 다른게시판(살돋이나 키톡같은..)가시면
    젤 위에 82cook이라고 공지같은거 떠있거든요.. 거기 누르시면 쪽지보낼수있게되있어요..

  • 15. 그냥...
    '06.6.4 5:41 PM (211.204.xxx.223)

    장터에 가서 '도서'를 보니 바로 알겠던데요...
    원글님. 제목에 달랑 저 두글자만 적으신 분이 맞나요 ?

  • 16.
    '06.6.4 5:49 PM (222.238.xxx.22)

    지금보고오니,서명 중복된것 그대로 올린것도 있고 닉넴도 바꾸고...뭔가 수상한 냄새가..킁킁...

  • 17. 없어여..
    '06.6.4 7:53 PM (211.173.xxx.195)

    삭제했는지 없네여..
    여러사람을 위해서라두 누군지 아는게 나쁘진 않을듯하네여..

  • 18. 어떡해~
    '06.6.4 8:09 PM (221.162.xxx.90)

    돈보다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실텐데...
    저도 옥션에서 그런 경우가 있어서...전 10만원대~
    별별 수단을 다 써 봤던 경험이 있네요.. 한달만에 해결보긴 했지만..
    빨리 해결되길 바래요...그

  • 19. 아직 장터에
    '06.6.4 8:11 PM (222.238.xxx.71)

    판매글 있네요.
    그사람 2월달부터 꾸준히 파시던데
    사기였다면 지금까지 다른분들은 잠자코 계시는지..
    아니면 가끔 한번씩 사기치시는지?

  • 20. 받은분도 있네요
    '06.6.4 8:50 PM (210.0.xxx.192)

    타니타 전자저울은 구입 하신분이 받으셨다고 댓글이 있네요
    근데 2키로 짜리라고 쪽지 주셨는데 1키로 였다고 아쉬운 댓글이네요
    장사를 상당히 치사하게 하시는 분인가봐요

  • 21. 그사람
    '06.6.4 8:51 PM (203.130.xxx.59)

    물건판지 일년넘지않았나요?

  • 22. 음..
    '06.6.4 9:41 PM (211.211.xxx.11)

    엘리스맘이시라니까 알겠는데 저도 저분에게 물건을 구매한적 있어요.
    전 물건을 받았는데 그냥 그가격에 그만한 정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23. 저도...
    '06.6.4 10:28 PM (58.224.xxx.12)

    전에 책 구입하면서 계속 쪽지 보냈는데 연락 없어서 전화하니
    그 때서야 보내주시더군요...책에 커피 왕창 쏟아있는 걸로...ㅠ.ㅠ
    맘 상했지만 그냥 넘어갔고 담에 다른 분께(책 상태 말씀 드리고) 저렴히 넘겼습니다...

  • 24. 사기?
    '06.6.4 11:39 PM (219.251.xxx.92)

    영네일 (jungja5, 2006-06-04 15:14:21, Hit : 806)

    권당 3000원(착불)입니다.
    쪽지로 주세요.
    (연락처 전혀 없네요)
    -----------------------------

    유학, 이민도서/꼬네상스 드림동화

    이 름 : 엘리스맘
    이메일 :
    전화번호 : 010-6312-0157

    1.유학,이민 관련 도서 권당 3500원(착불)

    2. 꼬네상스 드림동화 250000원(송포)

    입체북 1권만 분실하였고 나머진 거의 새제품입니다.
    개인사정으로 급히 팝니다.
    자세한 설명은 꼬네상스 홈피 참조하셔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page=1&sn1=&divpage=4&sn=off&ss...


    헉, 가보니 '엘리스맘'이란 이름으로 열심히 책 팔다가 님에게 돈 받고
    연락 끊고나서 6월4일 올린 글은 <영네일>이란 닉네임으로 올리고
    전화번호도 올리지 않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냄새가 팍팍 납니다.

    단순하게 뭘 몰라서 장터규칙을 어긴게 아니네요.
    (장터 거래가 아주 다반사로, 직업인 거 같은데..)

  • 25. 사기?
    '06.6.4 11:42 PM (219.251.xxx.92)

    저라면 신고합니다.
    일단 신고해두면 다른데서 사기 쳤다가 고소 당할 경우,
    똑같은 범죄가 또 있는데 범죄기록에 나오면 사기범으로 전과 달게 되거든요...

  • 26. 위에
    '06.6.5 1:12 AM (221.158.xxx.205)

    얼마안되는돈가지고... 라고 하신분계신데...
    제생각에 아무래도 장사하신분도 그런생각으로 대처하신듯 싶네요...
    그러면 안될텐데요 좋게해결됬으면 합니다~

  • 27. ....
    '06.6.5 7:55 AM (218.49.xxx.34)

    저런류는 큰 사기군도 못되고 ...그냥 버러지 같은 인물정도 ㅠ.,ㅠ

  • 28. 원글^^;;
    '06.6.5 6:31 PM (211.221.xxx.238)

    일단 돈은 돌려받았습니다. 통장확인해 보니 입금되었네요.제게 보낸 유일한 쪽지 - 계좌번호와 이름이 적힌 - 도 삭제하더라구요.그래서 이미 복사해 두었고 오늘까지 보내라고 오늘까지라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문자를 보냈더니 입금했네요.돈은 받았는데 참 우울하고 여러분까지 우울하게 만든 것 같아 대단히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댓글 달아주시고,압박(?)해 주신 덕분이예요.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싫은 것이 평범한 사람마음인데...
    여러분~ 죄송합니다. (--)(__) 꾸벅

  • 29. @_@
    '06.6.5 7:01 PM (219.251.xxx.92)

    뭐가 죄송하십니까?
    전혀 죄송할 것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한건 저희지요.
    이렇게 공개해주신 덕택에 더 많은 피해자를 막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운영자님.
    이런 판매자는 영구강퇴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말 그래도 다른 분들 스트레스받게 하고 무엇보다도 '82쿡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는,
    82쿡의 물을 흐리는 ' 사람입니다.
    다시 보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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